아시아 판 ‘반지의 제왕’이라 불리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첸 카이거 감독 특유의 화면미로 승화시킨 판타지 액션 <무극>에 대한 호평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골든 글로브와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비롯,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인정받으며 해외 유수 언론들에게도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 <무극>은 오스카상과 아카데미상 후보에도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 극중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쿤룬'으로 변신한 장동건의 국제적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미국 전역 개봉을 앞두고 " 거장 다운 깊이 있는 연출과 최고의 캐스팅이 어우러진 걸작"이란 평가를 받은
<무극>은 중국 역대 최고 제작비인 40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에서는 지난해 말 선 개봉됐다. 한국, 미국, 중국 합작의 국제적 프로젝트인 <무극>의 국내개봉은 1월2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