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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판까지? <최종병기 활> 활활 타오르네~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 유다연 기자 이메일

개봉 35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최종병기 활>의 확장판이 나온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에 몇몇 장면이 추가, 편집돼 확장판으로 개봉되는 것이다. 확장판의 개봉시기와 배급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14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김한민 감독은 현재 확장판 마무리 작업 중인 걸로 전해진다. 확장판은 러닝타임이 기존 122분에서 10분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관람 등급 또한 15세 이상 관람가에서 19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최종병기 활> 확장판에는 기존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잔혹한 액션씬과 드라마가 추가된다. 남이(박해일)의 부친(윤동환)이 인조반정 당시 역적으로 몰려 잔혹하게 참살 당하는 장면을 비롯, 서군(김무열)이 압록강변에서 니루의 목을 단칼에 베는 장면, 니루의 육량시에 남이의 동료 강두(김구택)의 팔다리가 잘려나가는 장면 등이다.

한편, <최종병기 활>은 1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한국영화제의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영화제는 주영 한국문화원 주최로 영국에서 매년 열리는 영화축제다.

● 한마디
<써니>의 감독판 개봉, <최종병기 활>의 확장판 개봉… 이거 장기흥행 영화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까요?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    

3 )
ogml27
최종병기 활 아직 못봤는데...   
2011-09-18 19:14
bjmaximus
<국가대표><아바타> 등등.. 확장판 개봉 맘에 안드네요,기존 상영 버전을 본 관객이라면 또 돈내고 보기가... 나중에 DVD에서 보여주면 될것을.. 안보면 그만이지만..


근데 류승룡,다이어트 전문가 숀리 닮았다는..ㅋㅋ   
2011-09-15 18:13
minoong93
영화를보면서 내내 감동을했던 영화. 옛날병자호란의 상황을 자세히 표현함으로써 알지못햇던 역사를 알수있었고 이영화를 통해 그 치욕을 싯고자하는 의도도 약간볼수가있었다. 그리고 동양에서 나온 무기 활을 우리나라의 자부심을 표현한 영화라고 할수 있었다.   
2011-09-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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