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윤수연 기자]
벤 애플렉에 이은 차세대 배트맨은 누가 될까.
30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는 맷 리브스 감독의 <더 배트맨> 개봉일이 2021년 6월 25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을 시작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저스티스 리그>(2017)에서 배트맨을 연기한 벤 애플렉은 하차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맷 리브스 감독은 새로운 '브루스 웨인'을 고를 예정이다.
<혹성탈출> 1,2편을 연출한 맷 리브스 감독은 <더 배트맨>의 감독과 각본을 모두 맡는다.
한편, <더 배트맨>의 배급을 맡은 워너브라더스는 다른 영화들의 개봉일도 발표했다.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1,2편의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리부트는 2021년 8월 6일에
개봉하며, 앤 해서웨이가 출연하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더 위치스>는 2020년 10월 16일에,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닥터 슬립>은 2019년 11월 8일에 개봉한다.
● 한마디
<다크나이트>의 크리스찬 베일, <저스티스 리그>의 벤 애플렉에 이어 다음 배트맨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
2019년 2월 15일 금요일 | 글_윤수연 기자(y.sooyeon@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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