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사랑이 이끄는 대로>는 영화 음악 작업 차 인도를 찾게 된 자유로운 파리지엥 ‘앙투안’이 사랑의 신을 만나러 간다는 엉뚱한 여인 ‘안나’의 순례 여행에 동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2년 <아티스트>로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프랑스 남자 배우로는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장 뒤자르댕이 ‘앙투안’으로, <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했어요>등에 출연한 엘자 질버스테인이 ‘안나’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신)남과 여>라는 이름으로 초청된 바 있는 <사랑이 이끄는 대로>는 9월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한마디!
사랑이야기를 멈추지 않는 클로드 를루슈의 인도를 배경으로 한 또 다른 사랑이야기.
2016년 8월 2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you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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