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영화감독 미구엘 베조의 딸로 <기사 윌리엄>(2001)의 크리스티나 역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녀는 스릴러물 <도망자>(2011)로 색깔있는 배우로 인정받게 된다. 미셸 아자나비슈스 감독과의 사이에 두 딸을 둔 베레니스 베조는 <아티스트>의 페피 역으로 2012 아카데미를 석권한 영화 <아티스트>의 주인공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사랑은 타이핑 중!>에서는 주인공 루이의 오랜 친구이자 그와 로즈의 사랑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마리 역을 맡아 특유의 세련되고 아름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Filmography <아티스트>(2011), <프레이>(2010), <앙리-조르주의 클루조의 지옥>(2009), <모던 러브>(2008), <부케 파이널>(2008), <OSS 117: 카이로, 네스트 오브 스파이스>(2006), <기사 윌리엄>(2001), <최우수 여자신인상>(2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