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징자>는 집단 따돌림으로 시작해 복수극으로 끝맺는 하드코어 스릴러. 양동근은 고등학교 시절 친구에게 악몽 같은 기억을 남긴 창식으로, 주상욱은 집단 따돌림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준석으로 분한다. 메가폰을 잡은 신동엽 감독은 두 친구의 질긴 악연을 통해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악마가 되어 가는지를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주상욱은 현재 하지원 강예원 가인과 함께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촬영 중에 있다. 양동근의 영화 출연은 <퍼펙트 게임> 이후 1년여 만이다
● 한마디
영화 주제는 인과응보?
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