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에 있을 영화제 개막식에서 주진모는 위촉장을 수여받고 공식 홍보대사가 된다. 그는 영화제 기간 중 무대인사 등을 통해 관객과 영화제를 잇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진모의 중국영화제 홍보대사 선정은 2006년 김희선, 2009년 정우성에 이은 것이다. 영화제는 이달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울 CGV 용산 및 부산 CGV 센텀시티 일대에서 열린다.
한편, 주진모는 최근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고종암살작전의 비밀을 그린 영화 <가비>의 촬영을 마쳤다. 지난 9일에는 고(故) 김현식의 노래 ‘비처럼 음악처럼’을 리메이크한 음반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한마디
액션영화와 감성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보이는 성실한 배우. 노래도 어서 들어봐야겠군요!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