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투스카니의 태양(2003, Under the Tuscan Sun)
제작사 : Touchstone Pictures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홈 엔터테인먼트

자유와 사랑을 찾아 떠나는 낭만적인 여행 maymight 06.11.19
이건 정말 아니자나 ★  gil2930 10.07.03
아름답게 빛나는 이태리의 낭만과 추억 ★★★  codger 10.04.06
다이안 레인의 곱게 늙은 모습. 딱 그정도 ★★★  ezombie 10.03.19



이탈리아의 낭만적인 태양을 잡아라!!

영화 <언더 투스칸 선>의 아름다운 이야기에 집중하다 보면 낭만적인 이탈리아의 풍경들에 눈길이 머물게 된다. 이 세상에 천국이 있다면 바로 이런 곳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만큼 아름다운 나라 이탈리아. 이미 <지중해>나 <일 포스티노> 등을 통해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기억하는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즐거움이 더 배가될 것이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따스한 햇살을 화면에 담기 위해 제작진들은 전쟁과 같은 촬영 일정을 치뤄내야 했다는 후문이다.

이탈리아의 겨울은 평화로운 날씨의 여름과 달리 기상 변화가 심한 기간이다. 아침에 밝은
햇살이 비추다가도 금새 비바람이 몰아치거나 폭풍이 몰려오기도 했다. 스튜디오 촬영이 아
닌 100%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투스카니의 태양>의 촬영은 이러한 날씨와의 전쟁이었다.
촬영을 맡은 제프리 심슨은 “하루하루가 도전의 날이었다, 그러나 그런 만큼 보람도 있었다
며 이탈리아에서의 촬영을 이야기한다. 영화 <투스카니의 태양>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이탈리아의 따스한 햇살. 이탈리아의 태양은 영화에서 희망을 상징하는 중요한 부분. 그런
데 자유분방한 이탈리아의 태양은 구름 속에서 얼굴을 내밀다가도 금새 감추는 등 변덕스럽
기 그지 없었으며, 촬영팀은 엄청난 양의 조명으로 이탈리아의 태양을 대신하기도 했다. 덕
분에 <투스카니의 태양>은 어느 영화보다 정성스럽게 촬영되었으며, 촬영팀은 어떤 날씨
의 변화 속에서도 영화를 촬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게 되었다고.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언더 더 투스칸 선’ 영화화!

영화 <투스카니의 태양>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인 프란시스 메이어스의 동명 소설인 ‘언더 더 투스칸 선’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실제 베스트 셀러 작가인 프란시스 메이어스가 이혼의 아픔을 겪으면서, 이탈리아에서 자신의 자아를 다시 찾는다는 내용의 이 소설은 인생에 있어서 아픔이란 다른 삶을 찾아주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담담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리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혼자가 된 프란시스는 남편도 집도 자식도 없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이 사라진 이런 기분을 뭐라 말할 수 있을까? 모든 것이 절망스러운 프란시스는 친구가 건네준 티켓으로 즉흥적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게 되고, 따스하고, 여유로운 지중해에서 마법 같은 일들을 겪게 된다.

절망이란 희망의 다른 이름이라고 누군가 이야기했듯이 <투스카니의 태양>은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서 만나는 것은 기적 같은 희망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고 여겨질 때도 우리에게 남은 것은 나 자신이며, 그 자신의 삶임을 영화는 유쾌하고 세련된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에 젖어 들게 한다.

수많은 미국 독자들과 관객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젖어 들게 한 <투스카니의 태양>은 국내 관객들에게도 이 아름답고 기적 같은 미소를 전달해 줄 것이다.



(총 8명 참여)
codger
현실도피를 꿈꾸는 사람들의 여행     
2010-04-06 03:43
nada356
뭥미?     
2010-01-22 23:37
joynwe
좋은 편     
2008-04-14 00:30
wizardzean
낭만적이네요     
2008-03-14 12:46
ejin4rang
사랑이 무엇인가 보여주는 영화     
2007-09-21 07:07
qsay11tem
로맨스 영화네요     
2007-09-19 21:08
dreamcinema
사랑을 잘 아는 사람이 만든 영화     
2007-04-30 12:50
maymight
자유와 사랑을 찾아 떠나는 낭만적인 여행     
2007-04-29 02:17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