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나고 자랐다. UC 버클리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고, UCLA에서는 영화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신선한 감각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의 각본과 수많은 영화들의 각본을 맡았던 오드리 웰스가 첫 감독한 작품.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은 자칫 진부해 보일 수 있는 소재인 로맨틱 코미디를 세련되고 섬세하게 그려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작가로서의 풍부한 감수성과 섬세한 글솜씨는 <투스카니의 태양>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되는 부분. 실제 프란시스 메이어스의 자서전인 ‘언더 더 투스칸 선’을 감명 깊게 읽은 오드리 웰스는 직접 이탈리아로 프란시스를 찾아가는 등 각본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며, 첫 작품이니만큼 연출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첫 작품임에도 세련되고 안정된 연출력으로 미국 평단을 놀라게 한 그녀는 미국 박스 오피스에 9주간 <투스카니의 태양>을 머물게 한 장본인. 오드리 웰스는 UCLA에서 영화학을 석사를 취득하였고, 1999년 직접 각본, 감독한 인디 영화 를 통해 선댄스 영화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조지 오브 정글>, <키드>등의 각본을 썼으며, 현재 미국에서 리메크되는 <쉘 위 댄스>의 각본 작업에 한창이다.
1999년 웰스는 독립영화인 <귀네비어>를 만들면서 감독으로도 데뷔했다. 각본도 그녀가 직접 썼다. 스티븐 리아와 사라 폴리가 주연한 이 작품은 도빌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고, 선댄스 영화제에서는 각본상을 수상했다. 그녀가 쓴 대표적인 각본으로는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키드>,<조지 오브 정글> 등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