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은 잊어라!! 2002년 한국 영화계에 흥행자존심과 섹스코미디 시장을 열었던 영화, [색즉시공]. 이제 [은장도]가 섹스코미디의 흥행 계보를 잇는다. [색즉시공]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성담론 속에서 왜곡되지 않고 진실된 섹스관, 특히 여성들만의 성풍속도롤 그려낼 [은장도]는 한국영화의 장르 다양화에 또 한번의 기록을 남길 예정.
디지털 미인 신애, 조선시대로 회귀하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치며 순결을 지키기 위해 자결하는 우리의 조상은 다름 아닌 신애. 현대적이고 디지털적인 아름다움의 소유자 신애가 가채를 쓰고 소복을 입고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갔다. 한복을 다소곳이 차려입은 그녀의 모습은 단아한 아름다움의 정수.
리얼해서 더 웃기는 섹스 이야기!! 필 통한 그 남자가 6초만에 끝낸다면, 격렬한 카섹스중 콘돔이 없다면, 난 아직 확신이 안섰는데 그녀가 서둔다면, 여관까지 갔으면서 은장도를 휘둔다면.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할 지 난감할 터. [은장도]에는 리얼에서 너무 웃긴 일상의 대처방안이 그대로 담겨졌다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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