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은 1984년 MBC 특채로 데뷔했고, 다수의 드라마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시트콤 박상면, 정웅인, 조은숙, 이동건 등과 함께 출연한 <세 친구>의 능글맞은 바람둥이 역할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영화는 <열일곱 살의 쿠테타>로 본격적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스카이 닥터>, <자카르타>, <깡패수업>, <고해>, <이것이 법이다>, <몽중인>, <패밀리>, <은장도> 등에 출연했다. 속사포처럼 내뿜는 수다와 코믹한 표정 연기가 특징인 배우.
영화 <민우씨 오는 날>,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질투의 화신], [무자식 상팔자]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그가 7년만에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윤다훈은 코로나로 인해 사는 게 버겁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승훈’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은장도>(2003), <패밀리>(2003)
드라마_[하이에나](2006), [돌아와요 순애씨](2006), [결혼합시다](2005)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