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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의 <은장도> 크랭크업
건드렸다간 칼부림?날 것 같은 순결사수기 | 2003년 9월 19일 금요일 | 서대원 이메일

기난 긴 수백 년 시간동안 정절 지상주의를 고수해온 열나 열녀 집안의 후손 민서(신애)가 대학교에 진학하고자 서울로 상경한 후 음흉스런 늑대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섹스 코미디 <은장도(제작:조이엔터테인먼트)>가 지난 9월 16일 인천대학교에서 크랭크업했다.

CF스타 신애의 첫 주연작인 <은장도>의 마지막 촬영 분은 민서를 죽자사자 쫓아다니며 구애활동을 펼치는 주학(오지호)이 생일을 맞은 민서를 위해 학교에 플랭카드를 걸다 뜻하지 않은 봉변을 당하는 내용. 영화는 MBC 시트콤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덕 감독의 작품으로 신애와 오지호 외에도 윤다훈과 송선미가 출연해 활기를 더하고 있다.

건드렸다간 칼부림날 것 같은 은장도로 무장한 채 예전엔 볼 수 없었던 섹시한 자태마저 한껏 뽐내고 있는 티저 포스터의 주인공 신애는 물론이고 송선미 역시 야시시한 도발의 무언가를 선보인다는 <은장도>는 후반 작업을 거쳐 내달 10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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