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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사수 궐기대회(2003)
제작사 : (주)팝콘필름, 스토리버스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4rang4su.co.kr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예고편

[스페셜] 차태현 가는 길에 기죽지 마라 11.01.20
[뉴스종합] 청순함으로 녹여버릴래~ 03.12.22
손예진의 미모가 빛이난 영화!! ohneung 08.08.13
너무나 잼있게 본.. ehgmlrj 08.02.22
차태현의 장단점이 모두 드러나는 영화, 손예진은 빛나더라 ★★★  chorok57 10.12.28
재밌었던 영화 ★★★★  cutepjh83 10.07.27
재밌어요~ ㅎ ★★★  syj6718 10.07.23



About the Movie

유쾌지수 무한대의 영화가 온다!

첫사랑을 사수하지 못한 5000만 관객들을 위해 첫사랑 사수 노하우를 전수한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잊지 못할 첫사랑을 소재로 한 편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줄 영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첫사랑 사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배우들과 전 스탭이 주인공 손태일의 독특한 첫사랑 사수 비법 전수를 위해 12개월을 바친 영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첫사랑 손태일 만큼만 하면 백전백승! 올 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 이상 무!

올 여름 관객들이 뿌리치기 힘든 가장 힘든 유혹!

시나리오만 보고도 충무로의 내노라 하는 제작자들이 대박을 예상했던 영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드라마 [해피투게더], [줄리엣의 남자], [피아노] 등을 통해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오종록 감독이 오랜 시간 TV 시청자들과 호흡하며 검증해온 흥행요소들을 결집시켜 놓은 영화다. 관객들이 원하는 것, 보고싶어 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자신하는 영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아마도 올 여름 관객들에게 가장 뿌리치기 힘든 유혹으로 다가갈 것이다.

차태현, 손예진, 유동근
첫사랑을 위한 변신, 그리고 합체!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는 관객이 그동안 알고 있던 차태현, 손예진, 유동근의 이미지를 단번에 전환시키는 특이한 경험을 제공한다. 독특한 뽀글파마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차태현. 순수하고 청초한 이미지에서 성숙하고 활달한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손예진. 무뚝뚝한 경상도 사투리를 앙증맞고 귀엽게 구사하며 관객의 배꼽을 쥐게 할 유동근. 이렇게 세 사람은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를 위해 자신의 이미지를 격파해 나갔다. 그리고 이들의 이미지 변신으로 인해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의 재미와 웃음과 감동은 세 배 더 강력해졌다.
  
Production Note

Focus One

부산 영도다리, 구덕체육관... 스케일로 승부했다!

영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의 첫 문을 여는 부산 영도다리와 마지막을 장식하는 구덕체육관. 두 장소 모두 많은 엑스트라가 동원된 대규모 군중씬으로 여느 영화 못지 않은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 영도다리는 평소 교통량이 많아 촬영 허가를 내기가 쉽지 않은 곳. 그러나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는 처음으로 부산시와 영도 경찰서의 전폭적인 협조를 얻어 부분적으로 차선을 차단한 채 3일간 영도다리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구덕체육관은 엑스트라 모집 이벤트를 통해 응모한 지원자와 전문 엑스트라 1000여 명이 동원된 군중씬으로 썰렁한 체육관을 예식장 분위기로 바꾸는 힘든 공사(?)끝에 촬영을 진행했다. 다행히 모든 제작진의 노고와 부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마지막 결혼식 장면은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데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장면으로 남게 되었다.

Focus Two

올 여름 유행을 이끌어 갈 헤어스타일, 차태현 장정구 파마머리!

스타일 좋기로 소문난 배우 차태현. 늘 세련되고 감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차태현이 완전히 망가졌다. 이유는 단 하나, 영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를 위해. 이번 영화에서 차태현이 맡은 역할은 첫사랑 일매를 쟁취하기 위해 온갖 비행을 저지르는 문제아 손태일. 손태일이란 인물을 어떻게하면 적절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고, 결과는 대성공! 많은 사람들이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를 차태현의 뽀글파마로 기억할 만큼 차태현의 헤어스타일은 세간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요즘은 이 머리를 따라하는 사람들이 생겼을 정도라니, 역시 차태현은 망가져도 멋있나 보다!

Focus Three

사투리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마~

2001년 [친구], 2002년 [가문의 영광]. 모두 주인공이 사투리를 구사하면서 대박을 터뜨렸던 영화들이다. 그리고 2003년, 이 두 작품의 계보를 잇는 영화가 바로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다. 영화의 주된 배경이 부산인 관계로 촬영의 60%를 부산에서 소화한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는 손예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출연자들이 사투리로 연기해 사투리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촬영 전부터 부산 출신인 오종록 감독에게 사투리 특훈을 받은 차태현과 유동근은 영화 속에서 부산 토박이 그 자체다. 혹시나 질펀한 사투리로 인해 대사를 못 알아듣는 관객들이 있다면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10번 보기 운동을 하라~

Focus Four

영화 주제가 부른 손예진, 나도 싱어송 라이터!

지난 해 영화 [연애소설]을 통해 자신의 숨은 노래 실력을 잠시 선보였던 손예진이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발벗고 노래부르기에 나섰다. 바로 영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주제가 가사를 직접 쓰고 노래를 부르기로 한 것. 이는 노래의 감정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 고민하던 오종록 감독이 손예진을 적극 추천해 이뤄진 것으로 80인조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게 된다. 손예진이 부른 노래는 영화의 클라이맥스에 사용될 예정이며 관객들은 손예진의 연기 뿐 아니라 뛰어난 노래 실력도 감상하는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Episode
 
영도다리 총기 살인 사건!!

스탭들, 나 지금 떨고 있니?

영도대교 촬영 전날. 힘든 촬영을 앞두고 스탭들의 긴장감이 하늘을 찌를 무렵. 어디선가 빵! 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연이어 빵! 빵! 하는 총성이 울려 퍼졌다. 놀란 스탭들은 잠결에 잘 못 들었을 거라고 생각하며 다시 잠을 청했다. 다음 날, 어젯밤 일은 까맣게 잊고 촬영에 몰두하느라 바빴던 스탭들.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TV를 보며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있는데, 아나운서가 어젯밤 영도대교에서 살인 사건이 있었고 마피아의 청부 살인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을 전하자 서로 멀뚱멀뚱 쳐다보며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 그날 밤 스탭들의 밤은 너무도 길었다나 뭐라나~

미친 개 소동~

[집으로...]에 미친 소가 있다면,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에는 미친 개가 있다!

일매와 태일 집 촬영이 있는 이대 원룸 밀집지역. 영화 촬영 내내 차태현과 손예진을 보려는 팬들로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던 스탭들은 이날 촬영장소가 인적이 드문 곳인데다 야심한 밤에 진행되는 촬영이라 오늘은 조금 쉬울 거라고 은근한 기대를 했다. 그러나 난데없이 등장해 끊임없이 짖어대는 녀석이 있었으니, 그 장본인은 바로 촬영장 주변 가정집 개였다. 오죽 가열차게(!) 짖어댔으면 스탭들이 미친 개라 불렀을까? 이 개가 계속해서 촬영장 주변을 맴돌며 짖어대는 통에 도저히 촬영을 진행할 수 없게 되자, 하는 수 없이 제작진 한 명이 미친개 감시 전담반으로 나섰다. 아마도 그 개는 태일이처럼 강한 의지로 이대 후문을 사수하려 했나보다~

차태현 인기는 자갈치 아줌마도 못말려~

엉덩이는 차태현의 힘! 아줌마 부대는 한국영화의 힘?

차태현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국민이 좋아하는 배우임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차태현이 부산 영도다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공개하는 날, 몰려든 인파가 많지 않아 촬영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될 듯(?) 했다. 그러나, 촬영이 시작되고 차태현이 바지를 벗는다는 소문이 퍼지자 촬영장은 순식간에 사람들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놀라운 것은 소문이 퍼진 시간이 단 10분이었다는 것,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몰려든 구경꾼의 대다수가 자갈치 아줌마들이었다는 사실이다. 아~ 역시 결정적인 순간에 빛나는 아줌마의 힘! 그 날 촬영장에 모인 아주머니들은 차태현의 엉덩이를 보고 아주 즐거워하셨다고 한다.

작전특명 : 손예진을 빼돌려라!

머리카락 한 움큼 빠진 손예진, 내 머리카락 돌리도~

부산 경남여고 촬영 현장. 일찍 도착한 제작진, 하교시간이 훨씬 지났음에도 손예진을 보겠다고 남아있는 학생들을 보고 막막해졌다. 촬영 내내 배우를 보려고 몰려든 팬들로 적지 않은 고생을 했던 제작진은 이번에는 첩보작전을 방불케 하는 계획을 짜서 원활한 촬영을 해보자고 다짐하는데... 계획은 이러했다! 먼저 손예진의 차를 교정으로 들여보내 학생들이 그 차에 집중하는 사이, 손예진을 제작진 차에 태워 뒤로 몰래 빼내는 것. 그러나 매니저들과 싸인이 맞지 않아 손예진이 타고 있던 차는 덜컥 교정으로 들어와 버리고, 몰려든 팬들로 차가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 당황한 제작진이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아이들을 진정시키는 동안 손예진은 교실 입구까지 들어가는데 간신히 성공했지만 머리카락이 한 움큼이나 빠지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총 32명 참여)
koreanpride
난 무쟈게 웃겼었는데...ㅎㅎ     
2005-02-03 23:00
khjhero
솔직히 재밌었는데....왜그러지..ㅡㅡ;     
2005-02-0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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