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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슈미트(2002, About Schmidt)
제작사 : Avery Pix, New Line Cinema / 배급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수입사 : 나래필름, 뉴라인 픽쳐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aboutschmidt.co.kr

어바웃 슈미트 예고편

[스페셜] 설 연휴 최고의 인기 메뉴 TV 영화를 잡아라. 05.02.05
[스페셜] 몰카데미 시상식 0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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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이의 평범한 삶을 대변하다 chati 06.11.22
뭐랄까 영화같지 않은 영화? 행복하고 따스한 엔딩을 그리지 않아 더 좋다라고...?! ★★★★☆  katnpsw 11.09.26
재밌다 ★★★★★  monica1383 10.06.25
나이 먹어서 변한다는 건 정말 어렵다 ★★★★  ninetwob 10.01.26



뉴욕 영화제 개막작
칸 영화제 경쟁부분 진출
LA 비평가 협회 선정 남우주연상, 최우수 작품상, 각본상 수상
LA 필름협회 선정 올해 최고의 영화
전미 비평가협회 선정 여우조연상 수상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10대 영화
2002년 골든글러브 5개 부분 노미네이트.
2002년 골든글러브 남우 주연상, 각본상 수상


골든글러브 5개부분 노미네이트, 아카데미 유력!

아카데미 11회 노미네이트, 남우주연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잭 니콜슨과 [일렉션]으로 평단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던 알렉산더 페인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던 [어바웃 슈미트]는 2002년 최고의 영화로 손꼽힌다. AFI와 타임지는 [어바웃 슈미트]를 올해 최고의 영화로 뽑았으며, LA 비평가협회는 남우주연상과 작품상 모두를 [어바웃 슈미트]에 돌렸다. 또한 [어바웃 슈미트]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5개 부문 노미네이트, 남우주연상, 각본상 등을 수상했다. 직장을 퇴직한 한 중년남자의 삶에 대한 신랄한 풍자와 재미로 전 세계 평단과 영화제를 사로잡은 [어바웃 슈미트]는 이제 아카데미만을 남겨 놓은 상태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잭 니콜슨이 돌아왔다!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 강박증을 가진 작가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잭 니콜슨이 직장도, 마누라도, 다 잃어버린 고집불통 아저씨 슈미트가 되어 돌아왔다. 죽은 아내와 바람난 친구를 찾아가 무작정 두들겨 패기도 하고, 딸의 결혼식을 방해하다 딸에게 절연을 당하기도 한다. 여행길에서 만난 여성에게 구애하다 미친 사람 취급을 받기도 한다. 인생의 불행과 행복을 동시에 표현해야 하는 이번 역할에서 잭 니콜슨은 절제된 언어와 표정만으로 괴팍한 고집불통 슈미트를 그대로 만들어 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강력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잭 니콜슨은 올해 아카데미 역사상 최다 남우주연상 수상자에 기록될 것이다.

캐시 베이츠, 더모트 멀로니의 파격 변신

[어바웃 슈미트]가 최고의 영화로 평가받는 다른 이유는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 캐시 베이츠, 더모트 멀로니가 완벽하게 망가졌다는 점이다. 캐시 베이츠는 슈미트를 유혹하는 뻔뻔한 사돈 로버타역을 맡아 온몸을 내던지는 과감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에서 줄리아 로버츠와 카메론 디아즈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더모트 멀로니는 능력 없고 센스 꽝인 대머리 사위역을 맡았다. 실제로 더모트 멀로니는 자연스러운 헤어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앞머리를 밀고 가발을 덧붙여 완벽한 물레 스타일 머리를 만들어 냈다. 강한 개성을 가진 두 배우가 탄생시킨 독특한 캐릭터를 감상하는 것도 [어바웃 슈미트]를 보는 또 하나의 포인트!

반전보다 더한 충격! 웃음과 감동, 눈물의 완벽한 조화!.

[어바웃 슈미트]의 가장 큰 매력은 삶에 대한 신랄한 풍자에 웃음과 감동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는 것이다. 루이스 베글리의 소설을 영화화한 [어바웃 슈미트]는 심술 가득한 슈미트와 결혼을 앞둔 딸의 팽팽한 신경전, 위트 넘치는 유머들로 관객들을 확실하게 웃기는 동시에 미국 중산층 가정의 본질을 현실감있게 보여줌으로 깊은 감동을 전해 준다. 또한 영화의 라스트 5분,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탄자니아 소년과 슈미트와의 우정은 이 영화의 압권! 웃음과 감동, 눈물 등 다양한 감정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이는 [어바웃 슈미트]는 2003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영화를 탄생시켰다.

잭 니콜슨 인터뷰

Q : 이 영화에서 만들어진 당신의 캐릭터를 거울로 처음 보았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
영화 촬영이 들어가기 전에 매일 아침 그 모습을 거울을 통해 본다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었고 쇼크 받을 만한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 모습은 나를 통해 형성된 것이므로 내 모습의 일부가 분명하다. 아마도 나는 다시 젊어지지 못 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Q : 캐시 베이츠가 당신과의 누드씬을 위해서 약간의 알코올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당신도 그랬었나?
알코올 기운은 필요 없었지만, 난 그녀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난 그녀가 조금 더 자연스럽게 연기 할 수 있기를 원했다. 그리고 아무도 그녀의 연기를 방해 할 수 없었다. 영화 속 그녀에게서 알 수 있듯이 그녀의 연기는 아주 훌륭했다.

Q : 당신도 그녀처럼 할 수 있나?
아니. 그럴 수 없다. 난 영화의 각 씬에서 내가 무슨 화분에 심어져 있는 야자수처럼 보이는 것은 좋아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냥 영화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Q : 당신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한 역할을 맡았던 적이 있었나?
내가 어느 역할에 꼭 들어맞는다고는 생각해 보진 않았다. 나는 그저 영화가 잘 만들어 지기만을 고대했다. 영화라는 건, 만들어지는 과정 중에서 배우에게 스스로 자신 안에서 끊임없이 충돌하도록 부추기고는 하지 않는가? 난 항상 많은 부분을 감독이 요청하고, 표현해 주길 원하는 방향으로 연길 해 왔다.

Q : 당신은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반응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는가?
아니, 완전히 그렇다고는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바웃 슈미트]의 내 연기는 최선이었고, 지금까지 내 연기 경력에 비추어 손색이 없었다고 자부한다. 나는 연기하는 동안 행복했고, 또 연기 시작 이전에도 슈미트의 연기를 시작하게 되면 행복해 질 것임을 알고 있다.

Q : 뉴욕 타임즈 기사에서 당신을 말하길, 당신은 아직 조심성 없는 종류의 캐릭터를 원하고 있다고 하는데, 내가 표면적으로 받아 들여야 하나 아니면 단순히 흥미로 알아야 하나?
조심성 없는 종류를 계속하길 내가 원한다고? 그건 내가 해 왔던 일부일 뿐이다

Q : 당신이 생각하기에 알렉산더 페인의 특징이 미국 사회와 시민의 훌륭한 초상이라고 보는가?
그는 냉철한 눈을 가졌다. 그는 사람들에게 직설적으로 말하는 그런 것에 비열하지 않다. 그는 항상 열정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직설적인 말을 한다. 나는 그가 이것, 저것, 다른 것의 개척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위해서도 사람들을 싫어한다고 느끼지 않는다. 그는 그것을 분명하게 보고 그게 그가 만들고자 하는 영화일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나는 그를 존경한다.

Q : 그가 냉소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물론, 그는 전혀 냉소적이지 않다. 내 생각에 그는 아주 긍정적인 사람이고, 냉철하다. 만약 사람들이 달콤함을 코미디로 부르지 않는다면, 그는 달콤한 어떤 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 정직한 영화인이 그 밖에 뭘 할 수 있겠나?

Q : 개인적으로든 직업적으로 여전히 뭔가 도전할 게 있나?
이 영화가 끝나자마자 아담 샌들러와 영화를 찍고 있다. 그가 하는 것이 잘 이해는 안 가지만 즉, 그가 하는 코미디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해보고 싶었다. 그가 하는 모든 일과 영화 제작 과정, 그리고 그 외 모든 일들을 그와 함께 하면서 아주 많은 것을 배우고 체득하고 싶었다. 그들은 항상 도전하는 자들이니까.



(총 7명 참여)
ninetwob
훌륭한 배우     
2010-09-10 18:58
apfl529
멋있으!!!!!!!!!!!!!     
2010-02-25 00:17
kisemo
기대     
2010-02-16 15:39
codger
잭니콜슨 연기력은 대단하군     
2008-01-06 23:55
rhlauf
마지막 장면에 슈미트씨가 그림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별로 슬퍼보이지도 않는데 함께 눈물이 나더군요...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본것같네요..좋습니다.     
2005-02-13 01:15
imgold
어바웃 슈미트가 잔잔하다구요?^^;; 난 깔깔 엄청 웃으면서 봤는데..뭐 영화감상은 마음 속에 있는 거니 까요.^^;; 웃음속에 감동이라면 뭐,,,그렇다고 하죠.     
2005-02-09 19:05
khjhero
정말..잔잔한 영화죠^^     
2005-02-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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