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결혼할 때의 실질적인 문제들이 아닌 그냥 가족이야기. ★★☆  enemy0319 24.10.29

“아빠가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는 게 꿈입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리얼리티! 현실 밀착형 재난을 담아내다! 혹독한 현실 속 웃음과 감동을 놓치지 않는 생계형 코미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먼저 주목한 작품성! 오는 10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결혼, 하겠나?>는 오랜 연애 끝에 ‘우정’(한지은)과의 행복한 결혼을 앞둔 ‘선우’(이동휘), 아빠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게 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치료비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생계형 코미디이다. 피하고 싶지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가족의 병환이지만 지극히 평범한 사람에 불과했던 ‘선우’의 인생을 위태롭게 흔들고, 영화는 이러한 재난 같은 현실을 이겨내기 위한 ‘선우’의 극복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병원 치료비라는 금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아빠를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선우’의 고군분투에는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리얼리티가 녹아있다. 김진태 감독의 실제 경험에서 출발한 <결혼, 하겠나?>는 디테일한 상황과 인물들의 세밀한 감정을 엮어 우리 주변에 존재할 것 같은 인물들이 그리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재탄생할 수 있었다. 여기에 한국의 현재 복지 시스템의 허점을 가감 없이 포착할 뿐만 아니라 그 속의 허점까지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밀도 높은 현실 밀착형 생계형 코미디를 완성했다. 이처럼 웃음과 리얼리티를 모두 잡은 <결혼, 하겠나?>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는 “선우의 내면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이동휘의 연기는 이 영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유머러스한 대중영화의 틀 안에서 한 가정과 개인의 슬픔을 보여주는 김진태 감독의 연출력 또한 나무랄 데 없다”라며 현실적인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배우 이동휘의 열연과 현실적인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김진태 감독의 섬세한 연출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또한 영화제를 통해 <결혼, 하겠나?>를 먼저 만나본 관객들은 “뼛속 깊숙이 파고드는 딜레마와 온기. 모든 국민이 봐야 할 영화. 인생작을 만나다.”(키노라이츠, 사***), “디테일한 스토리들이 빈틈없이 이어지며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장면 하나하나를 따지고 봐도 모든 장면이 덤덤하게 혹은 우습게 표현된 지극한 현실”(네이버, 김**), “진짜 현실 재난영화다. 연기력에, 웃음에, 눈물에, 뼈를 때리는 공감대에, 잘못 와버린 커피잔 속 사랑에 별 하나씩.”(왓챠피디아, 슈***), “실제로 어딘가에 살고 있을법한 무수히 많은 선우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왓챠피디아, 바**) 등 웃음에서 따뜻한 온기로 이어지는 현실적인 생계형 코미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올해를 빛낼 인생작 탄생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이동휘, 짠내 폭발하는 현실 연기 변신! 사랑스러운 매력의 로코 여신 한지은, 스크린 컴백! 완벽한 시너지로 완성한 현실 커플 케미! <결혼, 하겠나?>는 결혼을 앞두고 사회의 현실적인 문제로 흔들리는 커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결혼과 현실의 갈등을 다루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유머 감각으로 사랑받는 배우 이동휘와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캐릭터를 선보여온 배우 한지은이 현실 커플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이동휘는 건축가를 꿈꾸는 대학 시간 강사이자, 결혼을 앞두고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흔들리게 되는 '선우' 역을 맡았다. 최근 <범죄도시4>, [수사반장 1958],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카지노]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코믹, 액션, 멜로 등 여러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그가 이번 <결혼, 하겠나?>에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그만의 진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결혼, 하겠나?>에서 이동휘는 갑작스럽게 닥친 아버지의 병환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맞서 싸우는 '선우'를 통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현실적인 문제를 겪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연출을 맡은 김진태 감독은 이동휘를 "청년세대의 얼굴을 가장 잘 보여주는 배우"라며 극찬하며 그의 순발력과 재치, 철저한 준비성이 '선우' 캐릭터의 완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동휘는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사람 냄새 나는 영화다.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하실 부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관객분들께 위로가 되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지은은 오랜 연인 '선우'(이동휘 분)와의 결혼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현실 재난을 맞닥뜨리는 '우정' 역할을 맡았다. 이전에 출연했던 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 [배드 앤 크레이지], [도시남녀의 사랑법], [꼰대인턴], [멜로가 체질] 등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영화 <창궐>,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도 섬세한 연기로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왔다. <결혼, 하겠나?>에서는 위기 속에서도 '선우'를 든든하게 지지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성숙한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달콤한 결혼 생활을 꿈꾸는 예비 신부의 모습부터 현실적인 문제로 흔들리지만 끝까지 사랑과 책임을 다하는 강인한 여성의 면모를 훌륭히 표현해냈다. 한지은은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이기에 사투리를 구사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어렵기도 했지만, '우정'이라는 캐릭터에 깊이 이입해 연기했다”고 밝혀 영화 속에서 보여줄 열연에 기대감을 높인다. 김진태 감독은 "한지은은 연기에 대한 진중한 자세와 대단한 열정을 가진 배우이다. 사투리 구사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을 추구하며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해 연기를 해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신일X차미경X박성근X박소진 그리고 유재명까지! 황홀한 캐스팅이 선사하는 빛나는 연기 앙상블! <결혼, 하겠나?>는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주연 배우 이동휘, 한지은부터 배우 강신일, 차미경, 박성근, 박소진 그리고 유재명까지 합류해 극의 시너지를 더한다. 단란한 가정을 꿈꾸는 ‘선우’의 상견례 당일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지게 되면서, 녹록지 않은 현실 속 외면할 수 없는 애증의 아버지로 전락한 ‘철구’ 역은 영화 <1980>,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저 산 너머>, 드라마 [환상연가], [사랑한다고 말해줘], [고려 거란 전쟁], 연극 [메밀 꽃 필 무렵], [아빠의 청춘] 등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쌓아온 노련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강신일이 맡았다. 무뚝뚝하고 사고만 치던 아버지이지만, 내면에는 속 깊은 정을 지닌 ‘철구’ 캐릭터를 통해 강신일은 드라마틱한 여운을 선사한다. 또한 최근 <장손>부터 <교토에서 온 편지>, <3일의 휴가>, <세자매>,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선산], [마당이 있는 집],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지금부터 쇼타임!], [그해 우리는] 등 수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 온 배우 차미경은 아들 ‘선우’를 든든하게 응원하는 엄마이자 이혼한 남편의 안타까운 상황에 외면하지 못하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미자’ 역으로 분해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가족이지만 현실 앞에서 냉정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입체적인 인물인 ‘선우’의 삼촌 역은 최근 개막을 앞둔 연극 [햄릿], 드라마 [DNA 러버], [모범택시2], [사랑의 이해], [인사이더], [미치지 않고서야], [비밀의 숲2], 영화 <강릉>, <남산의 부장들> 등 무대와 브라운관, 그리고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성근이 맡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영화에 묵직함을 더한다. 한편, 배우 박소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비롯해 [이로운 사기], [보라! 데보라], [환혼]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제비>, <봄날>, <괴기맨숀>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자신만의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박소진이 이번 <결혼, 하겠나?>에서 ‘우정’의 절친한 친구이자 ‘선우’와 ‘우정’ 커플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안무가 ‘혜영’ 역으로 분했다. ‘선우’의 녹록지 않은 현실에 두 사람의 사이마저 어그러지고 힘들어하는 ‘우정’의 곁에서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속 깊은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마지막으로 영화 <행복의 나라>, <킹메이커>, <소리도 없이>, <속물들>, <나를 찾아줘>,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도적: 칼의 소리], [홈타운], [빈센조], [이태원 클라쓰], [자백], [비밀의 숲] 등 수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배우 유재명이 이번 <결혼, 하겠나?>에 특별 출연한다. ‘선우’의 엄마 ‘미자’의 아파트 경비 역할로 등장하는 배우 유재명은 특유의 존재감으로 활약, 씬스틸러로서 뭉클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에 김진태 감독은 “작은 역할임에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 주신 마음이 감사했다. 작품 속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다. 유재명 배우의 연기에 많은 눈물을 흘렸다”라고 전하며 베테랑 배우들이 영화 속에서 선보일 연기 앙상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베테랑 제작진, 김진태 감독의 정성 어린 시나리오에 반하다! 사회의 단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어루만진 <결혼, 하겠나?> 노련한 실력으로 쌓아 올린 현실 공감 드라마! <결혼, 하겠나?>는 최상의 제작진과 감독이 만들어낸 영화로, 사회의 단면을 현실적으로 꼬집어내면서도 따스한 시선으로 어루만진다. 영화 <공조>, <살인자의 기억법>, <킬링 로맨스> 등 장르 불문 완성도 높은 명작을 만들어내는 영화사 이창, 그리고 <공조>, <마이 리틀 히어로>의 연출팀 출신이자 <운동회> 연출을 맡은 김진태 감독이 만들어낸 <결혼, 하겠나?>는 믿고 보는 제작진들의 의기투합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김진태 감독은 7년 전 아버지의 병으로 반년 가까이 병상에서 간병했던 경험에서 영화를 출발하게 되었다. 불어나는 병원비는 감당이 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은 차가웠던 기억들이 마치 재난같이 느껴졌고, 이를 통해 사실 우리는 이미 재난 속에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면서 <결혼, 하겠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 이동휘와 <창궐>, <공조>, <마이리틀히어로>, [수사반장1958] 등 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은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적인 이야기에서 출발했지만 사회와 사람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놓치지 않은 정성스러운 시나리오에 반했다”고 밝혀 김진태 감독이 그린 <결혼, 하겠나>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김진태 감독은 영화를 연출하면서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지 않으며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기 심혈을 기울였다. 시나리오를 구상할 때는 사회가 가진 어두운 면모와 장르적 재미 사이에서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으며, 영화 촬영을 준비할 때는 인물 간의 재력 차이로 벌어지는 간극을 잘 표현하는 장소를 찾기 위해 수많은 헌팅을 통해 개연성을 높였음을 밝혔다. ‘선우’와 ‘우정’이 행복을 꿈꾸는 공간인 핑크뮬리밭, 아빠 ‘철구’의 허름한 집, 삼촌의 고급스러운 집 등 특징적인 장소들을 활용해 인물마다 가지고 있는 간극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극적인 현실감을 더했다. 더불어 이러한 연출에는 베테랑 제작사의 프로페셔널한 노력이 담겨 있었다고 밝히기도 해 감독과 제작진들의 완벽한 합으로 만들어 낸 현실 재난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