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드라마 [최고의 결혼]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 이후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 연극까지 여러 작품들을 통해 활동을 이어온 배우 박소진은 매번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안정적인 연기를 인정받았고, 제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해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괴기맨숀>에서 잘못된 사랑을 하는 약사 ‘선화’ 역을 맡아 새로운 공포 장르에 도전, 기존의 역할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드라마, 연극, 영화 등을 넘나들며 묵묵히 확장해가는 필모그래피만큼 연기 내공 또한 켜켜이 쌓아 올리고 있는 그녀가 <봄날>의 ‘은옥’ 역을 통해 물오른 연기력을 제대로 과시할 전망이다. “박소진 배우가 야무지게 연기를 했다. 특히 까칠한 연기가 상당히 참신했다”라는 손현주의 말처럼, 장녀 ‘은옥’으로 완벽 변신한 박소진은 손현주와의 츤데레 부녀 케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괴기맨숀>(2021), <좀비크러쉬 : 헤이리>(2021), <행복의 진수>(2019)
드라마_[별똥별](2022), [괴기맨숀 : 디 오리지널](2021), [나를 사랑한 스파이](2020), [더 킹: 영원의 군주](2020), [스토브리그](2019), [부릉부릉 천리마마트](2019) 외
공연_[완벽한 타인](2021),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2020), [러브 스코어] (2018)
수상경력 2020 제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분 여자 우수연기상 2020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배우상 심사위원 특별언급 (좀비크러쉬 : 헤이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