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연극, 예능까지 접수한 다재다능한 배우 ‘이주승’ <다우렌의 결혼>으로 스크린 컴백! 카자흐스탄에서 가짜 결혼을 하는 다큐멘터리 조연출 ‘승주’로 완벽 변신!
독립영화부터 상업영화, 드라마, 연극 그리고 예능까지 경계 없는 연기 열정 만렙의 배우 이주승이 <다우렌의 결혼>을 통해 스크린에 컴백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우렌의 결혼>은 다큐멘터리 조연출 ‘승주’가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 결혼식 다큐를 찍으려 했지만, 가짜 신랑 ‘다우렌’이 되어 결혼식을 연출하며 겪게 되는 뜻밖의 힐링 모먼트.
이주승은 <청계천의 개>(2008)로 스크린에 데뷔하여 <장례식의 멤버>, <원 나잇 스탠드>, <간증>, <U.F.O.>, <누나> 등 독립영화와 단편영화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또한, 정재영, 이성민 주연 <방황하는 칼날>의 ‘조두식’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셔틀콕>에서 ‘민재’ 역으로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과 제23회 부일영화상 신인 남자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소셜포비아>를 비롯하여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보이스], [닥터 프리즈너], [해피니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이 두드러지는 연기 스펙트럼의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이뿐만 아니라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MBC [나 혼자 산다], tvN [줄서는 식당2]까지 예능까지 섭렵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주승이 <다우렌의 결혼>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그동안 이주승은 강렬한 악역부터 반전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들을 맡아 깊은 인상을 자아냈다. 스크린 컴백작인 <다우렌의 결혼>에서는 고려인 결혼식 다큐를 찍기 위해 카자흐스탄으로 떠난 조연출 ‘승주’ 역으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밝은 에너지와 함께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우렌의 결혼>에서 이주승이 분한 ‘승주’는 고려인 결혼식 다큐를 찍기 위해 카자흐스탄으로 떠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가짜 결혼식을 연출해서라도 다큐를 완성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 인물이다. 이주승은 가짜 다큐를 찍으며 사티 마을의 아름다운 풍광과 그곳의 순수한 사람들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힐링을 받게 되는데, 이 모습은 관객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한국과 카자흐스탄이라는 다른 공간에 있지만 사티 마을에서 만난 가짜 신부 ‘아디나’를 보며 다큐멘터리 감독이 되고 싶은 자신의 꿈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승주’를 통해 밝은 에너지는 물론 청춘의 꿈이 무엇인지 보여줘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
이주승은 “<다우렌의 결혼>은 재미있게 촬영했다. 카자흐스탄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알게 되는 경험이었고, 촬영하는 기간 동안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고 밝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임찬익 감독은 “이주승 배우에게서 풍기는 불안한 청년 이미지를 담고 싶었다. 그가 어떤 꿈을 향해 달린다면, 충분히 가짜 결혼식까지 꾸밀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주승 배우는 본인이 시나리오도 쓰고 단편도 두 편이나 연출할 정도로 이야기를 구성하는 능력이 있는 배우다. 이주승 배우가 아이디어를 낸 부분을 적극 수용했다”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충무로 대표 이야기꾼 ‘임찬익’ 감독 고려인 영화 감독 ‘박루슬란’이 만났다! 카자흐스탄에서 촬영된 <다우렌의 결혼> 한국영화아카데미 글로벌 프로젝트로 개봉 기대감 UP!
<다우렌의 결혼>이 충무로 대표 이야기꾼 임찬익 감독부터 우즈베키스탄 출신 고려인 감독 박루슬란 감독까지 스페셜 제작진이 함께한 카자흐스탄 로케이션 촬영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개봉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다우렌의 결혼>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임찬익 감독은 <체포왕>으로 첫 장편에 데뷔하여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을 거머쥐며 충무로를 이끌 감독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단편 <지구 최후의 날>부터 <디지게구린크로마뇽>, <품질관리> 그리고 시각장애인 영화감독 ‘노동주’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영화감독 노동주>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임찬익 감독은 2023 경기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 사업에서 ‘영혼 보는 의사, 화부’로 세계관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충무로 대표 이야기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다음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살고 있는 한국계 청년 스타쓰의 이야기를 그린 <하나안>으로 첫 장편에 데뷔한 박루슬란 감독은 차기작, 카자흐스탄 배경의 스릴러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로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박루슬란 감독은 카자흐스탄에서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를 찍었던 경험을 토대로 <다우렌의 결혼>의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영화의 완성도에 힘을 보탰다. 특히 박루슬란 감독은 <다우렌의 결혼>에서 카자흐스탄 출신의 고려인 감독 ‘박유라’ 역으로도 출연하여 짧지만 신스틸러로 영화 속에서 활약을 펼쳤다.
이처럼 <다우렌의 결혼>은 임찬익 감독부터 박루슬란 감독 그리고 카자흐스탄 베테랑 현지 스태프들까지 합류한 한국영화아카데미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카자흐스탄에서 촬영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임찬익 감독은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에 스태프로 참여를 해서 우즈베키스탄에 두 달 동안 머물렀던 적이 있다. 그때 중앙아시아의 넓은 평원과 고려인을 직접 만나면서 감독이 되면 이곳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 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영화아카데미의 글로벌 과정에서 아시아 국가를 한정해 해외 촬영 프로젝트를 공모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우렌의 결혼>이라는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라며 <다우렌의 결혼>의 시작에 대해 전했다. 임찬익 감독은 <나의 결혼 원정기> 연출부 막내였던 박루슬란 감독과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왔고, 박루슬란 감독이 <다우렌의 결혼> 프로듀서로 합류하며 촬영 장소가 카자흐스탄으로 결정, 탄탄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다우렌의 결혼> 개성만점 배우들의 활약 화제! 예능까지 접수한 구성환부터 카자흐스탄 배우 아디나 바잔 개성파 조하석 고려인 4세 박루슬란 카자흐스탄 명예 아티스트 고려인 2세 김조야 배우
<다우렌의 결혼>에 개성만점 배우들이 출연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다우렌의 결혼>에서 유쾌한 촬영감독 ‘영태’ 역으로 구성환이 출연한다. 구성환은 임권택 감독의 <하류인생>으로 스크린에 데뷔하여 <무방비 도시>, <포화 속으로>, <26년>, <두번할까요> 등 스크린뿐만 아니라 [60일, 지정생존자], [스토브리그], [지리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파친코] 등 브라운관에서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쳐오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이다. 구성환은 <다우렌의 결혼> 임찬익 감독이 이주승과 구성환이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를 보고 캐스팅되었고, 영화 속 다큐를 완성하기 위해 가짜 결혼식 촬영에 앞장서는 촬영감독 ‘영태’ 역으로 분해 이주승과의 찐친 케미를 발산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다음으로 <다우렌의 결혼>의 ‘아디나’ 역의 아디나 바잔은 카자흐스탄에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이다. 특히 아디나 바잔은 과거 양궁 선수로도 활동했는데, 임찬익 감독은 <다우렌의 결혼> 시나리오에 양궁 부분을 추가해 촬영을 진행하며 ‘아디나’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아디나 바잔이 맡은 ‘아디나’ 역은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알마티에서 고향으로 돌아와 마을에 일이 있으면 어디든 나타나는 홍반장 같은 캐릭터이다. 우연히 ‘승주’(이주승)의 도움을 받게 되어 가짜 고려인 결혼식의 신부 제안을 수락하고, ‘승주’와 함께 가짜 결혼식을 치르게 되는 과정에서 잊고 있었던 꿈에 대해 생각하며 이주승과 특급 썸 케미를 선보인다.
<다우렌의 결혼>에서 감초 역할을 해낸 ‘게오르기 삼촌’ 역의 조하석도 빼놓을 수 없는 개성만점 배우 중 하나이다. 조하석은 러시아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러시아 극단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배우로 카자흐스탄에서 살고 있는 ‘게오르기’ 역에 딱 맞는 배우였다. 조하석은 <다우렌의 결혼> 촬영 전부터 임찬익 감독과 함께 고려인 다큐를 보며 고려인의 한국말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며 ‘게오르기’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다. 조하석이 맡은 ‘게오르기’는 극중 고려인 감독 ‘박유라’의 삼촌으로 고려인 결혼식 다큐를 완성하기 위해 가짜 결혼식을 제안하는 인물인데 조하석의 자연스러운 외국어 연기로 관객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뿐만 아니라 실제 고려인 4세인 박루슬란 감독이 <다우렌의 결혼>에서 프로듀서와 극중 고려인 감독 ‘박유라’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짧지만 강렬함을 자아내는 연기를 펼쳤고, ‘박유라’ 감독의 할머니로 나오는 김조야 배우는 고려인 2세로 지금도 카자흐스탄에서 활동 중인 배우이다. 특히 김조야 배우는 카자흐스탄의 명예 아티스트로 임찬익 감독은 “김조야 배우의 아버지가 고려극장 장이었고, 한국말을 기억하고 있어 한국어 연기가 가능해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밝혀 영화 속 그의 모습에 궁금증을 더한다.
<다우렌의 결혼> 힐링을 자아내는 카자흐스탄 로케이션 화제 카자흐스탄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사티 마을부터 콜사이 호수, 샤린 협곡까지!
<다우렌의 결혼>이 힐링을 자아내는 카자흐스탄 로케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우렌의 결혼> 임찬익 감독은 광활한 자연을 화면에 담고 싶었고, 우즈베키스탄이 첫 번째 후보였지만 영화의 프로듀서로 함께 한 박루슬란 감독이 카자흐스탄에서의 촬영 경험이 있었고 촬영 여건까지 좋아 카자흐스탄이 촬영지로 결정되었다. 임찬익 감독은 한국에서 카자흐스탄 영화를 보며 마음에 들었던 촬영지 이미지를 현지 스태프에게 보내 촬영 장소를 미리 찾을 수 있도록 요청했고, 힐링과 감탄을 자아내는 카자흐스탄의 보석 같은 촬영지에서 영화를 완성할 수 있었다.
먼저, 고려인 결혼식 다큐를 찍기 위해 ‘승주’와 ‘영태’가 도착한 카자흐스탄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알마티는 자연환경과 도시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세계적으로도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힌다. <다우렌의 결혼>에서는 알마티 TV타워부터 도시의 전경을 담아낸 장면들이 보여져 카자흐스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가짜 결혼식 다큐를 찍게 되는 사티 마을은 카자흐스탄 최남단에 있는 평화로운 전원 마을로 드넓은 초원에서 말들이 뛰어다니는 힐링 그 자체인 곳이다. 특히 <다우렌의 결혼> 촬영 당시 현지 스태프 중에 사티 마을 출신이 있어, 사티 마을의 이장님부터 마을 사람들이 보조출연을 해주기도 하고, 소나 양 떼 섭외도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가짜 결혼식 사진을 찍는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콜사이 호수와 샤린 협곡은 카자흐스탄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콜사이 호수는 ‘콜사이 콜데리’ 국립공원에 위치한 호수로 산악지대라 날씨가 변덕스럽고, 헌팅시에는 바람과 폭우가 심했던 곳이었지만, <다우렌의 결혼> 촬영 당시에는 날씨가 좋아서 예쁜 장면을 화면에 담을 수 있었다. 샤린 협곡의 경우, 중앙아시아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카자흐스탄을 대표하는 천혜의 자연을 <다우렌의 결혼>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다우렌의 결혼> 다큐멘터리 감독이 되고 싶은 ‘승주’ 양궁 선수가 되고 싶은 ‘아디나’ 가짜 다큐를 함께 찍으며 꿈을 다시 찾게 되는 청춘 공감 영화!
<다우렌의 결혼> 임찬익 감독은 “다른 공간에서 서로 다른 꿈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이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여기 한국과 그곳 카자흐스탄에서 말이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감독의 의도처럼 <다우렌의 결혼>은 다큐멘터리 감독이 되고 싶은 ‘승주’와 양궁 선수가 되고 싶은 ‘아디나’가 가짜 다큐를 찍으며 꿈을 다시 찾게 되는 과정을 담은 청춘 공감 무비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다우렌의 결혼>에서 다큐멘터리 조연출 ‘승주’는 입봉의 기회를 노리지만 다큐멘터리 연출 대신 가짜 다큐라도 찍어오라는 대표의 지시를 받게 된다. 이는 녹록지 않은 현실 속 불안한 청춘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며 가짜 다큐를 찍어서라도 입봉하고 싶은 ‘승주’라는 인물에 공감하게 만든다. 또한, 다큐는 팩트라고 말하던 ‘승주’가 가짜 결혼식 다큐를 찍으며 다큐의 진실과 조작의 경계에서 갈등하지만 카자흐스탄 촬영 경험을 통해 성장한 ‘승주’ 캐릭터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다우렌의 결혼>에서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사티 마을로 돌아온 ‘아디나’를 통해서 현실의 벽에 부딪혀 양궁 선수의 꿈을 접었지만 카자흐스탄에 와서 가짜 결혼식 다큐를 찍는 ‘승주’와 함께하고, 그 과정에서 잊고 있었던 꿈을 다시 찾게 되는 ‘아디나’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지만 결국엔 꿈을 선택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아디나’를 응원하게 만든다.
임찬익 감독은 “<다우렌의 결혼>은 나의 지난 청춘을 생각하며 그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영화이다. 이국적인 공간에서의 두 청춘의 만남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 영화가 조그만 위로와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해 개봉 기대감을 더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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