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하며 단편 <나의 수기 정수기>를 연출, 제1회 삼성 디지털 창작제에서 영상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2001년 끌레르몽 페랑 단편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주목 받았다. 이후 단편 <풍선 인형><엽기 이발소> 등을 연출했으며 다수의 현장편집과 <사랑해, 말순씨>의 조감독을 거치며 상업영화 현장 경험을 쌓았다. 유머와 페이소스가 녹아있는 탄탄한 드라마 <체포왕>을 통해 2011년에 선보였다.
필모그래피 장편_<다우렌의 결혼>(2024), <영화감독 노동주>(2022), <디지게구린크로마뇽>(2018), <체포왕>(2011)
단편_<품질관리>(2020), <지구 최후의 날>(20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