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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멘: 저주의 시작(2024, The First Omen)
배급사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수입사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오멘: 저주의 시작 : 메인 예고편

다소 느리고 예상가능하지만 오컬트 영화로서의 분위기는 성공적이다. ★★★  enemy0319 24.04.14



<오멘>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
소름 끼치게 두렵고, 놀라울 만큼 감각적이다!
심리를 압박하는 극한의 공포를 마주하라!


철저하게 설계된 공포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영화 <오멘>이 시리즈 역사상 가장 소름 끼치고 감각적인 공포로 돌아온다. <오멘> 시리즈의 프리퀄 <오멘: 저주의 시작>이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오멘>의 숨겨진 비밀을 드러낼 전망이다.

1976년 개봉작을 필두로 속편까지 연이어 성공시킨 <오멘> 시리즈는 ‘오멘’, ‘666’ 등 신드롬을 일으키며 <엑소시스트>와 함께 공포 영화의 걸작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오멘>(1976)은 순수한 어린아이 ‘데미안’이 서서히 사탄의 징조를 드러내는 과정을 소름 돋게 그려내며 관객들을 두려움에 빠뜨렸다. ‘데미안’ 주변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과 아이의 머리에 새겨진 숫자 ‘666’은 당시 <오멘>을 본 부모들이 자녀의 머리카락을 깎아 숫자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해프닝까지 일으켜 큰 파장을 불러 모았다. 이어 개봉한 <오멘 2>와 <오멘 3 - 심판의 날>은 ‘데미안’이 10대와 성인이 된 모습을 그리며 <오멘> 시리즈를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하나의 브랜드로서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현재까지 아이코닉한 공포의 대명사로서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오멘> 시리즈가 프리퀄 작품으로 다시 한번 전 세계 관객들을 찾는다.

<오멘> 시리즈의 프리퀄 <오멘: 저주의 시작>은 사탄의 아이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666’이 시작된 기원을 되짚는다. <오멘: 저주의 시작>은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거릿’이 악의 탄생과 얽힌 음모를 마주하고 신앙을 뒤흔드는 비밀의 베일을 걷어 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마거릿’(넬 타이거 프리)이 굳건한 신앙심으로 향한 로마의 교회에서 모든 믿음이 뒤집히는 사건과 맞닥뜨리게 되는 전개는 피부를 파고드는 생생한 감각의 공포를 선사할 전망이다.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666’에 얽힌 숨겨진 비밀은 관객들의 심장을 조여오며 전작을 압도하는 서스펜스를 안길 예정이다. 이미 한차례 공개된 메인 예고편이 일부 미디어에서 충격적인 공포 수위로 광고가 중단되는 상황까지 발생한 바. 극도의 공포로 <오멘>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오멘: 저주의 시작>은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국내 극장가에 불고 있는 장르 영화의 흥행을 이으며 공포 영화의 새 장을 열 것이다.

6월 6일 6시
공포의 숫자 ‘666’ 그 시작의 비밀이 밝혀진다!
현실과 믿음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공포를 확인하라!


공포의 숫자 ‘666’과 저주받은 아이 ‘데미안’. 세계적으로 끊임없이 회자되는 두 상징은 모두 <오멘> 시리즈에 등장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오멘: 저주의 시작>은 이 상징들의 탄생 기원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공포를 선사한다.

먼저, 숫자 ‘666’은 요한계시록 13장 18절의 구절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라는 구절에서 ‘666’은 짐승과 적그리스도를 뜻한다. 숫자 ‘666’이 6월 6일 6시에 태어난 사탄의 아이 ‘데미안’의 머리에 선명히 찍혀 있는 장면은 오랫동안 전 세계 관객들에게 두려움과 악의 상징이 되었다. <오멘> 속 해당 상징들은 영화 개봉 이후에 대중들이 자발적으로 사탄의 숫자와 ‘데미안’이란 이름을 공포의 요소로 활용하며 현실에 깊숙이 파고들게 되었다. 관객들은 실제로 6월 6일 6시에 적그리스도가 탄생할 수도 있다는 의심을 갖게 되었고, 이는 영화와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공포로 진화했다.

<오멘: 저주의 시작>은 <오멘>이 만들어낸 공포의 근원에 한 걸음 다가간다. 지금까지의 <오멘> 시리즈가 사탄의 아이 ‘데미안’의 탄생 이후를 다뤘다면, <오멘: 저주의 시작>은 그 탄생의 비밀을 다룬다. 1970년대 로마의 교회를 배경으로 하는 <오멘: 저주의 시작>은 가장 믿음이 굳건한 곳에서 벌어지는 강렬한 사건들로 영화를 보는 관객들을 공포로 뒤흔들 전망이다. 아르카샤 스티븐슨 감독은 “관객들이 <오멘>이 지닌 오리지널 공포를 느끼는 동시에 프리퀄이 전할 새로운 메시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마거릿’ 역의 넬 타이거 프리는 “마침내 관객들은 <오멘> 이전에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고, ‘데미안’ 뒤에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오멘: 저주의 시작>에서 밝혀질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오멘: 저주의 시작>은 전 세계를 두려움에 떨게 한 ‘666’의 시초와 ‘데미안’의 탄생을 둘러싼 어둠 속 이야기를 낱낱이 밝히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포를 전할 전망이다.

풍성함을 더한 캐스트!
넬 타이거 프리 - 타우픽 바롬 - 소냐 브라가 - 랄프 이네슨 - 빌 나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다!


영화 <오멘: 저주의 시작>은 넬 타이거 프리, 타우픽 바롬, 소냐 브라가, 랄프 이네슨, 빌 나이의 탄탄한 캐스팅으로 피부로 느껴지는 공포를 배가시키는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세계적 시리즈 <왕좌의 게임>으로 얼굴을 알린 넬 타이거 프리가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에 오며 보육원에서 일하게 된 ‘마거릿’ 역을 맡아 절제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르카샤 스티븐슨 감독은 “넬 타이거 프리보다 이 배역에 잘 어울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말로 대담무쌍한 여배우”라고 극찬을 보내며 넬 타이거 프리가 보여줄 열연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어, 2022년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카이로 컨스피러시>로 이름을 알린 타우픽 바롬이 ‘가브리엘 신부’ 역을 맡았다. ‘가브리엘 신부’는 ‘마거릿’의 친구이자 보육원에서 일하는 가톨릭 성직자로 극에 깊이를 더한다. 영화 <거미 여인의 키스>와 <독재자 파라돌>로 골든 글로브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소냐 브라가가 로마 비자델리 보육원을 이끄는 ‘실바 수녀원장’으로 활약한다. 권위와 질서를 중요시하는 엄격하고 무서운 수녀원장을 연기한 소냐 브라가를 향해 넬 타이거 프리는 “소냐 브라가의 연기는 정말 완벽하다. 무섭기만 한 게 아니라 멋지기도 한 느낌으로 캐릭터를 표현했다”고 전해 배우들이 펼칠 연기에 대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랄프 이네슨이 오리지널 <오멘>(1976)에 등장하는 아일랜드 사제 ‘브레넌 신부’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아르카샤 스티븐슨 감독은 “랄프 이네슨은 과거 ‘브레넌 신부’를 연기했던 패트릭 트로우톤의 말투를 완벽히 재현했다”고 말해 <오멘>(1976)을 경험한 관객으로부터 하여금 극의 몰입감을 높일 열연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리빙: 어떤 인생>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50년 경력의 연기 베테랑 빌 나이가 가톨릭교회의 고위 성직자이자 바티칸 내 권력의 소유자 ‘로렌스 추기경’을 연기해 공포의 완급 조절을 완성했다. 아르카샤 스티븐슨 감독은 “빌 나이를 ‘로렌스 추기경’ 역으로 캐스팅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선택이다”라고 밝히며 ‘마거릿’에게 단 하나뿐인 따뜻하고 안전한 안식처 역할을 해준 ‘로렌스 추기경’의 캐릭터 그 자체로 녹아든 연기를 예고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완성된 영화 <오멘: 저주의 시작>은 이전 시리즈를 압도하는 공포로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완성도를 높인 프로덕션!
스크린에 생생하게 구현된 1970년대 로마
로케이션부터 의상, 색채까지 살아 숨 쉬는 공포를 만들어내다!


<오멘: 저주의 시작>은 1970년대 로마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 만큼 당시 시대의 모습을 구현하는 것이 과제였다. 제작진들은 강력한 공포 속 시대적인 면모를 표현하기 위해 로케이션과 의상, 색채 등에 노력을 가했다.

먼저, 아르카샤 스티븐슨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은 모두 입을 모아 <오멘: 저주의 시작>의 로케이션으로 로마를 꼽았다. 1970년대 로마의 풍경을 담고 있는 장소로 로마 외에는 대체 불가했기 때문에 제작진들은 고민 없이 로마로 향했고, 현지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보육원 건물과 지하실 등 다양한 세트들은 직접 제작해야 했다. 제작진들은 영화에서 주요한 사건이 발생하는 지하실과 보육원 공간 자체에 현실감 넘치는 공포를 담아내기 위해 고심했다. 그 결과 우물을 하나의 장치로 추가, 우물을 내려다보면 지하실 공간이 보이도록 세트를 제작했다. 보육원은 각 장면에 적합한 세 건물에서 각각 촬영한 뒤 마치 하나의 공간처럼 보이도록 연출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멘: 저주의 시작>은 전체적인 컬러와 의상에도 당대를 반영함과 동시에 오싹함을 배가시키는 디테일을 살리며 작품에 긴장감을 더했다. 스토리 전개에 따라 세피아 톤으로 채도에 변화를 준 시도는 ‘마거릿’에게 닥칠 위기를 암시하며 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공포를 전한다. 여기에 의상 디자인을 맡은 파코 델가도는 1940~50년대에 만들어진 의상을 활용해 시대적 고증을 더했다. 특히 파코 델가도는 아직 수녀가 되기 전인 ‘마거릿’에게는 세련된 옷을 입히며 차별화를 주는 등 최대의 노력을 이어왔다. “모든 의상은 디테일이 굉장했고 수녀복은 정말 유니크하다”라는 아르카샤 스티븐슨 감독의 말처럼 곳곳에 숨어 있는 의상 속 디테일은 <오멘: 저주의 시작>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로 손꼽힌다. 시대적 배경과 그 안에서의 공포를 완벽하게 표현한 제작진들의 노력이 배어 있는 <오멘: 저주의 시작>은 높은 퀄리티로 섬뜩한 공포와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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