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영화제 러브콜 이어지며 시선 집중! 브뤼셀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쾌거 일본,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총 30여 개국에 선 판매! K- 오컬트 미스터리 세계에서도 통했다!
끔찍한 저주와 그에 얽힌 과거, 인간이 짊어진 원죄에 대한 이야기를 복합적인 시각으로 다뤄내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고 있는 <씬>은 영화 촬영을 위해 시골 폐교로 온 배우와 제작진이 촬영 첫날부터 오묘한 기운에 휩싸이고 깨어나지 말아야 할 존재를 만나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탈출을 그린 오컬트 공포이다.
영화는 일찍이 유수의 세계 영화제의 초청을 받으며 가능성과 연출력을 인정 받았다.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 국제 영화제(Sitge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Fantasporto: Opor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런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씬>이 초청되었으며 화제를 모았으며, 제41회 토리노국제영화제 ‘Crazies’ 경쟁 섹션과 브루고어 공포 영화 페스티벌 공식 초청에 이은 쾌거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일본,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총 30여 개국에 선 판매되어 전 세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씬>은 동서양을 넘나드는 오컬트 미스터리에 호러를 결합하면서 장르의 매력을 한껏 살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주목받고 있다.
배우 김윤혜 X 송이재 X 박지훈 X 이상아 오컬트 장르에 첫 발을 디디다! 강렬한 파장을 남기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씬>은 오컬트와 공포, 미스터리를 결합한 복합적인 장르로 개연성과 몰입감을 위해서는 한동석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이 가장 중요했다. 서서히 조여드는 긴장감부터 파괴력 넘치는 전개를 배우들은 최고의 호흡으로 그려냄과 동시에 특별한 존재감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드라마 ‘빈센조’, ‘별똥별’, 영화 ‘성난변호사’ 등에서 활약하며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김윤혜가 극 중 깨어나지 말아야 할 존재, 그것으로부터 쫓기는 신인 배우 ‘시영’ 역을 맡았다. ‘시영’은 춤을 소재로 한 실험적인 영화 촬영을 위해 폐교로 향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느끼지만 상대 배역인 ‘채영’과 번갈아 가며 기하학적인 안무를 촬영한다. 하지만 이 춤사위로 인해 예기치 못한 존재들을 깨우고, 촬영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배우 김윤혜는 섬세한 춤 동작부터 혼란과 겁에 질린 표정, 깨어나지 말아야 할 존재를 피하고자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캐릭터 그 자체에 녹아든 열연을 펼쳤다.
영화 ‘낫아웃’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송이재가 ‘채윤’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신인 배우 ‘채윤’은 ‘시영’과 함께 ‘휘욱’의 실험적인 신작 영화에 동반 출연하고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탈출하고자 전력을 다하는 인물이다. 배우 송이재는 무용 전공 이력을 살려 영화 속 중요한 장면인 기묘한 춤 동작의 절묘하게 소화했으며, 복잡 미묘한 감정 연기로 보다 풍성한 스토리를 완성했다. 또한 영화 ‘젠틀맨’, 드라마 ’괴물’, ’재벌집 막내아들’, ‘지옥에서 온 판사’ 등 작품마다 씬스틸러로 매력을 발산한 배우 박지훈이 아수라장이 된 촬영장에서도 카메라를 놓지 못하는 광기 어린 감독 ‘휘욱’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박지훈은 의문스러우면서 다양한 면모를 지닌 인물을 몰입도 높은 캐릭터 해석을 통해 완성했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 이상아가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폐교를 공포로 몰아넣은 핵심 인물이자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재력가 ‘윤회장’ 역으로 작품에 강한 긴장감을 더한다.
제작진의 최강 팀업으로 만든 극강의 공포! 신선한 연출 X 기묘하고 섬세한 안무 X 탄탄한 이력의 프로듀서까지! <씬>만의 웰메이드 오컬트 공포 완성하다!
<씬>은 견고한 스토리텔링으로 극대화한 미스터리를 독특하고 오묘한 분위기를 살린 촬영과 미술, 그리고 강력한 몰입감을 불러오는 속도감 있는 구성으로 감당할 수 없는 공포를 만들어냈다. 이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된 <전야: 불온한 자들>로 이미 호평을 이끌어낸 한동석 감독의 신선한 감각, 새로운 시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동석 감독은 “오컬트 호러 장르는 아무래도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제작 초기 정해진 예산으로 사실감 있는 묘사가 어려웠다.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어떤 부분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특색 있는 장르의 영화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음을 전했다. 또한, “불안감과 위압감을 어떤 방식으로 관객에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했다. 기존 공포 장르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법보다는 보다 안정적인 화면을 고수하며 있는 그대로의 현실적인 공포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진정한 무서움은 인간의 현실적인 감각에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해 한동석 감독이 선사할 보다 밀도 높은 서스펜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춤 장면들은 <씬>의 핵심적인 요소였다. 기괴한 춤선과 시영과 채윤이 뿜어내는 춤사위의 아우라가 <씬>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압도하는데, 이는 한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김보라 무용가가 맡아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김보라 무용가는 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 안무상을 수상, 현재 아트 프로젝트 보라의 예술 감독을 맡고 있으며 독창적인 이미지와 감각을 발견하는 안무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보라 무용가는 ‘시영’과 ‘채윤’이 추는 섬세하면서 독특한 안무 동작의 연출을 맡아 보다 입체적인 공포를 선사한다. 여기에 <인랑>, <기억의 밤>, <장수상회>, <플랜맨> 제작팀과 <어벤져스 2> 국내 로케이션 촬영 올라운드 매니징 등 경력의 베테랑 제작진 오종환 프로듀서가 <씬>의 제작을 맡아 독보적인 미장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리듬감 등 한동석 감독이 연출 의도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제작 전반을 담당했다.
이처럼 <씬>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제작진들의 최강 팀업으로 단순한 공포 영화 그 이상의 흥미로운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오컬트 미스터리와 호러를 결합한 독특한 세계관 K-공포 저력! 극강의 공포 선사 <파묘> <옥수역 귀신> <마루이 비디오> 흥행 잇는다!
오컬트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 인기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확장된 스토리와 현실감 넘치는 공포로 뜨거운 입소문을 이끌었던 <옥수역 귀신>, 르포르타주와 다큐멘터리가 결합된 신선한 포맷과 현장을 생중계하는 듯한 촬영 기법으로 화제가 되며 깜짝 흥행을 했던 <마루이 비디오>까지 무서운 스토리와 소재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편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한국 오컬트, 공포 장르의 저력을 입증했다.
오는 4월 3일 개봉하는 <씬>이 세 작품을 잇는 오컬트 공포의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한국적이고 민속적인 오컬트 소재에 미스터리를 가미했을 뿐 아니라 좀비가 주는 공포감을 결합해 밀도 높은 서스펜스와 장르적 쾌감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것. 여기에 스토리를 거듭할수록 숨겨진 진실과 거듭하는 반전으로 빈틈없이 긴장감을 채워 넣었다. 이처럼 <씬>은 장르를 혼합한 독특한 세계관까지 구축하며 K-오컬트, K-공포의 진수를 보여주어 관객들에게 특색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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