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출연하며 대중에 친근하게 다가선 김윤혜. <점쟁이들>의 개봉을 앞두고는 ‘우리’라는 예명을 버리고 본명인 김윤혜로 활동을 시작하며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연기로 승희’라는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냈다.
2014년 개봉한 <소녀>를 통해 황금촬영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별똥별], [빈센조]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그녀가 영화 <씬>에서는 춤사위로 인해 예기치 못한 존재를 깨우는 신인 배우 ‘시영’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함께 촬영한 한동석 감독은 김윤혜 배우에 대해 “김윤혜 배우의 원맨쇼, 재발견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윤혜는 인물과 대사를 높은 이해도와 몰입도로 해석할 뿐 아니라 자신만의 감각을 더해 알 수 없는 존재들이 위협하는 상황 속의 혼란스러운 ‘시영’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필모그래피 영화_<봉태리>(2023), <사랑하기 때문에>(2017), <성난 변호사>(2015), <소녀>(2013), <점쟁이들>(2012), <아들>(2007)
드라마_[별똥별](2022), [빈센조](2021), [18어게인](2020), [제3의 매력](2018), [엽기적인 그녀](2017), [뱀파이어 탐정](2016), [이웃집 꽃미남](2013), [선녀가 필요해](2012), [넌 내게 반했어](2011), [강력반](2011), [최강! 울엄마](2007)
수상경력 2014 제34회 황금촬영상 여자 신인상(소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