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압도적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드림웍스 최고 흥행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
<슈렉>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등 수많은 히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드림웍스의 최고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가 드디어 2024년 극장가로 돌아온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
먼저 1편인 <쿵푸 팬더>(2008)는 2008년 당시, 국내 4,654,266명의 관객을 동원 및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총수익 632,083,197 달러를 기록, 2008년 흥행 3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영화는 운동신경 제로였던 팬더 ‘포’(잭 블랙)가 쿵푸 고수의 후계자로 지목받으며 빌런 ‘타이렁’(이안 맥쉐인)에게 맞서기 위해 훈련을 받으며 성장해 가는 모습들을 통해 뜨거운 공감을 받았다. 더불어 생동감 넘치는 쿵푸 액션과 감동을 자아내는 성장 스토리, 그 속에 ‘포’만의 유머러스함이 더해져 드림웍스 레전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3년 만에 컴백한 2편 <쿵푸 팬더2>(2011)는 새로운 빌런 ‘셴’(게리 올드만)에 맞서 쿵푸와 중국을 모두 지키려는 ‘포’와 무적의 5인방 친구들의 본격적인 활약들을 담아낸 만큼 전편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팀 케미스트리 그리고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 ‘셴’과의 대결을 통해 1편의 명대사였던 “과거는 역사고, 미래는 불확실하고, 현재는 선물이다”라는 교훈을 세계 관객들에게 다시 일깨워주었다. 그 결과 국내에선 무려 5,064,796명을 동원하며 2011년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6위 및 총수익 665,692,281 달러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3편인 <쿵푸팬더3>(2016)는 ‘포’의 친 아버지 ‘리’(브라이언 크랜스톤)를 만난 후 팬더마을로 향하게 되고, 그 사이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기를 뺏는 빌런 ‘카이’(J.K. 시몬스)에 대항하기 위해 ‘포’가 팬더마을의 팬더 친구들에게 궁극의 쿵푸를 전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카이’가 가게 된 저승의 비주얼, 용의 전사로서의 또 다른 깨우침을 얻게 되는 ‘포’ 그리고 빠지지 않는 그만의 유쾌함까지 선사해 쟁쟁한 경쟁작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3,984,814명의 관객을 동원, 2016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6위, 521,170,825 달러 기록을 달성했다.
이렇듯 국내에서 시리즈 도합 약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달러의 수익을 낸 <쿵푸팬더> 시리즈는 단연 드림웍스를 대표하는 최고 흥행 레전드 시리즈다.
이번 작품은 스페인, 말레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순차 개봉을 하며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 2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북미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북미 개봉 첫 주말 58,300,000 달러의 수익을 거둔 바 <쿵푸 팬더2>, <쿵푸팬더3>의 오프닝 수익을 모두 뛰어넘으며 팬데믹 이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북미 최고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다.
4번째 시리즈로 돌아오는 <쿵푸팬더4>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용의 전사 ‘포’(잭 블랙)만의 재치 있는 유머와 자신마저 복제해 버린 빌런 ‘카멜레온’(비올라 데이비스)에 맞서 더 커진 쿵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평화의 계곡을 떠나 보여줄 새롭고 환상적인 도시의 비주얼, 마지막으로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이자 쿵푸 고수 ‘젠’(아콰피나)의 팽팽한 케미스트리까지 ‘포’만감 넘치게 보여줄 예정으로 명불허전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임을 입증할 것이다.
싱크로율 1,000% ‘쿵푸팬더’ 그 자체 더빙의 신 잭 블랙 IS BACK!
<쿵푸팬더> 시리즈는 그동안 사랑스러운 팬더 ‘포’를 중심으로 ‘포’ 자신의 발견, 두려움의 극복, 팀워크의 힘 등 깊은 교훈을 전했다. 그리고 시리즈를 책임졌던 ‘포’의 보이스 캐스트로 잭 블랙이 맡아 캐릭터를 형성하는 원동력, 매력적인 목소리 그리고 코미디의 귀재인 만큼 재치 있는 유머를 보여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포’의 탄생 시점부터 함께한 잭 블랙은 단순히 한 작품의 보이스 캐스트를 넘어서 <쿵푸팬더> 팬더 캐릭터 성격의 기반이 되었다.
<쿵푸팬더4>를 연출한 마이크 미첼 감독은 “‘포’와 잭 블랙은 재미있고 액션으로 가득 차 있는 면에서 매우 비슷하다. 잭 블랙은 ‘포’와 같이 순수한 아이 같은 면모도 가지고 있고, 덕후의 기질도 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포’이다. 처음 시리즈를 기획할 때, 잭 블랙의 성격을 중심으로 ‘포’를 디자인하고자 했고, 이 부분이 시리즈가 성장함에 따라 더더욱 견고해졌다”고 말하며 ‘포’는 ‘잭 블랙 그 자체다’라고 말했다. 4번째 시리즈로 돌아오는 이번 <쿵푸팬더4>에서 ‘포’는 환상적인 모험 끝,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바로 용의 전사인 자신의 자리를 대신할 후계자를 찾고, 평화의 계곡 영적 지도자로서 스스로 자리매김 하는 것.
영원한 ‘포’ 역의 잭 블랙은 <쿵푸팬더4>로 시리즈 컴백을 하는 것에 대해 오랜 친구와 재회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리즈에서 보여줄 ‘포’의 활약에 대해서 “영적 지도자로서의 여정은 ‘포’의 성격에 새로운 깊이를 더할 것이다. 그는 마치 현명하고 모든 것을 알 것 같은 지혜를 갖고 있는 동시에 한 편으로는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이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까? 이 공간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인 동시에 재치 있는 유머도 던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항상 노력을 하는데 그 부분이 ‘포’를 매우 멋지게 만든다. 시리즈를 함께하며 가장 보람찬 부분은 먹보 전사였던 그가 식욕만큼 큰 심장을 가진 영적 지도자로 성장했음을 보는 것이다”며 시리즈를 거듭하며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성장한 ‘포’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과 대항한다. 그녀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한 데에 이어 ‘포’의 능력 마저 복제해 새로운 악의 힘으로 활용한다. 그간 강력한 빌런들을 상대해 온 ‘포’가 이젠 자신을 뛰어넘는 더 커진 쿵푸 액션도 선보일 예정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극장가를 ‘사’로잡을 시리즈 ‘4’로 돌아왔다! <쿵푸팬더> 시리즈만의 차별점을 선보이다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 시리즈는 ‘포’의 모험들을 통해 보여주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스케일 그리고 강력한 빌런들에 대항하는 쿵푸 액션, 지루할 틈이 없는 스토리 등 그간 애니메이션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볼거리들을 제공했다.
먼저 1편 <쿵푸 팬더>는 팬더 ‘포’가 쿵푸 고수의 후계자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중국의 만리장성, 자금성 등을 연상시키는 배경이나 작품 곳곳에 동양 문화와 철학을 접목시킴은 물론, 실제 쿵푸 권법을 연상시키는 무술을 각 동물의 캐릭터로 형상화해 실감 나는 쿵푸 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2편 <쿵푸 팬더2>는 전편에 비해 더 확장된 세계관을 담은 만큼 액션과 유머, 감동, 스케일 등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되었다. 작품 속 ‘포’가 선보이는 발차기 액션은 잭 블랙이 실제 연기한 모습들로 구현해 내 액션의 입체감을 더했으며, 빌런인 ‘셴’은 1편의 빌런 ‘타이렁’과 달리 교활한 머리로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는 두뇌 빌런의 면모까지 보여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3편 <쿵푸팬더3>는 시리즈 최초 여자 팬더 ‘메이메이’ 등장부터 팬더들에게 쿵푸를 전수하는 ‘쿵푸 마스터’의 면모를 보여주는 ‘포’ 그리고 전 세계 쿵푸 마스터들을 차례대로 제압하며 팬더 마을을 위협하는 빌런 ‘카이’의 등장까지 전편을 뛰어넘는 쿵푸 액션은 물론 팬더 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 그리고 ‘포’의 새로운 도전과 모험이 주는 짜릿한 쾌감까지 전해 다시 한번 <쿵푸팬더>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4번째 시리즈로 돌아오는 <쿵푸팬더4>는 ‘포’가 용의 전사를 넘어서 평화의 계곡 영적 지도자라는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복제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어 최강 빌런들을 넘어 자신과의 대결을 하게 되는 ‘포’의 모습으로 더 커진 쿵푸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이자 쿵푸 고수 ‘젠’과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평화의 계곡을 넘어서 주니퍼 시티라는 새롭고 환상적인 도시의 비주얼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림웍스 대표 메기 콘은 “지금까지 ‘포’가 진행한 모든 여행 중, 이번 작품의 이야기가 ‘포’에게는 가장 감정적이고 흥미진진하다. ‘포’는 새로운 도전과 ‘젠’과 같은 새로운 캐릭터들을 직면하고, ‘카멜레온’이라는 평화의 계곡 역사상 가장 위협적인 적수를 만나면서, ‘포’는 관객들을 환상적인 새로운 모험으로 데려갈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의 4번째 시리즈 <쿵푸팬더4>!
드림웍스는 <슈렉> 시리즈부터 <마다가스카>, <드래곤 길들이기>, <보스 베이비>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보여주며, 일명 ‘애니메이션 명가’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그중에서도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바로 시리즈 도합 국내에선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달러의 수익을 낸 <쿵푸팬더> 시리즈이다. 이렇듯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독보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는 운동 신경 제로였던 팬더 ‘포’가 강력한 빌런들을 만나며 진정한 용의 전사로 성장하는 스토리,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한 볼거리, 강력한 빌런들을 만나며 선보이는 실감 나는 쿵푸 액션 그리고 ‘포’와 ‘포’를 둘러싼 캐릭터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까지 완벽한 조합을 선보인 것에 있다.
이렇듯 4번째 시리즈로 돌아오는 <쿵푸팬더4>는 시리즈만의 스펙터클한 전개, 화려한 볼거리들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쿵푸팬더’ 신드롬을 일으켰던 ‘포’만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것이 미션이었다. “모든 시리즈물에서의 목표는 해당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가 왜 훌륭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모두에게 상기시키는 것이다. <쿵푸팬더>는 시대를 초월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강조하고 싶었다. 역동적인 에너지를 애니메이션 세계로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해왔었는데, 그것을 하기에 <쿵푸팬더>만큼 적절한 작품이 있을까? 거대한 스케일, 더 많은 유머와 최고의 액션으로 이 시리즈의 최고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이번 시리즈를 연출한 마이크 미첼 감독은 포부를 전했다.
마이크 미첼 감독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괄 프로듀서로 <배드 가이즈>, <보스 베이비> 등을 함께 작업한 레베카 헌틀리를 포함해 최고의 팀을 구성했다. <쿵푸팬더4> 제작진들은 이전 시리즈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염두에 두고 오랜 시간을 들여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만들었다. 레베카 헌틀리는 “<쿵푸팬더3>가 개봉하고 8년이 지났고, 우리는 높은 기대치를 충족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전 세 편의 영화들의 엄청난 성공과, 원작 영화의 개봉 이후에 계속 성장하는 다세대 관객들로 인해 우리는 모든 연령대의 가슴을 울리는 영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우리의 초점은 이전 영화들의 향수와 유산을 기리는 것, 그리고 새롭고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요소들을 소개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었다”고 말한 바 <쿵푸팬더4>는 시리즈 고유의 특성은 이어가되 그 속에 새로움을 보여줄 것이다.
<쿵푸팬더4>의 새로움은 바로 ‘포’가 경험할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이다. 작품의 초기 논의 단계에서 제작진들은 ‘포’가 평화의 계곡을 거의 떠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래서 ‘포’를 새로운 환경인 주니퍼 시티라는 곳으로 데려가길 결정했고, 그곳에서 아콰피나가 맡은 ‘젠’을 만난다. “‘포’는 인생 처음으로 큰 도시에 갈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고대의 판타지 중국 세계에서 뉴욕 타임스퀘어를 만들어냈다. 코르삭 여우 ‘젠’을 비롯해 코뿔소, 양, 멧돼지, 돼지, 염소, 악어 등 여러 동물의 무리들도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마이크 미첼은 새로움에 대해 전했다. 이와 같이 시리즈만의 특성 속 새로움을 담은 <쿵푸팬더4>는 시리즈 팬들을 넘어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도 충분하다.
4배 더 커져 돌아와 전 세계를 ‘사’로잡다! 비주얼과 스케일, 시그니처 쿵푸 액션, 한스 짐머의 사운드까지!
<쿵푸팬더> 시리즈만큼 지속적인 영향력을 보여준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거의 없다. <쿵푸팬더4>는 새롭고 짜릿한 액션 시퀀스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음악에 대한 기대도 더 높아졌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음악의 장르로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글로브, 그래미 어워드까지 그랜드슬램 수상을 한 영화 음악계의 마에스트로 한스 짐머와 그의 뛰어난 파트너 스티브 마자로가 공동으로 음악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품은 ‘포’의 영적 리더십과 자기 발견의 주제를 탐구하는데, 이 주제들은 영화의 음악을 통해 살아난다. “이전 시리즈들은 확고한 음악 스타일과 악기들이 있어 우리의 작업이 비교적 수월했다. 새로운 주제들은 같은 스타일과 느낌으로 신중하게 작곡되어 기존에 있던 주제에서 새로운 주제로 원활하게 전환될 수 있고, 어떤 경우에는 동시에 드릴 수도 있다. 가끔 특정 주제에 포커스가 맞춰지는 동안 우리는 다른 주제의 카운터 멜로디로 바꾸는 순간들이 있다. 이 부분은 우리가 음악에서 필요한 감정을 얻는 동시에 그 순간과 캐릭터에 머물 수 있도록 해주었다”고 말한 스티브 마자로의 말처럼 <쿵푸팬더4>는 이전 시리즈의 기초를 다지면서 새로운 주제들을 음악으로 소개할 것이다.
<쿵푸팬더4>는 캐릭터 라인업에도 변화가 있다. ‘포’의 주무대인 평화의 계곡은 파나다, 거위, 숫양, 돼지, 토끼가 서식했다. 대조적으로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하는 주니퍼 시티의 토끼 삼총사는 무서운 괴물로 변신할 수 있다. 영화 <몬티 파이튼의 성배>에 나오는 사악한 토끼와 실제 늑대의 특성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로 수석 애니메이터 타일러 필립스를 비롯 제작진들은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특성에도 신선함을 더했다. 빌런 ‘카멜레온’ 디자인 또한 엄청난 공을 들였다. 생물학자이자 척추동물 고생물학자인 스튜어트 수미다 박사의 자문을 통해 ‘카멜레온’과 그의 군대 코모도 왕도마뱀의 무리를 형성해 냈으며, 캐릭터들은 생리학적인 부분들과 움직임 및 눈의 자율적인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여 완성해 냈다.
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카메라 동작, 캐릭터 애니메이션 및 액션 시퀀스를 위해 제작진들은 스턴트 코디네이터이자 무술가인 돈 타이 테라다에게 쿵푸 관련 고문을 맡겼다. 그와 스턴트팀은 액션 장르 중 최고로 다양한 전투 장면과 안무를 구성해 냈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연구하기 위해 옷, 의상, 뿔, 꼬리 등 캐릭터의 독특한 특징을 모방하도록 설계된 소품을 사용하며 시퀀스 레퍼런스를 수행했다. 애니메이션 기술의 경우, 시리즈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엄청나게 발전했으며, 이러한 기술적 발전은 <쿵푸팬더4> 안에서 역동적 카메라 움직임, 조명 향상 및 얼굴 특징에 대한 무제한적인 수의 컨트롤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력 발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은 액션 시퀀스를 위해 손으로 그린 수제 연필 스케치로 작업을 진행하며 예전과 새로운 기술들을 접목 시켰다. 대표적인 사례로 정통 쿵푸 동작을 그리기 위해 태권도와 합기도 경험이 있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션 젝스턴의 실제 기술들을 ‘포’의 동작들과 통합했으며, 스턴트 안무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정확한 참고 영상을 얻으며 애니메이션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