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의 세계관, <독전 2>에서 비로소 완성되다! 용산역에서 노르웨이 사이 중간 이야기를 채운 탄탄한 ‘미드퀄’!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액션! 장르적인 재미로 무장한 엔터테이닝 무비 탄생
2018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짜릿한 연기 앙상블, 강렬한 액션과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범죄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영화 <독전>이 <독전 2>로 더욱 독하고 강렬하게 돌아왔다. 특히 <독전 2>는 <독전>의 후속작이지만 전편의 이전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리퀄', 이후 시점을 다루는 ‘시퀄' 구조의 작품이 아닌 전작이 다루고 있는 시간대의 중간에 일어났던 일을 다루는 ‘미드퀄' 구조를 취하고 있어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1편 속 용산역에서 노르웨이 사이 중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독전 2>는 전편에서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이야기의 공백을 채움으로써 <독전>의 세계관을 완성시킨다. 연출을 맡은 백감독은 “미드퀄이라는 구성을 만나는 것이 시청자로서나 작업자로서 굉장히 드문 경험이라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히며 대한민국 최초로 미드퀄 포맷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용산에서 노르웨이까지 공간 사이 이야기의 조립을 맞추면서 1편의 이야기를 더 치밀, 미세, 정교하게 완성시킨다는 개념으로 다가갔다"라며 연출 의도를 말해 전편의 공백을 탄탄하게 채우는 스토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독전 2>에서 새로운 인물 ‘큰칼'역으로 존재감을 예고한 한효주 또한 “‘미드퀄' 형식으로 전편의 이야기와 이어지지만 전혀 다른 색깔의 작품으로 탄생했다. 드라마와 서사가 잘 담긴 범죄 액션 작품이기에 시청자분들이 더욱 몰입해서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전편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독전 2>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처럼 탄탄한 서사로 기대를 높이는 <독전 2>는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로케이션, 강렬해진 액션으로 무장해 범죄 액션 영화의 장르적인 재미까지 확실하게 전할 전망이다. ‘이선생'을 찾아내기 위한 ‘원호'의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수사는 태국까지 이어지고, 확장된 배경으로 다이내믹한 전개를 펼쳐낸다. 특히, 태국의 이국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밀림 속 속도감 넘치는 카체이싱과 거침없는 총격전은 시청자들에게 범죄 액션의 짜릿한 장르적 쾌감을 전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독전>의 엔딩이자 ‘원호'와 ‘락'이 재회하는 노르웨이의 광활한 풍경 또한 <독전 2>에서 다시 펼쳐지며 방대한 세계관에 마침표를 찍을 전망이다.
연기 독종들이 한 자리에! 조진웅X차승원X한효주X오승훈X김동영X이주영! 진짜 ‘이선생'을 둘러싼 캐릭터 저마다의 이야기!
출연하는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을 설득해 온 배우들의 신선하고도 강렬한 만남은 <독전 2>를 기대하게 하는 포인트다. 1편에 이은 활약을 보여줄 조진웅, 차승원부터 2편에 등장해 서사를 확장하는 한효주, 새로운 얼굴로 합류한 오승훈까지 이들은 <독전 2> 속 저마다의 서사를 가진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한 것은 물론 폭발력 있는 앙상블로 극을 완성했다.
먼저, 생동감 있는 연기로 작품에 뜨거운 에너지를 불어 넣는 조진웅이 ‘원호’로 돌아왔다. ‘원호’는 용산역에서 ‘이선생’을 검거했지만 진짜 ‘이선생’은 따로 있다고 믿으며 끝까지 그의 실체를 추적하는 형사로 더 강한 집념에 사로잡히는 인물이다. 조진웅은 “‘원호’를 다시 만났을 때 상당히 반가웠고, 1편에서 풀지 못한 감정이 있었기에 매듭을 짓고 싶었다”라고 말해 한층 깊어진 캐릭터 서사를 예고한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온 차승원이 ‘브라이언’으로 돌아와 새로운 반격을 준비한다. ‘브라이언’은 ‘원호’의 작전 끝에 검거되지만 극적인 탈주에 성공하며 새로운 기회를 도모하는 인물이다. 차승원은 “기적같이 살아 돌아온 ‘브라이언’이 약해진 몸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됐고, 결국 많은 것을 해내는 이 캐릭터에 끌렸다”라고 말해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흥미를 자극한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여 온 한효주는 ‘이선생’의 최측근이자 조직의 뒤처리를 담당하는 ‘큰칼’로 분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큰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서늘한 눈빛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큰칼’은 ‘이선생’을 신봉하면서 그의 관심을 독차지하기 위해 무자비해진 인물이다. 한효주는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독하게 준비했다. 많은 공을 들인 캐릭터다”라고 말해 역대급 연기 변신은 물론 새로운 빌런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약해 온 오승훈이 ‘락’의 새로운 얼굴로 합류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락’은 모두가 끝이라고 생각했던 <독전>의 용산역 혈투 이후, 다시 새롭게 움직이며 ‘이선생’과의 거리를 좁혀가는 인물이다. 오승훈은 “베일에 가려져있던 락이 왜 이렇게 살았는지, ‘이선생’과의 관계는 무엇인지, ‘락’ 서사와 관계들이 드러난다”라고 말해 ‘락’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대체불가 연기로 사랑받은 김동영, 이주영이 최상급 라이카를 만드는 능력자 농인 남매 ‘만코’와 ‘로나’ 역으로 분해 전편의 호흡을 이어가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큰칼’과 함께 ‘이선생’의 조직의 주요 인물 ‘진하림’ 역에는 변요한이 열연을 펼치고, ‘원호’를 돕는 후배 형사 ‘소연’ 역은 1편에 이어 강승현이 분해 반가움을 안긴다. 또한 해고를 당한 후 공장을 점령한 무리의 우두머리 ‘우반장’ 역 양익준, ‘이선생’ 조직의 간부이자 ‘큰칼’의 밑에서 일하는 ‘제이’ 역 조한철은 극중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몰입도를 높인다. ‘이선생’ 조직의 중역 간부로 등장한 전석호, ‘브라이언’의 곁에서 뜻을 같이하며 엄청난 전투 능력을 보여주는 ‘은관’ 역에는 서하정이 열연을 펼친다. 이처럼 내로라하는 탄탄한 조연 군단은 <독전 2>의 이야기를 빈틈 없이 가득 채웠다.
백감독X용필름의 두 번째 만남! 세련된 연출력과 탁월한 기획력! 제 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먼저 주목한 2023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독전 2>는 광고·디자인·영화 업계를 오가며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멀티 플레이어 백감독이 <뷰티 인사이드> 이후 선택한 두 번째 연출작이자 <독전>을 비롯해 <콜>, <럭키>, <뷰티 인사이드>, <아가씨> 등의 작품들을 통해 탁월한 기획력을 보여준 용필름의 신작이다. 특히, <뷰티 인사이드>에서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줬던 백감독과 용필름이 다시 한번 조우하는 <독전 2>에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독전 2>의 메가폰을 잡은 백감독은 “<독전 2>는 1편이 갖고 있는 강렬하고 원색적인 것들을 이어가면서 배우들의 감정을 모으는 것이 연출적 포인트였다”라고 설명해 철저하게 계산된 연출 의도 속에서 완성된 <독전>의 세계관을 예고했다. 특히 백감독이 선보일 세련된 영상미, 격렬하면서도 감각적인 액션 연출은 <독전 2>를 기대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이렇듯 백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카타르시스 터지는 액션으로 완성된 <독전 2>는 앞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최초 상영 이후 평단과 관객들에게 화제를 모은 <독전 2>는 “흥미로운 후속이자 감성적인 대형 범죄 액션 영화”(정한석 프로그래머), “<독전>의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 주는 결말, 그 위에 더해진 ‘이선생 인사이드’”(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 “진한 감상과 여운 액션신이 주는 오락적인 재미까지. 전편과 전혀 다른 맛을 내는 작품"(네이버_레드**), “전편 이야기 흐름의 한 부분을 찢어 다양한 이야기를 부어넣어 완성시킨 흥미로운 작품"(네이버_an****), “장면 연출, 음악,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영상미가 뛰어난 아름다운 영화"(네이버_김**) 등의 호평이 이끌어내며 2023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독전 2>의 완성도를 높인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력! 실감 넘치는 프로덕션 디자인부터 완벽한 액션 장면의 탄생까지!
<독전 2>의 의상, 분장, 촬영, 조명은 모두 이미 백감독과 <뷰티 인사이드>부터 합을 맞춰온 제작팀이 함께했다. 프로덕션 팀에 대해 백감독은 “제작진 모두가 베테랑이다. 호흡을 맞춰보았기 때문에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바로 알았고, 거의 그대로 재현해 주었다”라며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특히 백감독은 실제로 있을 법한 실감 넘치는 프로덕션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저마다의 개성이 돋보이는 캐릭터들의 의상 또한 리얼함에 중점을 두고 구축해 나갔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백감독은 범죄 액션 장르의 영화인만큼 총기, 차량 액션부터 맨몸, 칼, 유리, 골프채 등등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액션 장면을 구성했고, 훨씬 더 폭발력 있는 액션을 구현해 시청자들에게 장르적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백감독은 <독전 2>에서 압도적인 액션을 선보이는 ‘큰칼’의 경우 원래 남성 캐릭터였으나, 전형적인 느낌을 탈피하기 위해 성별을 바꾸고 <뷰티 인사이드>에서 함께 작업했던 한효주를 떠올리게 되었다. 백감독은 ‘큰칼’ 캐릭터가 공개되었을 때 사람들이 한효주인지 못 알아보았으면 했고, 한효주 또한 스스로에게서 다른 얼굴을 꺼내고자 했다. 특히 ‘큰칼’ 역을 제안받은 한효주는 시나리오 속 ‘말랐는데 선명하게 드러나는 잔근육’이라는 ‘큰칼’에 대한 지문 한 줄에 근육량은 높이고 체지방량은 낮추는 방향의 강도 높은 운동으로 위압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갔다. 또한 직접 아이디어를 내 여러 차례 치과를 오가며 최적의 틀니를 만들어 착용했고, 지문이 가득 묻은 안경을 끼고, 피부를 거칠게 하는 등의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리고 실제로 ‘원호’ 역 조진웅은 촬영 현장에서 한효주를 못 알아봤다는 후문이 전해져 새로운 빌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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