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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제로(2023, Club Zero)
배급사 : 판씨네마(주)
수입사 : 판씨네마(주) /

클럽 제로 : 1차 예고편




“충격적인(Variety)”, “기이한(Playlist)”, “우아한(Guardian)”,
“감탄스러운(indieWire)”, “문제작(Awards Daily)”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경쟁작 <클럽 제로>
관객들의 상식과 개념을 깨트리는 올해 첫 문제작의 탄생!


충격적인 소재와 대담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을 놀라게 만든 영화 <클럽 제로>가 2024년 새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상식과 개념을 깨트리는 기이한 웰메이드 영화로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2023년 제76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로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애스터로이드 시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 토드 헤인즈 감독의 <메이 디셈버> 등의 영화와 트로피 경쟁을 펼쳤던 영화 <클럽 제로>는 오스트리아 영화계를 대표하는 베테랑 여성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칸 프리미어 직후 "매우 대담하고 충격적인(Variety)”, “과도한 믿음의 위험성(indieWire)”,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피리 부는 사나이’ 이야기(Hollywood Reporter)”, "탁월한 디자인과 시선을 사로잡는 색채 감각(Screen International)”, “우리가 감히 이 영화를 완벽하게 ‘소화’시킬 수 있을까?(Times UK)”, "관객들을 얼어붙게 만들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FirstShowing.net)”, "예의 바른 바디 호러(Vox)”, "기이할 정도로 적절하게 현대 사회를 그려내다(The Playlist)” 등 뛰어난 작품성과 심오한 메시지를 향한 만장일치 극찬이 이어지며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최고급 기숙사 시설을 갖춘 엘리트 학교를 배경으로 교사와 학생의 관계, 부모와 자식의 관계, 또래 집단 내의 욕망과 역학 관계, 믿음과 신뢰에 대한 이야기 등을 완벽하게 녹여낸 예시카 하우스너는 독일 하멜른의 구전 동화인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한다. 친절한 미소로 학생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킨 뒤 위험한 믿음의 소용돌이에 빠트리는 미스터리한 영양 교사 ‘미스 노백’ 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부터 <제인 에어>,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 <크림슨 피크>와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미아 와시코브스카가 캐스팅되어 절묘한 캐릭터 해석과 설득력 넘치는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오스트리아 베테랑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가
선사하는 믿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
<슬픔의 삼각형> 제작사가 만든 황홀하면서도 서늘한 미쟝센의 향연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는, 특별한 식사법을 교육하는 영양교사 ‘미스 노백’과 그를 맹신하는 엘리트 학교 학생들의 섬뜩한 이야기를 담은 에듀 스릴러 <클럽 제로>를 연출한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은 1980년대 가톨릭 여학교에 재학 중이던 당시 친구들 사이에 퍼져 있던 절식에 대한 기묘한 믿음과 그러한 믿음을 따르지 않는 한 소녀에 대한 비밀스러운 존경심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고 전한다. <클럽 제로>에 영향을 끼쳤던 개인적인 기억을 공유한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은 “한 개인이 얼마나 자기만의 세계, 자기만의 생각, 자기만의 이데올로기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지 <클럽 제로>에서 보여주고 싶었다.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 것이 진짜 현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이 틀렸다고 설득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미친듯이 무언가를 믿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고 싶었다”며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이러한 믿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관계 속에 대입한 감독은 미래에 대한 아이들의 두려움과 욕망을 자신의 이념 속에 녹여내는 주인공 ‘미스 노백’을 통해 매우 개인적이지만 또한 동시에 매우 사회적인 ‘식사’라는 개념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매 작품마다 정갈하면서도 차갑고 매혹적인 미쟝센을 선보이며 “오스트리아의 웨스 앤더슨”이라 불리는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만의 색채 감각은 <클럽 제로>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그는 영화 속 이야기가 정확히 언제, 어디서 펼쳐지는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 세트와 의상, 학교 디자인은 보편적인 특성을 강조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슬픔의 삼각형>과 <더 스퀘어>를 제작한 제작사 Coproduction office가 제작에 참여하여 신뢰감을 드높였으며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과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 온 의상감독 타냐 하우스너가 각 캐릭터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의상을 선택하였고 유럽 아카데미와 시체스 영화제 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독특한 스코어 선율은 작곡가 마르쿠스 바인더의 터치가 더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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