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4관왕 화제작 “올해 최고의 영화”
전 세계 영화제, 비평가협회 24관왕! 작품상, 연기상, 관객상 등 릴레이 수상 쾌거! 캐나다부터 미국, 아프리카, 한국까지! 언어의 한계 뛰어 넘어 전 세계, 전 세대가 반한 이야기!
4월 19일(수) 개봉하는 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1990년 모든 게 낯선 캐나다에서 서로가 유일한 가족이었던 엄마 '소영'과 아들 '동현'의 잊지 못할 시간을 담은, 문득 집이 그리워질 따스한 이야기. 1994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해 자라난 한국계 캐나다인 앤소니 심 감독의 반자전적인 이야기에서 출발한 영화로 감독이 직접 각본은 물론 제작과 편집까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 엄마와 아들 스토리에 영화 전반에 걸쳐 한국의 정서를 고스란히 품고 있음에도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공개와 동시에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는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섬세한 시선으로 바라본 가족의 초상. 다정하고 애틋하다!(SCREEN DAILY), "놀랍도록 아름다운 영화"(THE TYEE), "모자(母子)간의 부드럽고 따스한 유대감"(Screen International), “"한국과 캐나다, 두 세계를 바라보는 편견 없는 시선"(The Film Stage),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이 가득한 작품"(Screen Zealots), "쉽사리 잊히지 않는 아름다운 여운. 오래도록 곁에 머물 올해 최고의 영화"(That Shelf) 등 유수 매체의 아낌없는 찬사가 이를 입증한다. 뿐만 아니라 일찌감치 토론토영화제 ‘2022 최고의 캐나다 영화’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캐나다 감독조합상, 토론토비평가협회 캐나다 작품상, 미국의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 작품상과 관객상, 글래스고영화제 관객상, 아프리카 마라케시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팜스프링스 영화제 젊은영화인상 등 전 세계 영화제와 비평가협회24관왕을 달성 중이다. 여기에 캐나다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2023 캐나다 스크린 어워즈’에서 작품상, 촬영상(크리스토퍼 루), 감독상(앤소니 심), 편집상(앤소니 심), 각본상(앤소니 심), 주연배우 연기상(최승윤)까지 주요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유력 수상 후보로 거론되며 단연 극장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올해의 영화’로 스포트라이트를 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되어 플래시 포워드 관객상을 수상한 이후 영화 팬들의 만장일치 호평 속 입소문을 쌓아와 흥행몰이를 예고한다.
한국계 감독의 한국 가족 이야기 “오래 곁에 머물 영화”
낯선 캐나다에서 서로가 유일했던 엄마와 아들! 한국계 감독이 진심으로 담은 햔국 가족 이야기! 한국 배우 최승윤부터 한국계 이든 황, 황도현 배우까지! 아름다운 연기 앙상블!
전 세계가 먼저 반한 한국 가족 이야기 <라이스보이 슬립스>. 한국계 캐나다인 앤소니 심 감독은 “이민자로 살아가며 한국적인 것을 숨기려고 했지만 한국을 향한 애정, 호기심, 이해도 함께 자라났다.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 나의 뿌리에 대해 알고 싶었고, 영화를 통해 내가 가장 잘 아는 이야기를 제대로 다뤄보고 싶었다. 내가 겪은 이야기와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던 이민자들의 경험, 생각, 감정 모든 것을 쏟아내서 작업했다.”고 남다른 애착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영화는 한국에서 캐나다로 떠났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에 관한 ‘한국 영화’이다. 동시에 멋있고 강하면서도 복잡한 헌신적인 한국의 어머니들에 대한 헌사이다. 이 영화를 본 모든 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내어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라이스보이 슬립스>가 이민자를 비롯한 유년시절을 지나온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는 뜨거운 진심을 전했다. 1990년 낯선 캐나다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했던 엄마 ‘소영’과 아들 ‘동현’이 함께 행복하고 따로 또 같이 상처받으며 긴 시간을 살아내는 모습은 우리의 마음 속 간직한 각자의 추억을 소환하며 가슴 한 구석에 애잔함과 동시에 애틋함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한국의 배우 최승윤이 엄마 ‘소영’ 역을 맡아 낯선 땅에서 꿋꿋하게 살아내는 한국 엄마를 디테일한 감정 연기와 더불어 완벽하게 열연했다. 용기 내어 오디션에 도전했다는 안무가이자 연출가인 최승윤은 “새로운 기회, 모험 이상의 삶에 있어 큰 의미가 되어준 작품이다. ‘소영’의 강인한 모습은 기억 속 어머니, 할머니의 모습이었고, 실제 했던 그들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운명적이었던 오디션과 캐스팅 소회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어린 ‘동현’ 역을 부모님의 이민으로 캐나다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민 2세 황도현이, 10대 ‘동현’ 역을 역시 이민 2세 한국계 배우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든 황이 분해 잊지 못할 아름다운 모자 케미를 선보이며 마음을 훔친다.
문득 집이 그리워질 시간 “놀랍도록 아름다운 영화”
16mm 필름, 1.33:1 화면비로 담아낸 1990년대의 독보적인 감성과 정서! 캐나다 밴쿠버부터 강원도 양양까지 아름다운 로케이션! 떠나왔고 돌아갈 ‘집’에 바치는 영화!
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영화를 보는 내내 우리 각자의 유년시절을 향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마치 추억을 가득 머금은 익숙한 ‘집’에 온 듯한 포근함을 선물한다. 앤소니 심 감독은 1990년 한국에서 캐나다로 떠나왔다 1999년 다시 캐나다에서 한국에 돌아가는 엄마 ‘소영’과 아들 ‘동현’의 아름다운 여정을 담아내는데 16mm 필름 촬영을 선택했다. 필름 특유의 질감에 더해진 1.33:1의 화면비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90년대, 그 시절만의 낭만과 감성을 고스란히 전할 뿐만 아니라 서로가 유일했던 모자의 애틋한 에피소드들과 어우러져 언젠가 떠나왔고 언젠간 돌아갈 ‘집’과 ‘엄마’를 향한 그리움의 정서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캐나다 밴쿠버부터 한국의 강원도까지 로케이션이 진행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엄마 ‘소영’이 10대가 된 ‘동현’에게 한국으로의 여행을 제안하며 떠나오는 시골의 촬영 장소는 실제 앤소니 심 감독의 고향인 강원도이다. 한국에 도착한 ‘소영’은 ‘동현’에게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아빠의 흔적을 보여주기 위해 조부모의 집을 방문하게 되는데, 이와 함께 펼쳐지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산과 들의 풍경은 보는 순간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시골집의 촌스럽지만 정겨운 풍경들은 어린 시절 할머니집에서 느꼈던 안정감과 따뜻함을 그대로 전해준다. 한편 영화 속 ‘소영’과 ‘동현’의 너무나도 한국적인 일상은 한국 관객들에게 더욱 익숙하게 다가가며 보는 내내 잔잔한 웃음을 유발시킬 것이다. 앤소니 심 감독은 집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고, 목욕탕에서 때를 벗기는 등 한국 특유의 문화적 요소들을 자주 등장시키는 데 이는 자신의 실제 경험을 십분 활용했다고 한다. 세계 각국의 관객들의 기대 이상의 공감과 응원에 앤소니 심 감독은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부모의 이야기라는 보편적인 주제가 모두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누군가의 부모로 살아온, 누군가의 아이로 자라난 우리 모두의 마음 속 늘 그 자리에서 반겨주는 ‘집’이 그리워질 시간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올 봄, 극장가 세대 초월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사랑받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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