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때부터 발레를 시작, 선화예고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한 댄서이자 안무가 최승윤은 한국예술위원회와 서울예술위원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자신만의 무용 공연을 제작하고 공연했으며 국립현대무용단과 베를린 탄츠파브릭, 유러피안 랩 포럼, 스위스 파빌리온 등으로부터 초청을 받은 실력파이다. 2015년 웹드라마 [두여자 시즌1]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고, 에미상 숏폼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오른 [DXYZ: 최승윤 배우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9년에는 무용수의 삶을 다룬 픽션 다큐멘터리 <아이 바이 유 바이 에브리바디>의 공동 연출과 주연을 맡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새로운 모험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전한 <라이스보이 슬립스>의 오디션에서 여러 번의 줌 인터뷰를 거친 끝에 앤소니 심 감독에게 확신을 심어주며 ‘소영’ 역을 꿰찬 그녀는 불과 2~3주에 걸친 리허설만에 완벽한 ‘소영’으로 분해 디테일한 감정 열연을 펼쳤고, 영화가 공개된 후 각종 유수 영화제 연기상 후보는 물론 아프리카 마라케시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Filmography 감독_<아이 바이 유 바이 에브리바디>(2019)
배우_[DXYZ: 최승윤 배우 만들기 프로젝트](2020), [롤러코스터 리부트: 가족의 초상](2020), [두여자 시즌1](20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