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X 액션의 놀라운 신기원! [매트릭스], [반지의 제왕]도 보여주지 못했던 SFX 공간 혁명!!
도심의 빌딩 숲을 누비는 사상 초유의 판타지 액션 [스파이더 맨]! 예고편에서 공개된 캐릭터의 신비로움과 현란하고 빠른 이미지들은 액션 영화의 한계를 초월하는 황홀함을 선사한다. 상상을 불허하는 스피드, 파워로 어떤 공간도 일시에 장악하는 [스파이더 맨]! 상상의 리얼리즘을 실현하는 그는 어떤 영웅보다 매혹적이다. 허를 찌르며 공간을 파고드는 그의 동선은 체감지수 200%의 통쾌한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탄생 40년만의 스크린 데뷔!
출판 만화로 독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지 40년, [스파이더 맨]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만화, 애니메이션, TV 영화 등을 통해 강하고 매력적인 생명력을 과시해왔다.
1961년 6월 과학 픽션 만화지 Amazing Adventures에 캐릭터 이미지 첫 등장. 1962년 8월 Amazing Fantasy 마지막 발행에서 단역 출연. 1963년 3월 Spider-Man이란 제목으로 발행 1977년 신문 연재 시작 1981년 TV만화 방영 2002년 영화 탄생
최강의 흥행군단, 최고의 스탭 파워!!
[스파이더 맨] 탄생을 위해 세계 최고의 재능들이 집결했다. 그들의 이름만으로도 엄청난 영화의 힘을 실감할 것이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트위스터] 제작 - 이안 브라이스 [쥬라기 공원], [미션 임파서블] 각본 - 데이비드 코엡 [진주만], [아마겟돈]의 특수효과 - 존 프래지어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촬영 - 돈 버제스 [맨 인 블랙], [배트맨] 음악 - 대니 엘프만 [마지막 황제], [프랑켄슈타인] 의상 - 제임스 애치슨
진정한 영웅, 그를 만나고 싶다 !!
평범한 고등학생이자 눈에 잘 띄지 않는 아웃사이더 피터는 자신의 변신에 놀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밤 숙제를 해야 하는 그는 평범과 비범 사이에 선 영웅. 드디어, 세상은 진정한 영웅을 만난다.
스파이더 맨을 탄생시킨 무한공간의 은밀한 지배자, 거미.
빌딩 숲을 누비고 고층을 자유자재로 오르내리는 광속의 움직임, 저항할 수 없는 파워. 스파이더 맨은 거미와 인간의 장점을 접목시킨 매혹적인 영웅이다. 자신의 몸에서 실을 창조하는 거미처럼 와이어를 뽑아내 펼치는 현란한 액션은 이제껏 펼쳐진 그 어떤 영화의 액션보다 자유롭고 파격적이다. 강하고 신비스러우며 관능적이기까지 한 거미는 어느 곳에서나 존재하는 동물이다. 어떤 거미는 비행고도가 무려 3000m에 이르며 왕거미의 거미줄 지름은 0.0003mm로 누에가 만드는 실의 1/10 밖에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미줄은 강철보다 강하고 나일론 보다 질기다. 그 외에도 번지 점프, 포획용 그물치기, 유사비행(연의 비행원리와 같은 방식의 비행법), 중력에 구애 받지 않는 공간이동 등 인간에게 부재한 엄청난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때문에 그들의 능력으로 닿을 수 없는 공간이란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늘 인간 주변에 있지만 눈여겨 관찰하지 않으면 존재조차 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조용하고 은밀한 그들. 하지만 그들에게 내재된 파워는 놀라움 그 자체다.
Shooting Highlight
1. 필사의 레슬링 대결, 나의 힘을 확인한다!
여자 친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돈이 필요한 피터. 자신에게 생긴 초능력의 힘으로 상금을 타고자 한다. 스파이더 맨으로 레슬링 경기에 참가하는 피터. 하지만 그는 아직 자신의 힘을 통제하지 못하는 상태. 엄청난 체구에 무시무시한 괴력의 소유자인 본 소우 맥그로우(실제 레슬링 스타이자 배우인 랜디 새비지)와 척 봐도 불리한 대결을 벌인다. 스파이더 맨은 바로 이 장면에서 자신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큰 힘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천명이 넘는 엑스트라 관중이 질러대는 팽팽한 긴장감과 함성, 랜디 새비지의 과장된 쇼맨십이 압권!
2. 로맨틱 시티, 그곳에서 벌어지는 최고의 접전!
타임스퀘어(Times Square)
뉴욕의 번화가 브로드웨이와 7번가가 교차하는 광장 일대인 타임스퀘어. 전 뉴욕 타임즈 사옥이 있었던 이곳은 문화와 오락의 중심지이며 수많은 영화에서 연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낭만적인 곳이다. [스파이더 맨]에서의 타임스퀘어는 다우니에 있는 예전의 보잉 비행기 공장으로, 아트팀이 고안한 빌딩 하나로 타임 스퀘어 전체 빌딩을 대체한다. 영화에서는 월드 유니티 페스티발이 개최되는 장소로 활용되며 그린 고블린의 등장으로 일순간 격전의 장이 된다.
퀸즈보로 다리(Queensboro Bridge)
맨하탄으로 가는 낭만적인 다리 가운데 하나인 퀸즈보로 브릿지. 경치가 특히 아름다워 세계 유수의 자동차 광고들이 촬영되기도 했다. 특히 다리 중심부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은 영화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한다. 영화에서는 [스파이더 맨]이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는 장소이자 적수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극적인 장면의 배경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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