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로운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위험한 욕망에 눈을 뜬 한 여인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필견의 고전인 [마담 보마리]를 원작으로 한 영화는, 원작의 감동과 깊이를 오롯이 간직한 채 아름다운 영상과 흡인력 높은 연기가 더해져 완성도 있는 걸작으로 탄생했다. 언제나 사랑을 갈망한 ‘마담 보바리’라는 한 인물의 이야기를 통한 현실과 이상, 결혼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뿐 아니라 19세기 의상, 헤어, 소품들의 완벽한 재현, 한 폭의 명화를 보는듯한 아름다운 영상미에 해외 유수 언론들은 “아름다움 그 자체! 장엄하고 매혹적이다!(The Hollywood News)”, “클래식 소설의 훌륭한 재현!(ScreenSpotlight)”, “안목 있는 관객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작품!(Variety)”, “고전에 숨을 불어넣다!(EmpireOnline)” 등 연이은 호평을 쏟아내며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준 <마담 보바리>를 극찬했다. 또한 <제인 에어>에서 주연을 맡아 고전적인 매력을 선보인 바 있는 미아 와시코브스카가 ‘마담 보바리’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케빈에 대하여>에서 수많은 여성팬을 양성한 에즈라 밀러 역시 ‘마담 보바리’가 결혼 후 처음 사랑에 빠지는 ‘레옹’역으로 캐스팅 되어 전작에서는 볼 수 없던 인상 깊은 멜로 연기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해리포터> 시리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에 출연한 리스 이판과 <프로메테우스> 로건 마샬 그린까지 가세해 고전을 재해석한 고품격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