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 다마토의 하이에나(1997, La Lena)
전직 모델이었던 에미는 돈 많은 사업가 맥스와 결혼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런데 맥스가 출장을 간 어느 주말, 강도 로이가 들어와 여동생을 인질로 잡고 있다며 현금 50만 달러를 요구한다. 에미는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월요일 은행에서 돈을 찾아 주기로 하고 로이와 함께 주말을 보낸다. 에미는 뜻밖에도 로이를 통해 맥스가 출장을 간 게 아니라 정부와 여행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돈을 갖고 함께 떠나자는 로이의 제안을 거절한다. 한편 형부의 돈을 뜯어내기 위해 로이와 짜고 납치극을 꾸몄던 에미의 여동생이 로이를 기다리지 못하고 나타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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