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 스님이 설립한 명상 공동체 플럼 빌리지의 일상 최초 공개! 유례없는 3년간의 기록! 현시대를 일깨울 마음챙김 무비의 탄생!
지난 1월 95세를 일기로 열반한 전 세계인의 정신적 스승 틱낫한 스님의 마음챙김 메시지를 영화적 언어로 재해석하는 데 성공하며 “영화를 넘어선 한 편의 명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영화 <나를 만나는 길>이 5월 12일 개봉한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추천으로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던 틱낫한 스님은 평생 소외된 자들을 위한 인권 운동가이자 전쟁을 반대하는 평화 운동가로 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삶과 그 경이로움은 과거나 미래가 아닌 오직 이 순간에만 머문다”는 마음챙김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며 오프라 윈프리,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알폰소 쿠아론,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현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정신적 스승으로 존경받았다.
<나를 만나는 길>은 틱낫한 스님이 프랑스 보르도 근교에 설립한 명상 공동체 플럼 빌리지를 조명한 최초의 기록이자, 그곳에서 머물렀던 틱낫한 스님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를 연출한 마크 J. 프랜시스와 맥스 퓨 감독은 3년 동안 플럼 빌리지에서 생활하며, 마음챙김 수행을 직접 경험했다. 그리고 당시 느꼈던 평화와 행복의 감정을 관객들에게 영화로 전달하고 싶었던 두 사람은 “명상처럼 느껴지는 영화적 언어”를 창조해냈다. 이에 대해 <버드맨>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2년 연속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틱낫한 스님의 정수와 깊이를 보여주는 감동적이고 뛰어난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해외 언론 역시 “영혼을 위로하는 영화”(The New York Times), “삶의 경이로움을 확장하는 94분”(Screen International), “명상 그 자체가 되는 특별한 경험”(Film Ireland Magazine), “이 영화 속에서 계속 살고 싶어진다”(Austin Chronicle)고 호평, 종교 영화를 뛰어넘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와 전쟁 등 각종 이슈로 점철된 복잡한 상황 속에서 마음챙김 메시지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명상, 요가 등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마음챙김에 이르는 수련이 각광받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이를 영화적 언어로 재해석한 영화 <나를 만나는 길>의 개봉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객들에게 진정한 마음의 휴식을 선사할 아름다운 작품으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아카데미가 인정한 탁월한 안목 ‘베네딕트 컴버배치’ 그가 선택한 2022년 최고의 기대작, 베일 벗는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부터 <파워 오브 도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까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화 <나를 만나는 길>에 제작과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셜록] 시리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노예 12년> <1917> <닥터 스트레인지> 등에 출연, 남다른 안목을 지닌 믿고 보는 배우로 손꼽힌다. 지난해 선보인 <파워 오브 도그>는 제79회 골든 글로브와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감독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총 12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되어 명실상부 올해의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처럼 훌륭한 작품을 알아보는 선구안과 뛰어난 연기력을 겸비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제작과 내레이션을 맡은 작품 <나를 만나는 길>의 개봉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독실한 불교 신자로 알려진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평소 “오랫동안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에 큰 감동을 받아왔다”고 전하며 틱낫한 스님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내 왔다. 때문에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영화 참여에 진정성을 더한 그는 “이 아름다운 영화가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해 영화의 완성도 역시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나를 만나는 길>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낭독하는 문장은 [젊은 틱낫한의 일기]에서 발췌됐다. 틱낫한 스님의 수행 초기인 1960년대 명상록으로, 틱낫한 스님의 가장 내면적이고 연약했던 순간들이 담겨있다. 올해 최초로 국내 출간될 예정인 이 책의 일부를 <나를 만나는 길>을 통해 미리 접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수려한 목소리가 틱낫한 스님의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관객들이 자신의 내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역할을 해낸 것으로 전해져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영화, 미술, 음악, 패션계가 주목한 감독 & 제작진의 만남! 이제껏 어디서도 보지 못한 마음챙김 무비의 탄생!
<나를 만나는 길>은 영화, 미술, 음악, 패션 등 다방면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크 J. 프랜시스와 맥스 퓨 감독이 공동 연출한 작품이다. 마크 J. 프랜시스 감독은 에티오피아 커피 농부들을 다룬 첫 연출작 <블랙 골드>로 제22회 선댄스영화제 월드 시네마 다큐멘터리 부문에 초청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BBC 다큐멘터리 <중국이 아프리카를 만났을 때>를 연출, “이 시대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특별한 시각으로 그려냈다”는 평과 함께 ‘더 타임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연출과 제작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그는 ‘하퍼스 바자’와 ‘옵저버’가 선정한 라이징 스타로 뽑히기도 했다. 맥스 퓨 감독은 <피아노> <두 번째 사랑> <맥퀸> 등의 음악 감독으로 활약한 마이클 니먼과 <카메라를 든 니먼>을 함께 작업했다.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으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 작품은 이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뉴욕 MoMA에서 상영되어 더욱 주목받았다.
<나를 만나는 길>은 이처럼 선보이는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마크 J. 프랜시스와 맥스 퓨 감독이 의기투합한 첫 작품이다. 틱낫한 스님의 마음챙김 메시지에 완벽히 매료된 두 사람은 이를 스크린에서 구현해 내기 위해 새로운 영화적 언어를 시도했다. 인터뷰를 중심으로 하는 기존 다큐멘터리의 방식을 답습하는 대신 플럼 빌리지를 둘러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행자들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카메라에 담은 것. 무려 3년 동안 플럼 빌리지에서 머물며 진심으로 소통한 결과, 그들은 수행자들의 일상과 마음챙김 메시지를 영화로 끌어들이며 풍성한 스토리를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여기에 <코코>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음악 감독이자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은 저메인 프랑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맨 온 와이어> 등을 제작한 히메시 카, <폭풍의 언덕> <스틸 앨리스> 편집자 니콜라스 샤우데르그 등 명품 제작진이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구글 엔지니어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의 작가 차드 멍 탄이 프로듀서로 참여, 평소 틱낫한 스님에 대한 존경을 표한 차드 멍 탄의 새로운 시각이 영화 속에 녹아 유일무이한 마음챙김 무비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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