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퓨 감독은 <피아노>(1993), <두 번째 사랑>(2007), <맥퀸>(2018) 등의 음악 감독으로 활약한 마이클 니먼과 함께 비디오 아트 및 설치 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카메라를 든 니먼>(2010)은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고, 이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뉴욕 MoMA에서 상영되어 더욱 주목받았다. 그 외에도 TV 드라마, 영화의 연출과 각본으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그는 폭스 스튜디오와 함께 제작한 <프리덤 피크로 가는 길>(2013)로 개봉 당시 언론과 평단의 찬사와 관심을 받았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과도 방영 계약을 맺었다. 또한 맥스 퓨 감독은 마크 J. 프랜시스 감독과 함께 지난 4월 2일 플럼 빌리지 공식 유튜브에서 <구름은 죽지 않는다(A Cloud Never Dies)>라는 27분짜리 틱낫한 스님 전기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이 다큐멘터리와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해 평화와 종전을 촉구하는 플럼 빌리지 승려들의 공개 서한이 발표되었고, 반전 평화 운동에 평생을 바친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이 다시 화제가 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Filmography <나를 만나는 길>(2017), <그 무엇도 음악을 막을 수 없다>(2022), <프리덤 피크로 가는 길>(2013) 外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