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보다 더 재밌는듯. 독재국가의 억압때문에 혁명을 위한 불꽃이 점점 모이고 있는 느낌. 3,4편이 너무 기대된다.
2013-11-25
02:19
ldk209
그러다보니 이야기도 1편보다 흥미를 더 자아내게 하는 데, 아쉽게도 2편은 3편으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 자체 완결구조를 가지지 못하다보니 마지막에 좀 엉거주춤하게 됩니다. 마치 일보고 닦지 않은 느낌이랄까요. 물론 그래서 3편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집니다. 그리고 역시 제니퍼 로렌스 짱!
2013-11-21
22:33
ldk209
새로 합세한 대단한 배우들과 함께 1편의 젊은 배우들, 특히 남자 배우들의 성장한 연기력과 커진 존재감으로 인해 1편보다 확실히 안정감이 있네요. 헝거게임 그 자체였던 1편에 비해 2편에서의 헝거게임은 단지 소재에 불과합니다.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있어 쓰이는 소도구에 가깝죠.
2013-11-21
22:32
cipul3049
원작을 본 사람들은 2편부터 책이 재미없다고 그랬는데, 영화로는 2편이 오히려 더 재밌고, 다음 편의 궁금증 유발을 만들어내는 속편이네요. 아주 좋았습니다.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를 참 잘 이끌어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