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기를 선사 할 올 겨울, 단 하나의 감성 드라마!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사이에서>
차가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할 단 하나의 감성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사이에서>는 저마다의 이유로 죽음의 문턱에 선 주인공들이 운명처럼 찾아온 인연을 통해 기적같이 희망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 황수정, 기태영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떠나야 할 시간>과 박철민, 천우희 주연의 블랙 코미디 <생수>로 구성, <사이에서>란 제목으로 재탄생 된 이 영화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간직한 두 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삶과 희망을 이야기 할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그녀(황수정)’와 친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탈옥한 ‘그(기태영)’의 이야기를 그린 <떠나야 할 시간>은 두 남녀의 운명 같은 만남을 통해 절망 속에서 움튼 눈부신 희망을 이야기함은 물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 이와 달리 시종일관 경쾌한 리듬을 잃지 않는 <생수>는 무능력하고 소심한 한 남자의 자살 소동기를 통해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희망을 야기시키고, 궁극적으로 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것을 내포하며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 이 두 편으로 절망 속에 숨겨진 희망을 발견하게 할 감성 드라마 <사이에서>는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누군가’의 이야기이자 ‘나’의 이야기이며, 궁극적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두 장르로 바라보는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 다양한 의미만큼 깊이 있는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절망의 순간에서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 사람들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영화 <사이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그간의 옴니버스 영화들이 일관된 분위기의 단편들을 결합해 한 가지의 장르로 주제를 표현해왔던 것과는 다른 행보다. 로맨스 드라마와 블랙 코미디라는 상이한 장르의 단편들을 결합, 이들 각각의 단편들이 독립적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시키되, 두 편 모두 삶과 희망이라는 하나의 지점으로 나아간다는 것이 <사이에서>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기획. 이로써 장르의 반복으로 느껴지는 지루함에서 벗어나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영화가 품는 의미와 감동은 배가 될 예정이다. 황수정, 기태영의 애절한 사랑 연기가 돋보이는 정통 로맨스 <떠나야 할 시간>과 박철민, 천우희의 익살스러운 코믹 연기가 인상적인 블랙 코미디 <생수>로 이루어진 영화 <사이에서>. 이 영화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삶과 희망을 야기함으로써 관객들에 휴머니즘 가득한 감성을 선물 할 예정이다.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에 대한 결과물이자, 더불어 저마다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 가에 대한 사려 깊은 질문을 던지는 영화 <사이에서>는 바로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절반의 인생을 거친 그리고 살아내야 할 절반의 인생을 가진 ‘그들’ 초년과 말년 ‘사이에서’ 방황하는 중년들에게 바치는 희망가!
절망의 끝에서 마주하게 된 기적 같은 이야기들을 통해 삶과 희망을 되돌아보는 영화 <사이에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자, 특별히 인생의 가장 치열한 지점을 지나고 있는 사십 대에 대한 이야기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009년 발표한 자료를 기준으로 했을 때 한국 남녀의 기대수명은 각각 76.8세와 83.3세. 이를 바탕으로 계산해보았을 때 인생 절반의 지점은 40세다. 해가 지날수록 인간 수명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2012년을 살아가고 있는 남녀의 평균 인생 절반의 지점은 42세 정도가 아닐까. 절반의 인생을 거쳐왔으며, 앞으로 거쳐온 만큼의 인생을 또 헤쳐나가야만 하는 연령 42세의 그들은 어느 연령층보다도 가장 치열한 지점에 놓여있다. <사이에서>는 바로 이러한 사실을 포착, 기획 당시 각각의 단편 속 주인공들을 마흔 두 살의 인물들로 설정했다. 삶에 지친 인물들을 표현해내기에 가장 적당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희망을 놓기엔 아득한 시간을 간직한 나이. <떠나야 할 시간>의 ‘그녀’와 <생수>의 ‘송장수’는 바로 이러한 배경 속에 탄생되었으며, <사이에서>는 바로 이렇게 중년들의 삶을 바라보고 귀 기울이며 그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한다. 절망과 희망 ‘사이’에, 그리고 과거와 미래 ‘사이’에 놓은 영화 <사이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42에서>라고 표기해도 무방한, 중년들에 바치는 가슴 뭉클한 희망가이다.
<플라스틱 트리>로 세계를 놀라게 한 어일선 감독의 차기작 삶의 끝에서 마주한 운명 같은 사랑이야기 <떠나야 할 시간>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위태로운 동거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영화 <플라스틱 트리>의 어일선 감독이 운명과 숙명 사이에 놓인 남녀의 이야기 <떠나야 할 시간>으로 돌아왔다. 어일선 감독은 <플라스틱 트리>로 2003년 독일에서 열리는 ‘만하임 – 하이델베르크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감독으로써의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런 어일선 감독이 야심 차게 준비 한 차기작 <떠나야 할 시간>은 삶과 사랑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로맨스 드라마에 녹여 낸 작품. 남편의 폭력으로 인해 불행한 삶을 살고 있던 ‘그녀(황수정)’와 친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탈옥범 ‘그(기태영)’의 운명 같은 만남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봄과 동시에 절망 속에서 피어났기에 더욱 찬란한 희망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더욱이 극중 애절한 사랑을 만들어 낼 ‘그녀’과 ‘그’를 각각 배우 황수정과 기태영이 연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객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죽음을 결심한 남자, 절망의 끝에서 기적을 선물 받다! <통통한 혁명> 민두식 감독의 뼈 있는 코미디, <생수>
죽음을 결심하고 벼랑 끝에 선 남자의 목마름으로 시작 되는 영화 <생수>. <사이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 <생수>는 <통통한 혁명>을 연출한 민두식 감독의 작품. 민두식 감독은 <통통한 혁명>을 통해 ‘통통한 여자가 더 예쁘다’는 새로운 미의 기준을 제시하며,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를 창조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런 민감독의 차기작 <생수>는 하루하루 살아내기가 버거운 한 남자의 자살 소동기를 다룬 블랙 코미디로 삶을 끝장 내려던 순간, 극심한 갈증에 시달리게 된 ‘송장수(박철민)’가 여한을 남기지 않기 위해 물을 찾아 나서고 이 때문에 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바로 이렇게 <생수>는 ‘살아간다’는 것은 사실 특별할 것이 하나도 없다는 시린 진리를 통해 우리 모두는 그저 주어진 것들에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야 하고, 그것이 바로 궁극적으로 우리가 가지고자 하는 ‘희망’일 것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창조한다. 하찮지만 그 속에서 꿈을 꾸고 희망을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바로 살아가는 것이라는 촌철살인 같은 이 메시지는 관객들의 가슴에 진한 울림을 선사 할 것이다.
<떠나야 할 시간> 황수정&기태영의 가슴 적실 감성 연기 기대! 황수정 “이미지 탈피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떠나야 할 시간>을 통해 폭발” 기태영 “착한 남자를 벗어 던진 기태영의 거칠고 지독한 사랑 기대”
최근 황수정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선보여왔다. 특히 역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해야만 하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주로 연기하며 그간 쌓아왔던 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을 보여온 것이 사실. 하지만 <떠나야 할 시간>에서는 이와 같은 노력이 여전함과 동시에 이전에 보아왔던 그녀의 단아한 이미지 역시 함께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혀 색다른 황수정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누구보다 고단한 인생을 살아왔지만 이에 보상 받을 틈도 없이 죽음의 문턱까지 와버린, 하지만 깊은 절망 속에서 짧은 순간 누구보다 간절히 꿈꾸고 열렬히 사랑하는 <떠나야 할 시간> 속 ‘그녀’는 단아함과 치열함 그리고 정적인 이미지와 동적인 이미지가 공존하는 캐릭터. 바로 이러한 캐릭터를 연기함으로써 황수정은 이전 어느 작품에서도 보여준 바 없는 색다른 모습을 선사 할 예정이다. 또한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 ‘그’를 연기한 기태영 역시 그간 연기해왔던 캐릭터와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보인다. 그간 바르고 강직한, 착한 남자를 연기해 온 기태영은 <떠나야 할 시간>속에서 뱃일을 하고 있는 전형적인 남자 중에 남자를 연기, 여자와 사랑에 서툰 ‘그’로 완벽 변신했다. 보다 기대할 만한 점은 ‘그녀’를 만나고 변해가는 ‘그’의 모습. 운명 같은 만남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몸으로 마음으로 받아들이면서 시작되는 ‘그’의 지고 지순한 사랑법에 수많은 여심이 흔들릴 예정이다.
<생수> 명품 배우와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의 화려한 만남! 박철민 “웃음을 통해 진한 감동을 선사 할 명품 연기” 천우희 “<써니> 본드걸은 맛보기에 불과, 본격 연기 가동”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을 시작으로 <시라노: 연애 조작단>, <위험한 상견례>, <오싹한 연애> 등을 통해 매 작품 흔들림 없는 연기력과 미친 존재감으로 사랑 받아 온 배우 박철민. 특별히 2012년 더 없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소화해내고 있는 그가 <생수>를 통해 소심하고 무능력한 ‘송장수’로 열연, 그간 보여주었던 코믹한 이미지에 진한 감동까지 더하며 다시 한번 명품 배우임을 입증할 예정이다. 오로지 배우 박철민만이 연출해낼 수 있는 코믹함으로 영화 속 ‘송장수’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해냄은 물론, 그간에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진한 감동까지 선사한다는 것이 목표. 연기가 연기가 아닌 소름 끼치는 박철민의 명품 코믹 연기를 <사이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 <생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박철민의 존재만으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 <생수>에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박철민의 상대역으로 열연한 배우 천우희의 출연. <써니>에서 본드 걸로 등장, 조연에도 불구하고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단숨에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배우 천우희가 <생수>를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송장수’를 본의 아니게 한 사건에 휘말리게 하는 장본인이자 궁극적으로는 ‘송장수’에게 희망의 메신저 같은 존재가 되어버리는 다방 레지 ‘전나리’를 연기, 다시 한번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해맑은 모습과는 달리 삶에 달관한 듯한 대사를 내뱉는 ‘전나리’에 완벽 빙의한 천우희는 <생수>를 통해 그녀가 왜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인지를 입증 할 작품이 될 것이다.
고창석, 우현 등 카메오들의 넘치는 존재감! 짧은 등장에도 불구, 확실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황수정, 기태영, 박철민, 천우희 주연 배우들의 열연이 예고되며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이에서>가 주연배우들 못지 않은 존재감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일 카메오들의 연기로 다시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히 개성 있는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고창석과 우현의 출연이 관객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가운데, 두 배우 모두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절대 잊혀지지 않을 존재감으로 주연 배우들 마저 긴장시켰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들의 증언. 또한 배우 백원기의 열연 역시 눈길을 잡아 끄는데, <생수>에서 박철민과 천우희를 뒤쫓는 사채업자 ‘빨대’를 연기, 포악하기 보다는 귀엽고 악랄하기 보단 단순무식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시키며 최고의 씬스틸러로 등극 할 예정이다. 극중 배우들과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넘치는 애드립을 선사한 그들은 카메오 출연이지만 단연 영화 속 제 2의 주연들로 손꼽히며 관객들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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