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백 투 더 퓨쳐>에 비견될 유일한 작품! 30년 흥행 불변소재 ‘시간여행’ 가장 완벽하고 환상적으로 그려내다!!
놀라운 상상력과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된 SF장르는 할리우드 영화 전체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항상 스크린 속 흥행 소재로 사랑 받아 왔다. 특히 ‘시간여행’이란 테마는 <터미네이터>를 시작으로 <백 투 더 퓨쳐><12 몽키즈><맨 인 블랙><나비 효과> 등에 이어, 최근 <인셉션><소스 코드>까지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그려져 왔으며, 놀라운 흥행 성적과 뛰어난 작품성으로 SF 장르의 든든한 소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2012년, <루퍼>가 새로운 SF액션스릴러의 기준을 제시한다. 라이언 존슨 감독은 <루퍼>를 기획할 당시, 머리 속에 온통 SF에 대한 무궁무진한 영감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시간여행’이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통해 가장 간단하면서도 신선한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싶었는데 그의 이러한 열망은 현재와 미래의 동일 인물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설정을 통해 비로소 성공하게 된다. 특히 시공간을 초월한 시간전쟁을 보여줄 <루퍼>의 스토리는 그 어떤 SF 대작들보다 매우 세밀하고 탄탄함을 자랑한다. 미국의 ‘할리우드 리포터’가 “촘촘히 짜여진 매력적인 시간여행 스토리”라 극찬할 만큼 가장 근사한 시간여행을 그려낸 <루퍼>는 이 모든 것을 완벽한 발란스로 매끄럽게 표현해내며 새로운 센세이션을 예고하고 있다.
2012 토론토국제영화제, 37년 만에 최초로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 개막작 선정! 전세계 평단과 언론 모두 <루퍼>에 반하다!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로 불리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올해 37회 개막작으로 <루퍼>가 상영되어 전세계 영화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토론토국제영화제’가 매회 자국작품이나 작품성 높은 다큐멘터리만을 고집하던 기존의 룰에서 벗어나 최초로 할리우드 메이저 작품인 <루퍼>를 개막작에 선정했기 때문이다. 영화제 프로그래머인 ‘카메론 베일리’(Cameron Bailey)는 이례적인 이번 개막작 선정 기준에 대해 “관객들에게 영화제 역사상 가장 멋지고 신선한 플랫폼을 선사하고 싶었다.”라고 전하며 <루퍼>를 선택한 것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그의 이런 발언은 영화의 공식 상영 후 쏟아진 언론과 관객들의 찬사로 <루퍼>가 ‘토론토국제영화제’ 혁신의 일등 공신작임을 입증했다. 영국의 유명 영화 전문지 ‘토탈필름’은 <루퍼>에게 별 다섯개(만점)를 주며 극찬했고, “SF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인디와이어)” “한 번 빠져들면 숨쉬기 힘들 만큼 멋진 경험을 하게 된다!(가디언)” 등 해외 영화 전문사이트, 유수의 평론가들이 모두 입을 모아 <루퍼>를 극찬했다. 첫 베일을 벗은 이후 놀라울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과 관심을 자극하고 있는 <루퍼>는 전 세계적으로 일으킬 <루퍼> 신드롬에 이어, 국내에서의 반응 또한 가열되고 있다.
조셉 고든 레빗, 브루스 윌리스로 완벽 변신! 언빌리버블 흥행 배우들의 시공간을 초월한 대결에 주목하라!
<루퍼>는 캐스팅만으로도 예사롭지 않다. 새로운 흥행 파워로 급부상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조셉 고든 레빗과 액션의 정석 브루스 윌리스가 극 중 ‘조’ 역에 출연, 2인 1역으로 완벽한 연기호흡을 보여준다. 각각의 흥행 성적만 봐도 어마어마한 수를 자랑하는 두 배우가 동일한 인물을 연기한다는 사실은 영화 팬들을 열광케 하며 <루퍼>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쌓아온 조셉 고든 레빗의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킬러 ‘루퍼’로의 변신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은 물론 국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그의 탁월한 연기력은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으며, 브루스 윌리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조셉 고든 레빗과 동일 인물로 열연한 브루스 윌리스 역시 <루퍼>의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출연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자신의 젊은 시절 모습으로 완벽히 변하고자 노력하는 조셉 고든 레빗을 위해 직접 대사를 녹음해 전달하고, 꾸준히 그를 위한 모니터링에 매진했다는 후문이 전해지며 <루퍼>를 통한 그들의 새로운 변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라이언 존슨 감독, 시나리오 기획에 10년! 8년 전부터 ‘조’역할에 조셉 고든 레빗 확정!
<루퍼>는 라이언 존슨 감독이 10년 전부터 기획해 오던 이야기로 본래는 단편영화용으로 먼저 작성된 작품이었다. 당시 ‘필립 K 딕’ 소설에 빠져 있었던 라이언 존슨 감독은 SF장르 중 자신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끼던 테마인 ‘시간여행’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 것을 결심하게 된다. 라이언 존슨 감독은 미래라고 해서 무조건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은 아닐 것이라고 판단, 실제로 몇 년 뒤 존재할 것만 같은 미래를 그려내고 싶었다. 그리하여 그는 시나리오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 모든 것을 세부적으로 구상해 구체화시켰고 많은 시간을 들여 최대한 리얼리티를 살릴 수 있는 미래를 설정하기에 이르렀으며, 결국 수 차례 반복되는 수정을 거듭해 10년 뒤에야 <루퍼>가 완성될 수 있었다. 라이언 존슨 감독에게 가장 어려웠던 숙제는 현재의 ‘조’란 캐릭터에 대해 고민이었다. 그러던 중 8년 전 <브릭> 연출 당시 주연배우였던 조셉 고든 레빗에게 영감을 받게 된다. 정직해 보이는 조셉 고든 레빗의 얼굴에서 극 중 한 치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킬러 ‘조’ 모습을 표현한다면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가 완성 될 것이란 확신을 갖게 된 것이다. 그 후로 조셉 고든 레빗과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를 나눈 라이언 존슨 감독은 10년 전부터 기획하였던 <루퍼>를 2년 간의 재 작업 기간을 거쳐 촘촘한 스토리로 완성시키게 된다. 이후 다수의 SF액션 영화를 찍으며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브루스 윌리스를 미래의 ‘조’에 캐스팅하면서 <루퍼>는 그 모양새를 더욱 단단히 갖추게 된다.
조셉 고든 레빗, 매일 아침마다 세 시간씩 분장은 기본! 브루스 윌리스의 모든 것을 탐구하다
이들의 특수분장을 맡은 카즈히로 츠지(Kazuhiro Tsuji)는 캐스팅 소식을 들은 후 첫 미팅에서 두 사람을 한번씩 바라보더니 정중히 이 제안을 거절을 했다고 한다. 둘의 얼굴 골격과 생김새 자체가 예상했던 것과는 너무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셉 고든 레빗이 ‘완벽한 마술사’라고 극찬할 정도의 실력을 갖춘 그는 라이언 존슨 감독의 끈질긴 설득 덕에 이 프로젝트에 도전하게 된다. 여러 연구 끝에 관객들이 최소한의 몇 부분은 비슷하게 느끼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코와 위, 아래 입술과 눈썹 분장에 집중하기로 했다. 더불어 조셉 고든 레빗에게 파란색 콘택트 렌즈를 사용하게 하여 최대한 브루스 윌리스와 흡사한 모습을 만들어 내고자 하였고 이는 성공하였다. 매일 같이 이어지는 긴 분장시간을 활용하여 연기연습을 하던 조셉 고든 레빗은 자신의 아이팟에 브루스 윌리스가 직접 녹음해준 대사들을 넣어 수시로 연습하였고, 브루스 윌리스의 수 많은 영화를 반복해서 보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갔다. 이에 감독은 “브루스 윌리스를 흉내 낸다기 보단 어릴 적 브루스 윌리스의 느낌을 주는 연기를 요구했다. 결국 조셉은 목소리도 그렇고 그의 사소한 버릇까지 완벽하게 묘사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촬영 중반이 되어서야 변화된 조셉 고든 레빗의 모습을 본 브루스 윌리스는 매우 놀라며 그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고 그 역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촬영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고 했다.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린 신개념 SF액션스릴러의 탄생! 몽환적인 느낌과 100% 공감을 이끌어 낸 이색적인 미래 세계!!
제작진은 고민에 빠졌다. 그 첫 번째는 미래의 2074년을 어떻게 재현해내야만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릴 수 있을까에 대한 것이었다. 라이언 존슨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설정함으로써 현실과 SF를 매끄럽게 엮기를 원했다. 특히 기술보다는 사회, 정치적 변화로 인한 미래를 보여주고자 했던 라이언 존슨 감독은 수 많은 후반작업을 통해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실제 촬영현장에서 느껴지고 보여지는 모든 것을 담아내고 싶어했다. 그래서 그는 와이어를 제거하는 정도의 CG효과와 롱테이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그가 원하는 미래를 그려내기 시작한다. 또한 그가 표현한 ‘시간여행’은 기존에 다른 영화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방식으로 표현된 ‘시간여행’ 대신 2차 대전 당시 핵폭탄을 실험했던 장소에서 찍은 잔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더욱 리얼리티를 살리려 했다. 그러던 중 10년 동안 기획했던 시나리오를 전면 수정하기에 이르게 된다. 그것은 바로, 미래를 정복하는 도시가 본래 시나리오에서는 프랑스의 파리였는데, 상하이로 변경을 한 것이다. 그는 점점 커져가는 중국의 모습과 그가 보여주고자 했던 새로운 세계가 완벽하게 들어맞는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생각을 실현시킨다. 상하이에서의 로케이션 촬영은 라이언 존슨을 비롯해 전 제작진, 배우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었으며, 극 중 현재의 ‘조’ 조셉 고든 레빗이 점점 미래의 ‘조’ 브루스 윌리스로 변해가는 과정은 상하이를 배경으로 관객들에게 화려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로 작용, 몽환적인 비주얼을 선사한다. 또한, 과거의 킬러에서 한 여자의 사랑을 받으며 변해가는 ‘조’의 모습을 담아 판타지적인 느낌마저 전하고 싶었던 라이언 존슨 감독에게 상하이는 매력적인 도시가 아닐 수 없었다. 이처럼 그의 치밀한 구상과 열정은 <루퍼>를 또 다른 매력이 가득한 영화로 탄생시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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