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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 천하대전(2011, White Vengeance / 鴻門宴)
배급사 : KT&G 상상마당
수입사 : 조이앤컨텐츠그룹 /

초한지 : 천하대전 예고편

[뉴스종합] 1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장화신은 고양이, 이단 헌트 5연승 저지 12.01.16
긴장감 넘치는 지략 대결 ohssine 12.02.02
중국이 역시 이런 영화는 잘 만드는듯?? jojoys 12.01.15
멋지고 우아하게 표현한 초한지... ★★★★☆  w1456 20.12.30
항우와 유방의 대결이 볼만한 영웅드라마 ★★★☆  codger 15.06.06
유방은 천하를 얻었지만,믿음을 잃고, 항우는 천하를 잃었지만, 우희를 얻었다. ★★★☆  joe1017 14.01.07



중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삼국지 – 용의 부활> 제작진의 2012년 대서사 블록버스터!


2012년, <삼국지 – 용의 부활> 제작진이 더 큰 스케일로 돌아왔다. 동양의 영원한 고전이자 영웅호걸들의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긴 <초한지 – 천하대전>은 국내에서도 100만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삼국지 – 용의 부활>의 이인항 감독을 비롯, 제작자, 음악, 촬영까지 모두 이전 멤버들이 총동원되어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광활한 대륙에서 펼쳐지는 천하를 얻기 위한 목숨을 건 전투를 실감나게 표현해 <삼국지 – 용의 부활>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중국 개봉 후 첫 주부터 이미 전작의 흥행 성적을 뛰어넘었고 중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항우와 유방의 영웅의 엇갈린 운명을 결정짓는 연회 홍문연(鴻門宴), 패왕별희 경극의 실제 주인공 항우와 우희의 사랑, 적벽대전 이전의 가장 거대한 전투이며 사면초가(四面楚歌)라는 사자성어를 만들어낸 40만 대군이 맞붙는 장대한 스케일의 해하대전씬 등으로 기대감이 치솟는 <초한지 – 천하대전>은 2012년을 여는 첫 대서사 블록버스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설부터 영화, 드라마까지!
2012년 첫 번째 아이콘으로 초한지 열풍을 예고한다!


중국의 3대 역사 소설 초한지, 삼국지, 수호지 중 삼국지 이전의 최고의 역사 소설로 꼽히는 초한지가 2012년 첫 번째 아이콘으로 등극이 예상되는 범상치 않은 움직임이 일고 있다. 그 동안 국내에서도 여러 작가들에 의해 소설로 만나며 현재까지 2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스테디셀러로서 자리를 지켜왔던 초한지가 2012년 국내에서는 드물게 영화와 드라마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절대강자 유방과 서초패왕 항우의 천하를 건 지략과 대결, 그리고 패왕별희의 애틋한 로맨스까지 모든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초한지 – 천하대전>과 현대적으로 각색되어 샐러리맨들의 고충과 휴머니즘까지 더한 TV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가 바로 그것. 2012년 첫 번째 아이콘이자 소설, 드라마, 영화에서 초한지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짐작되는 가운데, 특히 대서사 블록버스터 <초한지 – 천하대전>의 광활한 대륙의 압도하는 스케일, 애틋한 로맨스와 치밀한 심리전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사 속에 기억되는 비장한 영웅들의 이야기!
항우 VS 유방, 그들과 함께한 진정한 영웅호걸들을 만난다!


천하를 호령하는 영웅들은 혼자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의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주는 지원군이자 때로는 친구나 형제처럼 심증을 헤아리는 참모들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다. 삼국지의 유비에게 제갈공명이라는 위대한 전략가가 있었다면, 초한지의 항우에겐 노련한 전술참모 범증이 있었으며 유방에겐 뛰어난 충신책사 장량이 있었다. 이들의 지략과 전략의 대결 역시 <초한지 – 천하대전>에서 큰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는데, 이들의 위용은 한 수 한 수 바둑판을 보지 않고 두는 운명의 연회인 홍문연에서 크게 빛을 발한다. 이외에도 천하명장 한신과 용감무쌍 번쾌의 첫만남에서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액션씬과 검무대가 항장의 유방을 암살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검무를 추는 등 영웅호걸들의 목숨을 내던진 대결은 관객들에게 삼국지 이상의 흥분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용맹스러운 서초패왕 항우, 현명한 절세가인 우희
세기의 로맨스 패왕별희를 주목한다!


<초한지 – 천하대전>에서 빅스케일의 전투씬과 액션씬들 외에 서초패왕 항우와 절세가인 우희의 세기의 러브스토리인 패왕별희를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패왕별희는 93년도에 첸카이거 감독이 <패왕별희>로 영화화하여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러브스토리 이기에 앞서, 서초패왕 항우와 그가 사랑하는 단 한 명의 여인 우희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중국 고대 경극이기도 하다. 영화 속에서 전쟁에 나가면 용맹스럽게 돌진하지만 매 순간 고뇌하는 서초패왕 항우의 옆자리를 항상 지고 지순한 사랑으로 지키고 있는 우희는 동양 최고의 미녀이자 내조의 여왕으로서 본받을만한 여인상으로 꼽히기도 한다. 중화권에서 현재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라이징 스타 풍소봉, 유역비 두 배우가 각각 항우와 우희를 연기하며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인 세기의 로맨스를 잘 표현해 이인항 감독에게 찬사를 듣기도 했다. <초한지 – 천하대전>이 단순한 전쟁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며 영화 곳곳에서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할 세기의 로맨스 패왕별희의 마지막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실 예정이다.

항우와 유방, 두 영웅의 운명을 뒤바뀐 연회!
역사 속의 홍문연은 무엇인가?


진나라 말기, 진의 폭정에 항거하여 각지에서 군대가 일어나고, 세력들은 점점 초의 항우와 한의 유방을 중심으로 모이게 된다. 이때 항우에 의해 세워진 회왕은 상징적인 존재에 지나지 않는 자신의 위치를 높이기 위해 이 둘을 이간질 시킬 계책을 마련하는데, 바로 관중지역 함양 땅을 먼저 얻는 이가 진나라의 황제가 될 것이라고 선포한 것이다. 항우는 북쪽에서 유방은 동쪽에서 진군해 나갔는데, 항우가 진나라 군대와 전면전을 펼치는 사이 유방이 먼저 함양성에 입성하게 되고 항우는 크게 노하게 된다. 당시 항우는 40만 군사를 데리고 있었고, 유방을 즉각 공격할 기세였으며 유방은 20만 명으로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다. 그때 유방은 홍문연에서 진을 치고 있는 항우에게 직접 찾아가 화해를 요청하면서 진나라의 수도를 돌려주고 항우는 스스로를 서초패왕이라고 칭하며 함양을 장악하게 된다.

영화 속의 홍문연
두 영웅의 운명을 결정짓는 단 하루에 초점을 맞춘 제작진!


홍문연 사건은 <초한지-천하대전>에서 두 영웅의 인생을 뒤바꾸어 놓는 핵심적인 소재이다. 감독인 이인항은 왕좌를 차지 하기 위한 항우와 유방 사이의 치열한 경쟁을 심도 있게 반영하기 위해 역사적 소스들을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하여 치열한 심리를 묘사하였다. 천하에 누구도 두려울 자가 없는 항우와 지략과 인재등용으로 점차 자신의 야심을 들어내기 시작한 유방, 이 둘의 대결은 피할 수 없는 것이었고, 홍문연은 바로 그 시작점이자 터닝포인트가 된다. 영화 속에서 홍문연 사건은 화려한 연회 대신 한층 더 무게감 있고 비장하게 묘사된다. 바로 항우의 책사인 범증과 유방의 책사인 장량에 의해 펼쳐지는 5개 바둑판 위의 생사를 건 대결로, 이 바둑판은 거대한 대륙을 두고 펼쳐지는 격전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대리전인 것이다. 결국 유방을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 실수를 범한 항우는 스스로 화근을 키우지만 유방 역시 홍문연 사건 이후 자신의 야심에 갇혀 측근조차 믿을 수 없게 되면서 서서히 변해가게 되고, 영화는 진정한 영웅과 승리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된다.

국내 기술력의 힘!
넥스트 비주얼 스튜디오의 업그레이드된 CG작업!


<초한지 - 천하대전>의 장대한 전투씬과 볼거리를 책임진 것은 <삼국지 – 용의 부활>, <백사대전> 등 국내 기술력의 힘을 보여주는 넥스트 비주얼 스튜디오이다. 이미 전작들을 통해 세계적인 비주얼 그래픽을 선보이며 한국 CG제작사로는 유일하게 매년 중화권 CG를 시장을 도맡고 있다. 더욱이 이번 <초한지 - 천하대전>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CG로 다가서고 있다. 보통 한국 영화가 200~300컷의 CG가 이용되는 데 반해 이번에는 600여 컷 이상의 CG가 사용되었으며 항우와 유방, 장량이 처음 맞부딪히는 거대한 규모의 진시황 동진 순행 묘사를 비롯하여 함양성과 해하전투씬까지 수천의 엑스트라를 수만 명으로 장대하게 업그레이드 시킨다. 또한 스케일만큼 섬세하게 홍문연의 긴장감 넘치는 연회장과 항우와 우희의 애틋한 재회를 보여주는 로맨틱한 장면까지 스케일은 물론 뛰어난 영상미를 선사한다.

40만 대군이 집결하는 거대한 전투씬!
제작진이 이루어낸 적벽대전을 능가하는 해하대전의 빅 스케일!


천하를 두고 경쟁하는 항우와 유방의 대결전에서 역시 가장 기대되는 것은 최후의 결전이 된 해하대전이다. <삼국지 : 용의 부활>의 로케이션지 이기도 한 중국 북서부 산시성 둔황에서 촬영된 해하대전은 장대한 사막과 가파른 계곡들을 배경으로 40만 대군의 대혈투가 장대하고 화려하게 펼쳐진다. 실크로드의 관문이기도 하였던 둔황 지역은 끝없이 펼쳐진 사막지대로 수천 명의 엑스트라와 말들이 이용되었으며 특히 명암이 강하게 강조된 촬영은 사막의 황량함을 비롯해 변화 무쌍한 날씨들과 시너지를 이루며 적나라한 전쟁 씬을 보여준다. 배우들은 각자 16시간이 걸리는 분장을 기꺼이 하며 두터운 갑옷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는데 특히 항우는 활을 비롯하여 창과 검까지 모든 무기에 능한 인물로서 섬세하게 연출된 긴 머리칼과 어두운 컬러의 망토는 그를 파워풀하면서 로맨틱한 영웅으로 만들었으며, 유방은 그에 비해 보수적이면서 절제된 갑옷으로 캐릭터를 대비 시키는데 성공했다. 특히 해하전투의 마지막 부분 항우와 우희의 드라마틱한 장면이 연출되는 모래언덕은 특별히 몇 십 미터를 쌓아 올려 사면초가의 상황을 시각적으로 효과 있게 풀어 낸 뛰어난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총 3명 참여)
codger
유역비 괜찮군     
2015-06-06 03:23
joe1017
유방은 천하를 얻었지만,믿음을 잃고, 항우는 천하를 잃었지만, 우희를 얻었다.
개인적으론 항우에게 좀 더 맘이 끌린다...     
2014-01-07 22:58
lettman
유역비가 나왔던 영화중에 아마 제일 예쁘게 나온 거 같더군요.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이 시대 최고의 미녀 여배우중 하나인 듯. 액션은 역시 중국 무협액션이기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군요. 거기에 적절히 보는 이로 하여금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보게 만드는 듯 해서 단순히 눈만 즐거운 영화는 아닌 듯 합니다.     
2012-02-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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