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레이스 사상 초유의 사건 영화화! 역대 최저의 경매가로 낙찰된 ‘장애마’, 국내 최고의 ‘명마’되다
영화 <챔프>는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의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천장골관 인대염’ 진단을 받은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는 경마사상 최저가에 낙찰되었지만 마주와 조교사의 특화된 재활훈련과 보살핌으로 2004년 데뷔, 국내 유수의 경주에서 13회나 우승하고 몸값의 74배를 벌어들여 화제를 모은 주인공이었다. 루나는 경주마로서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절름발이 경주마였지만 지독한 승부근성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해 경주에 임했고, 극복하기 힘든 장애를 이겨낸 루나의 영화 같은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환경 감독은 강인한 의지력을 가진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의 이야기에 감명을 받았고, 곧 루나 이야기를 모티브로 영화화 작업에 들어갔다. 영화는 루나의 실제스토리에 다채로운 캐릭터가 더해진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만들어졌으며, 어떤 장애와 역경도 꺾을 수 없는 꿈에 대한 열망, 인간과 동물의 교감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우리나라 레이스 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신화가 된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 2009년 마지막 은퇴 경주에서도 선두에 달리던 말을 0.1초 차이로 따돌리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최고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세상의 편견과 한계에 맞선 아름다운 도전! 우리 시대가 잃어버린 진정한 ‘챔프’가 여기 있다!
한때 최고였던 기수, 최고의 자질을 타고난 경주마. 사고로 달릴 수 없는 처지가 되었지만 꿈은 포기할 수 없었다.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퇴물기수 승호는 운명처럼 같은 아픔을 가진 경주마 우박이와 재회하고, 다시 한번 꿈의 레이스에 도전한다.
영화 <챔프>는 모두가 무모하다고 생각했던 불가능한 레이스에 도전하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보여준다. 특히, 같은 운명에 놓인 인간과 동물이 교감을 통해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극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가족과 주변인물들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따뜻한 인간애를 전하고 있다.
<챔프>는 <말아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국가대표>를 이을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로 오로지 성공 아니면 실패라는 결과로 평가되는 우리 시대에 ‘도전’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가치 있음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국민호감, 충무로 흥행메이커! 차태현,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배우로 거듭나다
배우 차태현이 영화 <챔프>를 통해 불가능한 레이스에 도전하는 ‘기수’이자, 세상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완벽한 ‘딸바보’로 변신했다.
차태현은 촬영 3개월 전부터 기초훈련과 체력관리에 돌입해 근육량을 늘리고 실제 기수와 같은 날렵한 체격을 만들었다. 또, 완벽한 기마자세를 위해 촬영기간 내내 고된 훈련에 몰입 해, 영화 속 경주장면을 무리 없이 소화해냈으며, 틈틈이 우박이의 건초를 직접 챙겨주거나 목욕도 시켜주고, 각설탕도 챙겨주는 등 최고의 파트너인 우박이에게 세심한 공을 들여 탁월한 연기 호흡을 이끌어 냈다.
또한, 차태현이 맡은 기수 승호는 세상에서 딸을 가장 사랑하는 ‘딸바보’ 아빠다. 영화 속에서 예승역을 맡은 김수정과 실제 부녀 같은 자연스럽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아빠’ 차태현의 면모를 과시한다.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특수한 배역을 맡아 고된 훈련과 부상의 위험을 무릅쓰고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제작진을 감동시킨 차태현. 이미 정상에 선 배우이지만 <챔프>를 통해 보여준 다양한 모습은 무궁무진한 그의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들 것이다.
대한민국 영화사상 최고의 레이스씬 스펙터클 레이스의 진수를 보여준다!
<각설탕>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말을 소재로 한 영화에 도전, 탄탄한 완성도를 보여줬던 이환경 감독. 두 번째 작품인 <챔프>에서는 그 동안 그가 열망했던 꿈의 레이스씬에 도전했다.
<챔프>에서는 위너스컵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대규모 경기장면들이 펼쳐진다. 매 경기마다 시선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스펙터클한 감동이 이어지는 장면들 중에서 특히 4경주는 감독이 가장 공들인 부분. 정확하게 컨트롤할 수 없는 동물들을 대열을 맞춰 질주하게 만들고 카 레이스를 능가하는 박력 넘치는 장면들을 구현하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프로덕션 디자인 팀은 모든 경주장면들이 가슴이 뛰고, 각각의 드라마가 있는 경기가 연출될 수 있도록 국내외 경마 자료들을 샅샅이 분석했다. 분석된 자료들은 다시 수십 번의 설계 단계를 거쳐 사전 테스트를 수십 번 거쳤지만, 스크린에 옮겨지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뮬레이션과 시행착오가 따랐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역시나 말들을 컨트롤하는 것이었다. 먼저 경주마들의 본능을 이해하기 위해 경주마들의 뛰는 자세와 속도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낮과 밤의 경주로의 질감의 차이도 분석했다. 그리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기수들이 말을 컨트롤하는 임무를 맡아 실제 경주장면을 방불케 하는 속도와 정확성으로 말들을 컨트롤했다. 하지만 원하는 드라마틱한 장면이 나오기까지 몇 번이고 재촬영에 돌입하기 일쑤였다. 시속 60km-70km로 달리는 말들의 안전을 고려해 세심하게 거리를 유지한 채 카메라를 실은 렉카차량을 같은 속도로 움직이며 촬영하거나, 핼리캠, 지미집이나 기수 모자에 작은 카메라를 메달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촬영 기법을 동원해 실제경주장면을 보는 듯한 다채로운 장면을 담아낼 수 있었다. 레이싱의 박진감 넘치는 순간과 말들이 질주하는 순간의 진동까지 정확하게 포착해야 하는 영화 <챔프>의 촬영은 실제 조교사들과 기수들을 비롯해 모든 제작진에게 생애 최고의 도전이었던 것이다.
이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환경 감독의 끈질긴 고집과 최고의 영상을 담기 위한 제작진의 열의가 모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펙터클한 경주 장면이 완성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배우들이 뭉쳤다 유오성, 박하선, 백도빈, 김상호 등 영화의 무게와 웃음을 책임지는 명품배우 열전!
<챔프>는 주연인 차태현, 유오성, 박하선, 김수정 외에 박원상, 백도빈, 김상호, 김기천, 김광규, 윤희석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영화에 웃음과 깊이를 더한다. 유오성은 극중에서 주인공 승호의 최고 조력자인 윤조교사 역을 맡아 때론 자상하고, 때론 엄하게 그를 단련시키며 영화에 든든한 힘을 실어준다. 박하선은 전작들에서와는 달리 털털한 모습으로 변신해 주인공인 승호와 예승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인물을 맡았으며, 백도빈은 승부욕이 강하지만 인간미를 잃지 않는 승호의 라이벌로 출연해 차태현과 대립구도를 형성하며 극적인 재미를 더한다. 김상호는 승호의 기마대 동료이자 응원군으로 출연해 극중 기마대 F4와 함께 특유의 넉살과 애드립으로 영화에 웃음을 책임진다. 이처럼, <챔프>는 대한민국의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의 내공 깊은 연기로 탄탄한 드라마와 완성도를 갖춘 감동적인 영화로 탄생할 수 있었다.
배우 차태현, 촬영 전 3개월간의 합숙을 거쳐 기수로 거듭나다! 고도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몽키자세’로 말벅지 단련!
말을 전혀 타 본적이 없었던 차태현은 영화 <챔프>에서 기수 ‘승호’를 연기하기 위해 3개월간의 집중적인 승마훈련을 받으며 근력을 키우고 실제 기수와 같은 날렵한 체격으로 거듭났다. 또한, 기수의 승마자세는 특수한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차태현은 KRA기수훈련원에서 전문기수들의 특별한 훈련과정인 기승기 훈련도 받아야 했다. 그가 ‘지옥 같은 방’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기승기 훈련과정은 장시간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고도의 기마자세를 훈련하는 과정으로 전문기수 조차 한번에 5분 이상 견디기 힘들어하는 과정. 하지만 그는 쉼 없이 훈련에 몰두한 끝에 기수의 승마자세인 ‘몽키자세’를 익혀 실제 촬영에서 직접 경주장면을 소화할 정도로 완벽하게 기수로 변신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시작해 촬영기간 8개월 동안 한번도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갖은 부상과 고된 훈련을 견뎌내며 제작진을 감동시킨 차태현의 열정을 <챔프>를 통해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장, 금릉, 협재해수욕장, 중문관광단지, 화순해수욕장, 농촌진흥원 등 제주도를 5바퀴, 제주도의 수려한 모습을 담아냈다
영화 <챔프>의 주요 촬영지는 천해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제주도였다. <챔프> 제작진은 오름목장, 금릉, 협재해수욕장 등 제주도 곳곳을 누비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특히, 승호(차태현)와 우박이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처음으로 함께 바닷가를 질주하는 장면은 협재해수욕장과 화순해수욕장에서 촬영된 장면으로 영화 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장면으로 탄생했다. 그러나 만족할만한 장면을 담아내기까지의 과정은 그리 녹록하지 않았다. 촬영기간 동안 제주도에서 70년만의 폭설을 맞았던 제작진. 대표적으로 영화 속에서 기마대 숙소의 배경이 된 오름목장은 한라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폭설을 피해갈수 없었다. 결국, 1.5m 이상의 눈이 쌓여 촬영을 끝낸 지 보름이 지나서야 겨우 세트를 철수할 수 있었다. 이렇듯 <챔프> 제작진은 제주도의 변화무쌍한 날씨와 싸워가며 제주도를 다섯 바퀴나 돈 것과 같은 이동거리를 돌아 주인공인 승호(차태현)와 우박이의 감동적인 교감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장면을 담아냈다.
경주의 리얼리티와 긴박감을 담기 위한 다양한 촬영기법으로 총동원! 달리는 경주마의 속도 70km! 0.1초 찰나의 승부를 담기 위한 사투!
<챔프>에서는 위너스컵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매 경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러한 촬영을 위해 경주 장면에만 총 10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300m의 레이스 거리를 6마리 경주마들이 하루에 6바퀴를 돌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렇듯 수많은 시뮬레이션과 시행착오 끝에 완성된 경주장면은 총 주행거리 138,000m에 달하는 레이싱 촬영으로 헬리캠을 동원한 대규모 공중촬영, 지미집촬영 등 다양한 촬영기법을 동원해 <벤허>의 전차경주를 연상시키는 스펙터클한 감동을 창조해냈다. 또한 평균 속력 60~70km의 속도로 질주하는 경주마들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차량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나란히 달리며 촬영을 감행하거나, 지미집과 기수모자에 카메라를 단 채 달리게 하며 촬영하는 등 다양한 기법을 동원해 촬영을 진행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 영화사상 한번도 보지 못한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도전! 국내 최초 수중촬영, 스펙터클한 경주씬이 완성되기까지
<챔프>는 교통사고로 시신경을 다친 채 어린 딸과 남겨진 기수 승호(차태현)와 같은 사고로 절름발이가 된 경주마 우박이가 함께 역경을 극복하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이야기인 만큼 기수 역할의 차태현과 우박이가 함께하는 장면은 극중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이 된다. 차태현은 경주마 조련과 기수훈련을 총괄한 황경도 교관의 도움으로 최고의 파트너인 우박이와 교감하며 탁월한 연기 호흡으로 인상적인 명 장면을 연출해냈다. 또, 황경도 교관은 촬영 내내 제작진과 동고동락하면서 불가능에 가까운 말의 질주 본능을 제어하는가 하면,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스펙터클한 경주씬과 수중촬영을 함께하면서 <챔프>의 새로운 도전에 함께 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우박이는 주연 여배우로 특급대우를 받아 승호와 우박이가 함께하는 수중촬영을 비롯해 모든 촬영에 우박이의 대역마들이 촬영장에 대기하고 주요한 장면을 제외하고는 대역마가 리허설을 진행하거나, 우박이가 고된 촬영에 지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철저하게 우박이의 컨디션 조절과 안전을 고려한 시스템 덕분에 마지막까지 매 장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고, 이렇게 탄생된 장면장면들은 고스란히 영화의 감동과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흥행보증수표 차태현의 OST ! <챔프>에서도 감동을 더한다 !
<복면달호>, <과속스캔들>, <헬로우 고스트>까지 출연했던 작품의 OST에 직접 참여해 영화에서부터 OST까지 흥행을 기록했던 차태현이 <챔프>에서도 주제곡을 직접 불러 영화에 감동을 더한다. 차태현이 참여한 주제곡은 엔딩에 삽입되는 곡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이지만 운명을 함께한 절름발이 경주마 우박이와 함께 꿈의 레이스에 도전하며 꿈을 성취하는 의지와 희망을 담은 노래이다. 관객들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 차태현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한번 벅찬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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