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엘리트 사업가이자 지상 최대 마약 부호였던 희대의 아이콘 하워드 막스의 100% 트루 라이프 스토리!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희대의 아이콘이자, 한 시대를 이끈 엘리트 사업가 하워드 막스! 세상을 중독시킨 그의 100% 트루 라이프 스토리가 드디어 국내 상륙한다. 48개의 이름, 89개의 전화번호, CIA의 파트너, FBI의 블랙리스트 등 누구보다 짜릿한 인생을 살아온 하워드 막스의 나이스한 라이프 스타일이 이제 당신을 중독시킬 것이다. 1996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하워드 막스의 자서전 [미스터 나이스]를 스크린으로 옮겨온 논픽션 컬트 드라마 <미스터 나이스>는 거짓말 같은 그의 삶을 스타일리쉬한 구성과 유쾌한 관점으로 담아냈다. 옥스퍼드를 졸업한 인재였으나 우연히 마약 밀매의 세계에 빠져든 후, 비상한 머리와 화려한 언변으로 교묘히 법망을 피해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하워드 막스의 <미스터 나이스>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로 기막힌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직접 보고도 믿기 힘든 허술한 재판의 흔적과, 하워드 막스의 교묘한 트릭 앞에 속아 넘어가는 세관과 경찰들의 모습은 날카롭게 현실을 파고들어 짜릿한 희열을 느끼게 한다. 영화의 주인공 하워드 막스 역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노팅 힐> 등으로 주목 받은 개성파 배우 리스 이판이 맡아 치명적인 ‘나이스 가이’ 하워드 막스의 매력을 완벽히 재현한다. 뿐만 아니라, <캔디맨>의 버나드 로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불멸의 연인> <안나 카레니나> 등 전기영화에서 쌓아온 탁월한 연출력으로 <미스터 나이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거기에 <아메리칸 싸이코>의 클로에 세비니, <해리포터 시리즈>의 데이빗 듈리스 등이 가세해 영화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어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 남자의 삶과 사랑, 그리고 세상을 향한 통쾌한 블랙유머가 담긴 하워드 막스의 원맨쇼 <미스터 나이스>는 2월 9일, 스크린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것이 A급 영화다!" 해외 평단의 격찬 전세계를 사로잡은 웰메이드 무비가 온다!
세상을 중독시킨 한 남자의 짜릿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영화 <미스터 나이스>는 세계적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세밀한 연출력으로 이미 해외 평단과 관객들에게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흑과 백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화면구성과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빠른 템포의 이야기 전개 방식은 영화라는 영상예술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큰 만족을 선사한다. 영화 <미스터 나이스>는 토리노영화제를 비롯해 시빌레영화제, 스톡홀롬영화제 등 10여 개의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초청을 받으며 일찍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세계적 배우 데이빗 듈리스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제64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디나리브리티시영화제에서는 최우수촬영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마약이라는 생소한 소재를 독특하고 쿨한 이미지로 완벽하게 풀어낸 블랙코미디 <미스터 나이스>에 대해 해외 평단은 “이것이 A급 영화다”(Glamour), “돌은 맞은 것 같은 충격에 휩싸였다”(New York Post), “단단하고 유쾌한 이야기, 그리고 완벽한 스타일!”(Empaire),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즐겁고 유쾌한 영화”(Dazed And Confused), “이 진짜 이야기는 당신을 미치도록 웃게 만들 것이다”(Nuts) 등 연이어 격찬을 쏟아냈다. 이처럼 전세계를 사로잡은 웰메이드 논픽션 컬트 드라마의 개봉소식에 국내 영화 팬들은 더없이 설레는 마음으로 온 세상을 중독시킨 그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브리티시 젠틀맨 리스 이판 & 할리우드 잇 걸 클로에 세비니 영국과 미국를 대표하는 핫 아이콘들의 강렬한 만남!
스타일리쉬 논픽션 컬트 무비 <미스터 나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영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핫 아이콘들의 뜨거운 만남이다. 부드러운 마스크와 여유로운 미소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브리티스 젠틀맨 리스 이판! 그리고, 세계적인 패셔니스타이자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자타공인 할리우드 잇 걸로 손꼽히는 클로에 세비니! 이 두 주인공은 영화 <미스터 나이스>에서 사랑하는 연인으로 분해 캐릭터들의 매력을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폭 넒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로서의 자신의 영역을 확고히 다지고 있는 세계적 배우 리스 이판은 짜릿한 인생을 즐기는 주인공 ‘하워드 막스’ 역에 완벽히 녹아 들어 또 한 명의 분신을 탄생시켰다. 특히, 버나드 로즈 감독은 실제 하워드 막스와 같은 웨일즈 출신인 리스 이판을 염두 해 두고 각본을 썼을 정도로 그는 <미스터 나이스>를 위해 존재하는 단 한 명의 배우였다. “그는 진짜 배우다.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다” (Screen Comment), “쿨하고 완벽한 매력” (San Fancisco Chronicle), “리스 이판은 생애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Daily Morror) 등 해외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한 몸에 받은 그의 자유로운 연기는 절대 대체될 수 없는 강렬한 존재감을 느끼게 한다. 브릿팝 추종자들의 우상으로 손꼽히는 모던락밴드 슈퍼 퍼리 애니멀즈의 리드싱어로도 활약 중인 리스 이판의 쿨한 매력은 감각적인 스타일로 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로 등극한 클로에 세비니와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룬다. 매혹적인 마스크의 배우 클로에 세비니는 사소한 동작도 집중하게 만드는 커다란 힘을 가진 묘한 카리스마가 매력인 배우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였던 <키즈>로 데뷔한 클로에 세비니는 이후 라스 폰 트리에, 우디 앨런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뿐 아니라 평단에게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버나드 로즈 감독은 “그녀의 예측 불가능한 면이 영화에 매력적으로 녹아 들었다. 그녀는 언제나 놀라고 좋아할만한 연기를 한다”고 클로에 세비니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가슴 벅찬 만남! 영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미스터 나이스>는 2012년 결코 놓쳐서는 안 될 Must See Movie로 각광받고 있다.
최고의 스탭이 뭉쳐 만든 2012년 가장 나이스한 작품! <트루먼 쇼><킹스 스피치> 제작진이 선사하는 스타일리쉬 논픽션 컬트 무비!
20세기 모두가 원했던 한 남자 하워드 막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논픽션 컬트 드라마 <미스터 나이스>가 재능 넘치는 스탭진들의 총집결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마약에 대한 색다른 견해를 제시하며 강렬한 소재로 주목 받는 영화 <미스터 나이스>의 메가폰을 잡은 것은 <캔디맨>으로 단번에 세계적 감독 반열에 올라선 버나드 로즈 감독.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원작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1900년대 후반 영국의 시대상을 스크린에 감각적으로 옮겨 놓으며 탁월한 연출력으로 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제56회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비롯해 LA비평가협회 음악상을 수상한 영화음악계의 대부 필름 글래스 감독이 참여해 <일루셔니스트><트루먼 쇼><캔디맨> 등에서 선보여 온 자신만의 섬세한 선율로 ‘하워드 막스’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프로덕션의 주요 부문에서도 최고의 스탭진이 모였다. 치밀한 감정묘사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 수작 <호텔파라다이스>와 <오델로>를 탄생시킨 뤽 로그가 제작자로 작품을 진두지휘 했으며,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언어장애가 생긴 조지 6세의 감동 실화로 제83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킹스 스피치>의 폴 브렛과 팀 스미스가 기획에 참여해 영화에 힘을 불어 넣었다. 또한, <햄릿 만들기> <씬> <오델로>의 캐롤라인 해리스가 의상을 담당해 1900년대 후반 영국의 패셔너블한 감각을 그대로 재연했다. 독특한 컬러와 보잉 선글라스, 빈티지한 액세서리 등은 마치 화보를 보는 듯한 트렌디한 매력으로 영화에 스타일리쉬함을 더했다. <트루먼 쇼><킹스 스피치> 등 관객과 평단을 동시에 사로잡았던 일류 제작진의 전례 없는 콜라보레이션은 2012년을 여는 최고의 사건 <미스터 나이스>에서 놓쳐선 안 될 가장 매력적인 관전 포인트다.
중독과 합법, 그 사이에 놓인 절묘한 간극 한 남자의 인생으로부터 시작된 마약에 대한 짜릿한 화두
<미스터 나이스>의 주인공 하워드 막스의 기상천외한 삶 속엔 그의 흥망성쇠를 주도했던 세가지 척도가 있다. 그것은 바로 마약, 중독 그리고 법이다. 우연한 기회에 마약 밀매를 시작하게 된 하워드 막스는 큰 돈을 벌게 되고, 그 짜릿함에 중독되어 점점 더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비상한 머리로 교묘히 법망을 피해 지상 최대의 마약 부호가 된 그이지만, 결국 법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1960년대, 마약은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세계를 움직이는 힘이자, 문화였다. 정치적인 이유가 발단이 되어 전세계에 선포된 ‘마약과의 전쟁’,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한 순간 몰락으로 치달았던 수많은 젊은이들. 하워드 막스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타고 사업을 시작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엄청난 재력가가 되었지만 결국, 모두가 붙잡고 싶어하는 지명수배자를 지나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으로 남게 되었다. 영화 <미스터 나이스>는 알면 알수록 놀라운 하워드 막스의 삶을 따라 마약이 불법 이라는 사실 자체의 모순, 그로 인해 생겨나는 검은 돈, 그 돈이 테러와 범죄를 후원하게 된다는 사실을 부각시키며 마약에 대한 짜릿한 화두를 던진다. 또한, 영화 곳곳에 숨어 있는 마약에 대한 불편한 진실은 금기시되는 주제인 마약 중독과 합법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인간이 추구하는 쾌락과 탐닉에 대한 본질적인 가치와 추구에 대한 묵직한 주제를 제시한다. 1970년 가장 많이 팔린 논픽션 서적으로 기록된 자신의 자서전 [미스터 나이스]의 인기로 하워드 막스는 자신의 삶과 마약 합법화에 대해 토론하는 라이브쇼 ‘관객과 함께하는 미스터 나이스’를 선보이며 여전히 유럽 전역에서 매진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하워드 막스는 자신의 라이브쇼와 칼럼 기고 등 꾸준히 Recreational Drug(기분 전환용으로 파티에서 복용하는 마약, 중독되어 복용하는 마약과 달리 취급한다.)의 캠페인을 펴나가고 있다. 마약 역사의 일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하워드 막스의 인생, 앞으로 남겨진 그의 인생은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
마약국에 의해 작성된 도청, 녹취 테잎, 보고서 등 검찰 증거물로 완성된 하워드 막스의 행적!
1995년 4월 미국 연방 감독 테르 오트에서의 7년 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하워드 막스는 출판사로부터 그의 행적의 담은 자서전을 출판할 제안을 받는다.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지명수배자이자 지상 최대의 마약 부호라는 흥미로운 삶을 살았던 그의 이야기는 세상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직접 워드프로세스를 통해 자신의 머릿속에 내장되어 있던 사건들을 하나씩 꺼내 정리해 가던 하워드 막스를 가로막은 것은 바로 각 사건들이 일어난 년도와 순서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 사건에 대한 디테일한 기억과 언론에 보도 된 수많은 자료,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증언으로도 채울 수 없는 것이 바로 그것이었다. 그의 이러한 고민은 한 통의 편지로부터 말끔히 해결됐다. 그것은 바로 미국에서 하워드 막스의 변호인으로 활동했던 스테판 브로니로부터 도착한 것이었다. 편지에서 그는 검찰 증거물로 가득 찬 상자를 어떻게 처치해야 하는지를 두고 골머리를 썩고 있다고 했다. 이 상자들은 마이애미에 있는 스테판의 법률사무실에 보관되어 있었다. 하워드 막스는 그것을 바로 우편으로 받았고, 그 자료 속에는 14개국 국가의 사법당국으로부터 끈질기게 추적 받아 온 그의 행적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마약국에 의해 꼼꼼하게 작성 된 그의 일상 감시 보고서와 전화내용을 수시간 도청한 녹음 테이프들, 그리고 경찰에 의해 작성된 서류들을 확보할 수 있었고, 하워드 막스는 이 자료를 토대로 정확성을 갖고 자신의 행적을 써나갈 수 있었다.
실제 배경이 된 영국 웨일즈와 스페인 로케이션! 60년대 후반 화려하고 드라마틱했던 시대상을 그대로 재현!
영화 <미스터 나이스>는 실제 배경이 된 영국 웨일즈와 스페인 로케이션을 통해 6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후반까지 영국의 화려하고 드라마틱했던 시대상을 완벽히 재현해냈다. 수많은 나라와 다양한 장소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담아내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주인공 하워드 막스의 고향이자, 모든 이야기의 시초가 되는 웨일즈는 결코 빠질 수 없는 완벽한 로케이션이었다. 웨일즈에서는 북유럽의 분위기가 나는 부분을 연출했고, 스페인에서는 햇빛이 쨍쨍하고 따뜻한 장면들을 촬영했다. 웨일즈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웨일즈에서 촬영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큰 행운이었다. 건물이나 배경은 얼마든지 흉내 낼 수 있지만, 실제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가진 독특한 분위기는 다시 만들어 내기 힘든 부분이기 때문이다. 광업이 바닥을 친 이후에도 여전히 그 곳에 터를 잡고 사는 사람들의 뚜렷한 정신이 살아 숨쉬는 하워드 막스의 고향 웨일즈는 <미스터 나이스>를 위한 완벽한 장소가 되어주었다.
지정된 마크와 카메라의 트릭이 아닌 첫 느낌 그대로! 리허설과 리딩 없이 진행된 도전적 촬영 현장!
“배우들의 연기를 망치고 싶으면 어떻게 하라는 지시를 내리면 된다.”라고 말할 정도로, 리허설을 진행하지 않는 틀을 깨는 독특한 제작 방식으로 유명한 버나드 로즈 감독. 그는 촬영 이전 배우들이 대사 하거나, 서로 대사를 맞춰보는 행위를 반기지 않는다. 세트에서 처음 일어나는 일을 촬영 하는 것. 그것이 그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촬영 현장이다. 무언가 잘못되거나 더 필요한 것이 있을 때는 언제든 다시 보충할 수 있지만, 처음의 반응은 결코 다시 재현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연출 철학이기 때문이다. 배우들이 미리 지정된 마크나 카메라의 트릭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닌, 자신의 연기에 따라 카메라가 움직일 것을 알고 연기할 때 다른 어떤 방식으로도 담아낼 수 없는 에너지를 포착할 수 있다고 믿는다. 버나드 로즈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각본과 연출뿐 아니라 직접 촬영과 편집에 참여해 자신을 비롯한 모든 스탭, 그리고 배우들 각각의 <미스터 나이스>를 완벽히 조율하여 완성도 높은 화면을 탄생시켰다.
하워드 막스가 가장 사랑하는 또 하나의 자신! ‘미스터 나이스’의 제목 탄생 비화
하워드 막스가 자서전 작업에 들어간 지 6개월 후, 그는 18만 개의 단어로 이뤄진 완성된 글을 편집자 제프 멀리건에게 제출할 수 있었다. 영국 촌동네인 웨일즈 출신의 마약 밀매범의 책을 어떤 식으로 홍보할지, 제목은 어떻게 할지 등에 대해 고민하던 중 음악계에서도 웨일즈 출신의 새로운 시도가 나타났다. 롤링 스톤즈나 비틀즈, 섹스 피스톨, 오아시스가 가진 음악적 역량을 뛰어넘을 아티스트가 없는 상황에서 뉴포트 출신의 매니악 스트릿 프리쳐스의 등장은 마침내 웨일즈 거리 문화를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다른 밴드들도 곧 이 대열에 동참했고, 그 중 ‘슈퍼 퍼리 애니멀즈’가 눈에 띄는 활동을 이어갔다. 하워드 막스가 자서전을 끝낸 날 그들의 첫 번째 앨범인 [Fuzzy Logic]의 프로모션 앨범이 그의 집에 도착했다. 앨범의 10번째 트랙의 타이틀은 바로 ‘하워드 막스와 놀기’였고, 그들은 하워드 막스의 가짜 여권 사진으로 자신들의 앨범 재킷을 장식하고 싶어했다. 하워드 막스는 멋진 아이디어라고 생각했고, 이를 편집자인 제프 멀리건에게 상의했다. 제프 멀리건은 이를 자서전 편집에 적용해 각 장을 위조 여권 사진으로 꾸미고, 각 장의 이름을 하워드 막스가 사용했던 가명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이를 곧 실행에 옮겼고, 하워드 막스는 편집자에게 물었다.
“그럼 책 제목은 뭐라고 하지, 제프?” “네가 가장 좋아하던 가명은 뭐였지?” “도널드 나이스” “그럼, ‘미스터 나이스’라고 하자”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