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 포문을 열 판타지 액션 대작의 진수!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중세의 스펙타클 판타지를 만나다!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겨울 방학 시즌, 판타지 장르는 매년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넓은 관객층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영화 <시즌 오브 더 위치: 마녀호송단>은 2010년 연말 <나니아 연대기: 새벽출정호의 항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의 흥행 바톤을 넘겨 받아 2011년 첫번째 판타지 대작으로서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는 흑사병이 창궐한 중세 암흑의 시대, 마녀로 의심되는 소녀를 호송하라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된 6인의 기사단과 세상을 위협하는 악의 세력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렸다. 역사가 기록한 십자군 전쟁, 흑사병으로 얼룩진 중세의 시대상과 ‘마녀호송단’이라는 이색 소재의 결합은 기존 판타지 영화와 차원이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호송단에 합류하게 된 6인의 기사들이 펼치는 중세 액션과 스펙타클한 전투씬, 그리고 호송단의 여정 속에서 맞닥뜨리게 된 악의 세력과 소녀의 정체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판타지 대작 최고의 쾌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할리우드의 액션 레전드 니콜라스 케이지! 카리스마 넘치는 중세 기사로 돌아오다!
천의 얼굴을 지닌 다재다능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그의 연기 스펙트럼은 화려함 그 자체이다. 그의 연기는 액션, 멜로,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 등 모든 장르를 불문하며 고고학자, 알코올 중독자, 마법사, 작가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수용한다. 아카데미가 사랑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인 동시에 전세계 관객들이 열광하는 블록버스터 속 액션 히어로인 그가 전설의 기사로 돌아온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영화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에서 전설로 불리우는 전쟁 영웅이자 ‘마녀호송단’의 리더 ‘베이맨’으로 분해 다시 한번 할리우드 최고 액션 배우로서의 면모를 강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그는 캐릭터를 위해 하루에 7시간씩 승마 훈련을 하며 비좁은 산길과 가파른 협곡도 무난히 오르내릴 수 있는 고난도 승마 기술을 익혔다. 뿐만 아니라 <라이언 일병 구하기>,< 다크나이트>,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의 무술감독인 톰 루터스의 지휘하에 지속적인 체력 단련을 했으며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고증해낸 중세 검술을 혹독하게 연마해 완벽한 중세 기사로 변신했다. 2011년, 대한민국 관객들은 <더 록>, <식스티 세컨즈>, <내셔널 트레져> 등에서 강렬한 액션 본능을 발산했던 니콜라스 케이지의 업그레이드 된 리얼 중세 액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다크나이트> 제작진의 학수고대 프로젝트! 판타지 액션의 드림팀이 모여 웰메이드의 진수를 선보인다!
<다크나이트>를 통해 대성공을 거둔 스타 프로듀서이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미다스 손으로 알려진 찰스 로벤. 그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은 그의 제작 참여 소식만으로 영화에 대한 작품성과 흥행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화제를 모았다. “일단 한번 읽으면 도저히 머리에서 떨쳐낼 수 없는 이야기”로 할리우드 영화계에 소문이 자자했던 완벽한 시나리오에 세계 최고 수준의 스탭들이 모인 것은 당연지사.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의 스펙타클한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총동원되었다. <내셔널 트레저>, <나쁜녀석들2> 등에서 현란한 카메라 워킹으로 환상적인 영상을 선보인 아미르 모코리가 촬영을 담당하고, <엑스맨>, <러시아워> 등 액션에 날을 세우는 편집으로 정평이 나있는 마크 헬프릭이 편집을, <반헬싱>, <잉글리쉬 페이션트>, <리플리> 등에서 인물의 감정을 드러내는 섬세한 의상 표현으로 유명한 카를로 포기오리가 의상을 맡았다. 매 작품마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이상적으로 결합시켜온 찰스 로벤의 기획력과 할리우드 NO.1 제작진의 참여로 완성된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은 스피드하고 흥미진진한 판타지 액션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다.
마녀 or 소녀?! 순수와 유혹의 사이를 넘나드는 두 얼굴의 배우, 클레어 포이를 주목하라!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의 캐스팅에서 ‘소녀’역은 가장 마지막에 결정되었다. 이유는 신비로운 소녀의 눈빛과 마녀의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동시에 지닌 배우를 찾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 미국은 물론이고 영국, 오스트리아, 뉴질랜드까지 영어권 나라를 중심으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한 결과, 이 역할은 영국의 신예 클레어 포이에게 돌아갔다. 찰스 디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 BBC 드라마 <리틀 도릿>에서 여주인공 ‘에이미 도릿’을 연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녀는 이국적인 외모와 성숙한 연기력, 옥스포드 출신의 재원이라는 점에서 ‘제 2의 엠마 왓슨’이라고 불리며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레어 포이는 이번 영화를 통해 순수하고 한없이 여린 ‘소녀’와 6인의 기사단을 일시에 위험에 빠뜨린 ‘마녀’라는 양극단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관객으로 하여금 영화를 보는 내내 그녀가 진짜 흑사병을 퍼뜨린 마녀인지 아니면 단순히 교회가 내세운 시대의 희생양인지를 의심케 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에게 “눈빛만으로 전혀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고, 무엇을 연기해도 관객으로 하여금 믿게 만들어버리는 능력을 가진 배우”라는 극찬을 받으며 당당히 할리우드에 입성한 그녀는 이번 영화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될 것이다.
그들에게 불가능은 없다 추위, 두려움과 싸운 오스트리아 로케이션!
예로부터 수도원은 수도승들의 수도 생활과 전쟁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인적이 드물고 험한 산세에 지어졌는데, 이러한 이유로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의 주 촬영지는 ‘죽음의 산’으로 알려진 오스트리아 토테스 게비르게(Totes Gebirge) 지역의 오지로 정해졌다. 태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오래된 성벽과 낡은 다리, 대낮에도 햇볕이 들지 않는 침엽수림이 하늘을 찌르듯이 솟아있는 토테스 게비르게 지역은 여러모로 ‘6인의 기사단’의 험난한 여정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였지만, 배우들과 스탭들에게는 지옥의 로케이션으로 통했다. 배우들과 스탭들은 험한 지형뿐 아니라 추위와도 싸워야 했기 때문.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된 12월부터는 영하 18도의 날씨가 이어졌고 사방에서는 세트를 모조리 부셔버릴듯한 거센 바람이 계속됐다. 죽은 나무들이 있고, 척박하고 황량하기만한 알프스 오지의 한복판에 서게 된 니콜라스 케이지는 “토테스 게비르게의 드라마틱한 환경은 자연스럽게 리얼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라며 오히려 오지에서의 촬영을 반겼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온 몸을 내던진 배우들과 스탭들의 노력 덕분에 관객들은 ‘6인의 기사단’이 여정 속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두려움과 공포를 생생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헝가리, 체코,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까지 유럽 전역을 돌며 찾아낸 1000년 고성(姑成)의 장대한 스케일!
‘6인의 기사단’ 여정의 시작이자 스러져가는 교회의 권력을 상징하는 장소인 추기경의 성은 비엔나 외곽에 자리잡은 크루젠스타인 성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제작진은 실제 14세기의 분위기를 간직한 성을 찾아내기 위해 유럽 전역의 성을 모조리 뒤지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들은 헝가리, 체코, 독일, 이탈리아와 스페인에 존재하는 모든 성들의 사진을 받아보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의 오랜 시간을 보낸 후에야 비로소 크루젠스타인 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최소 1115년 전에 건축된 크루젠스타인 성은 굳게 닫힌 철문과 높고 두꺼운 탑으로 둘러싸여 있어 철저히 배타적이었던 당시 교회의 상황을 잘 드러낸다. 천년 세월의 무거운 공기를 머금은 성의 실내는 창문이 많지 않아 밀실 느낌이 나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꾸며져 보는 이를 압도한다. 특히 니콜라스 케이지가 밀명을 받게 되는 추기경의 침실은 중세의 세계관이 반영되도록 꾸며졌다. 연출을 맡은 도미닉 세나 감독은 도덕적으로 타락한 교회와 사제들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미술팀에게 마치 "피부병을 가진 듯한 벽"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덕분에 흑사병에 걸려 침실에 누워 있는 추기경은 허물어져 가는 벽과 눈에 띄게 화려한 황금 촛대와 샹들리에 등의 값비싼 물건들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작진에게 내려진 미션, 중세를 완벽하게 재현하라! 철저한 고증을 통해 재현된 결정적 장면!
프로듀서 찰스 로벤과 연출을 맡은 도미닉 세나 감독은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의 가장 큰 매력으로 중세가 가진 신비한 분위기를 꼽았다. 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시대였지만, 충분히 발달되지 않은 과학과 종교는 사람들의 믿음을 쉽사리 흔들었다. 이러한 사실들에 흥미를 느낀 찰스 로벤과 도미닉 세나 감독은 방대한 양의 사전 조사와 역사서를 통해 자료를 수집해갔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결정적 장면이 바로 ‘새의 가면’ 씬과 ‘수도원의 서재’ 씬이다. ‘새의 가면’ 씬은 흑사병에 대한 중세인의 두려움과 절망에서 비롯한 미신을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이다. 흑사병에 걸린 추기경을 돌보는 의사들은 새 부리가 달려있는 가면을 쓰고 모자가 달린 망토를 온 몸을 두르고 있다. 중세의 사람들은 새 가면과 큰 망토가 흑사병을 막아줄 것이라 믿었다. 의사들의 가면과 의상은 파울 페르스트의 삽화에 등장하는 ‘흑사병을 몰고 다니는 닥터 쉬나벨’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다. 두 번째 결정적 장면은 ‘6인의 기사단’이 향하는 최종 목적지이자 최후의 전투를 벌이게 되는 ‘수도원의 서재’ 씬으로 중세 교회의 타락을 여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하늘로 높이 치솟은 수도원 서재의 천장과 벽을 채우기 위해 제작진은 수도사들이 독점으로 행한 인쇄술을 철저히 고증해야 했다. 4,000여권의 책들이 숙련된 기술자들의 수작업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책들은 다시 색을 덧입히고 먼지를 쌓이게 하는 이중 작업을 통해 완벽한 수도원의 서재를 완성하게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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