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메이션의 절.대.강.자 드림웍스의 2011년 첫 작품! 업그레이드 된 3D영상과 메가톤급 재미로 전세계 흥행열풍!
<슈렉> 시리즈,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세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2011년 첫 3D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 <마다가스카> 시리즈로 연출력을 입증한 톰 맥그라스 감독의 연출과 <슈렉>,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의 제작진이 참여한 이번 작품은 그 사실만으로도 관객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안겨주고 있다. <메가마인드>는 관심 받고 싶은 슈퍼악당 안티히어로 ‘메가마인드’와 날 때부터 영웅 외길인생을 살아온 ‘메트로맨’, 눈뜨니 히어로가 된 무개념 ‘타잇탄’ 등 신개념 슈퍼히어로들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모험담으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강점인 탄탄한 스토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드림웍스가 “모든 작품을 3D로 제작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드래곤 길들이기>, <슈렉 포에버>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게 된 작품인 <메가마인드>는 이전 작품들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으로 무장해 더욱 실감나고 생생한 3D 영상으로 신개념 슈퍼히어로들의 모험담을 눈앞에 펼쳐낼 예정이다.
지난 11월 5일 미국에서 개봉한 <메가마인드>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모든 연령대를 사로잡는 다이나믹한 재미, 완벽한 볼거리를 갖춘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해외 유력매체들 역시 <메가마인드>의 뛰어난 기술력과 촘촘하게 짜인 스토리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북미 흥행과 더불어 러시아, 유럽 각국의 극장가를 강타하며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메가마인드>는 관객들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재미와 3D 영화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안겨줄 예정이다.
<슈렉>, <쿵푸팬더>를 능가하는 막강 New 캐릭터 탄생! 안티히어로 ‘메가마인드’ & 영웅 외길인생 ‘메트로맨’ & 무개념 히어로 ‘타잇탄’
귀찮은 건 딱 질색인 초록 괴물 ‘슈렉’과 쿵푸 마스터를 꿈꾸는 식신 몸치 팬더 ‘포’ 등 매 작품마다 스타 캐릭터를 탄생시켜 온 드림웍스. 외형적인 모습은 물론, 성격과 행동, 심지어 표정 하나까지도 개성으로 똘똘 뭉친 드림웍스의 스타 캐릭터들은 전세계 관객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그들의 기억 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오는 2011년 드림웍스가 야심차게 선보일 신개념 슈퍼히어로무비 <메가마인드>는 ‘슈렉’과 ‘포’를 능가하는 New 스타 캐릭터 군단을 새롭게 선보인다.
첫 번째 캐릭터는 관심 받고 싶은 슈퍼악당 안티히어로 ‘메가마인드’. 근육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초스키니한 몸매, 거대한 블루스킨헤드 등 슈퍼히어로들과는 겉모습부터 확연히 다른 ‘메가마인드’는 초인적인 능력보다는 영특한 두뇌를 무기 삼아 필요한 것이면 무엇이든 발명해내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두 번째 캐릭터는 날 때부터 영웅의 외길 인생을 걸어온 ‘메트로맨’이다. 터질듯한 근육질 몸매, 눈길을 사로 잡는 잘생긴 얼굴과 매력적인 미소, 그리고 초인적인 능력까지 히어로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그는 슈퍼히어로의 결정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지막 세 번째 캐릭터는 눈 뜨니 슈퍼히어로가 된 무개념 ‘타잇탄’. 짝사랑 전문가에서 하루 아침에 슈퍼히어로가 된 그는 도시를 지켜달라는 사람들의 바램과는 반대로 자신을 보스로 모시라 협박하며 그야말로 무개념 행동을 일삼는 캐릭터다.
드림웍스만의 ‘비틀기’ 컨셉 아래, 슈퍼히어로를 거침없이 비틀어 완성된 <메가마인드>의 신개념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은 ‘모든 히어로는 멋지고 착하고 정의롭다’는 편견을 깨고 엇갈린 운명에서 시작된 선과 악의 대결, 그리고 권선징악의 공식을 깬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렇듯 관객들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 신개념 슈퍼히어로무비 <메가마인드>는 히어로무비의 팬들은 물론, 색다른 볼거리에 목말라있던 관객들에게 허를 찌르는 웃음과 다이나믹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드림웍스 사상 역대 최강의 스케일! 신개념 캐릭터, 기발한 스토리와 정상급 3D 기술의 만남!
신개념 슈퍼히어로무비 <메가마인드>는 캐릭터, 스토리, 3D 기술 등 모든 면에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사상 역대 최강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슈렉>,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드래곤 길들이기> 등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들을 제작해온 드림웍스가 스튜디오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작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스케일의 야심작을 내놓은 것. 막강한 신개념 슈퍼히어로 캐릭터와 슈퍼히어로무비의 공식을 깨고 완성된 거대한 스토리, 그리고 세계 정상급의 3D 기술까지 더해져 탄생된 <메가마인드>는 드림웍스의 명성을 또 한번 입증할 최강의 스케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강의 스케일 그 첫 번째 요소는 신개념 캐릭터. 지금까지 슈퍼히어로무비의 주인공은 주로 악당에 맞선 늠름하고 잘생긴 영웅들이 대부분이지만, 슈퍼히어로무비를 비튼 <메가마인드>는 어긋난 운명 때문에 안티히어로가 된 캐릭터 ‘메가마인드’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겨준다.
그리고 최강의 스케일을 완성한 두 번째 요소는 기발한 스토리다. 단순히 주인공에게만 초점을 맞추었던 기존의 슈퍼히어로무비와 달리, <메가마인드>는 ‘메가마인드’, ‘메트로맨’, ‘타잇탄’ 등 세 명의 신개념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에게 폭넓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특히 이 세상의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멋지고 착하고 정의롭다는 편견을 깨고 캐릭터 각각의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냄으로써 전체적인 스토리에 풍성함을 더한다. 거칠고 사악하게 살아온 안티히어로 ‘메가마인드’는 평생의 숙적을 물리치고 난 후 예상치 못한 무료함에 시달리고, 날 때부터 영웅 외길인생을 살아온 ‘메트로맨’은 언제나 빛나는 모습 뒤에 감춰져 있던 자신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슈퍼파워를 갖게 된 무개념 히어로 ‘타잇탄’은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위험을 품고 있는 것. 이 세 슈퍼히어로가 가진 각각의 기상천외한 스토리는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지만 시종일관 유쾌하고 즐거운 유머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다이나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최강의 스케일을 완성한 마지막 요소는 바로 드림웍스만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정상급 3D 기술. 캐릭터와 스토리가 일궈낸 스케일과 더불어 3D 애니메이션의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드림웍스의 3D 노하우는 <메가마인드>의 역대 최강 스케일에 정점을 찍는다. 슈퍼히어로들의 비행장면이나 거대한 폭발장면 등 정상급 3D 기술력의 진가가 발휘된 다이나믹한 장면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슈퍼히어로와 함께 그들의 모험담을 즐기는 듯한 짜릿한 기분까지 안겨준다.
이렇듯 캐릭터, 스토리, 3D 기술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신개념 슈퍼히어로무비 <메가마인드>는 기존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강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이보다 완벽할 수는 없다! 메가톤급 목소리 캐스팅! 코미디 황제 윌 페럴과 세계적인 스타 브래드 피트 그리고 국가대표 코믹배우 김수로까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흥행 필수 아이콘 중 하나는 목소리 출연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다. 역대 드림웍스 작품들의 명성을 또 한번 이어갈 신개념 슈퍼히어로무비 <메가마인드> 역시 메가톤급 목소리 캐스팅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미디의 황제 윌 페럴이 ‘메가마인드’의 목소리를,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메트로맨’의 목소리를 연기한 것.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국가대표 코믹배우 김수로가 ‘메가마인드’ 역을 맡아 한미 양국을 대표하는 코미디 대가들의 목소리 연기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미워할 수 없는 안티히어로 ‘메가마인드’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주인공은 코미디의 황제 윌 페럴이다.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무한한 코믹 본능을 발산하고 있는 그는 관심 받고 싶은 슈퍼악당 안티히어로 ‘메가마인드’를 연기해 캐릭터와 하나된 명연기를 펼쳤다. 날 때부터 영웅 외길인생을 살아온 ‘메트로맨’은 세계적인 톱스타 브래드 피트의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열렬히 사랑하는 멋쟁이 슈퍼히어로이자 극 후반부의 엉뚱한 반전까지 이끌어내는 ‘메트로맨’은 브래드 피트의 멋진 목소리와 능청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한층 더 매력적인 캐릭터로 완성되었다. 이들과 더불어 무개념 슈퍼히어로 ‘타잇탄’ 역은 <슈퍼 배드>, <드래곤 길들이기>에서 목소리 연기 실력을 인정받은 조나 힐이, 미모의 리포터 ‘록산 리치’ 역은 <퀸카로 살아남는 법>의 티나 페이가, 메가마인드의 오른팔 피쉬봇 ‘미니온’은 <쿵푸팬더>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친 데이비드 크로스가 맡아 영화의 재미를 메가톤급으로 끌어 올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화려한 면면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목소리 연기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대한민국 더빙배우는 국가대표 코믹배우 김수로. 1999년 데뷔 이래 목소리 연기 경험이 전무했던 그가 이번 영화에 캐스팅 된 이유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준 유쾌한 이미지와 개성 만점 목소리가 안티히어로 ‘메가마인드’의 캐릭터와 꼭 닮았기 때문. 데뷔 12년 만에 애니메이션 더빙에 첫 도전한 그는 “윌 페럴이 연기한 ‘메가마인드’의 목소리 연기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소감과 함께 “나와 ‘메가마인드’는 악당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렇듯 한국과 미국을 통틀어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의 열연을 펼친 이들의 목소리 연기는 <메가마인드>를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드림웍스 사상 최다 한국인 스탭 참여! 우리는 이들을 자랑스러운 ‘홈타운 히어로’라 부른다!
‘꿈의 공장’이라 불리는 전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 스튜디오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국적의 인재들이 모인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국내에서는 <쿵푸팬더>와 <슈렉 포에버> 등 드림웍스 대표작들에 참여한 레이아웃 총괄 전용덕, 레이아웃 총괄 여인영(제니퍼 여 넬슨) 등 한국계 스탭들의 소식이 전해져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메가마인드>에서는 여인경(캐서린 여), 정광조(버트랜드 정), 최우진, 윤나라 등 무려 4명의 한국계 스탭들이 제작에 참여해 또 한번 한국인의 재능을 증명했으며, 전세계 언론은 <메가마인드>가 탄생하기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 이들을 ‘홈타운 히어로’라 부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먼저 스토리 책임자인 여인경(캐서린 여)은 드림웍스의 첫 CG영화인 <개미>의 스토리 아티스트로 드림웍스에 입사해 14년 동안 <마다가스카>, <슈렉> 시리즈를 비롯 다수의 영화들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그녀는 영화가 실제 영상으로 구현되기 전, 모든 과정의 그림을 담당하고 있으며 <메가마인드> 이후에는 <쿵푸팬더2> 작업까지 참여한다. 정광조(버트랜드 정)는 싸이클 애니메이터로 군중의 감정과 행동을 표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메가마인드>에서는 5만명의 군중이 한자리에 모인 장면을 연출해 슈퍼히어로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였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대규모의 군중씬을 탄생시켰다. 서피싱 아티스트인 최우진은 머리카락, 피부 등을 사실감있게 표현해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애니메이션 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단순한 반가움을 넘어선 자랑스러운 일이다. 강한 동질감이 서로 함께 일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히며 ‘홈타운 히어로’들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캐릭터 애니메이터인 윤나라는 모델링 부서에서 만든 캐릭터 인형들과 배우들의 목소리를 조합해 캐릭터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 일을 담당하며 “우리가 하는 작업은 영화를 위해 연기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자신의 역할에 높은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렇듯 신개념 슈퍼히어로무비 <메가마인드>가 탄생하기까지 큰 기여를 한 자랑스러운 ‘홈타운 히어로’들의 존재는 영화에 대한 국내외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한국인들의 세계적 위상이 드높아 지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신개념 슈퍼히어로무비의 신개념 이벤트! 메가톤급 코스프레 이벤트로 월드 기네스북 기록 깨다!
슈퍼히어로에 대한 편견을 거침없이 깨트리고 신개념 슈퍼히어로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메가마인드>가 영화만큼이나 독특하고 기발한 이벤트를 펼쳐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010년 10월 2일 오전 10시, 미국 LA 시내의 L.A LIVE에서 슈퍼히어로 복장을 한 사람들을 모으는 코스프레 이벤트로 세계 기네스북 신기록에 도전하는 메가톤급 이벤트를 개최한 것. ‘메가마인드’의 목소리 배우 윌 페럴이 함께한 이 자리는 세계 각지의 슈퍼 히어로가 한 자리에 모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미국 LA의 행사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슈퍼맨, 원더우먼, 배트맨, 스파이더맨, 울버린, 캣우먼 등 오랜 세월에 걸쳐 대표적인 슈퍼히어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캐릭터들은 물론 인크레더블, 킥 애스 등 차세대 슈퍼히어로 자리를 노리고 있는 캐릭터들까지 코스프레를 하고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자리에 모인 수 많은 슈퍼히어로들은 ‘메가마인드’를 상징하는 푸른 풍선들과 파란색 음료수, 도넛, 솜사탕까지 온통 푸른 빛이 가득했던 축제 현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고, 윌 페럴과의 만남을 가지며 신개념 슈퍼히어로무비 <메가마인드>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메가마인드>가 주최한 이 특별한 이벤트는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준 전세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580명이라는 참가자 수를 기록, 기존의 1,501명 기록을 가볍게 깨고 기네스 북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이처럼 영화 그 이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킨 신개념 슈퍼히어로무비 <메가마인드>는 이벤트 그 이상의 스케일과 다이나믹한 재미로 전세계 극장가를 강타할 것이다.
<메가마인드>의 기네스북 기록 - 행사명: Largest Gathering of Superheroes - 일시: 2010년 10월 2일 오전 10시 - 장소: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LIVE - 기록 경신 내용: 기존의 1,501명의 기록을 깨고 1,580명의 기록 새롭게 수립 - 기네스북 레벨: Gold - 기네스북 포인트: 9,380점
<드래곤 길들이기>, <슈렉 포에버>의 노하우로 진일보한 3D 기술력! 신개념 슈퍼히어로들의 모험담이 눈 앞에서 펼쳐진다!
기존의 슈퍼히어로 무비의 공식을 깨고 ‘메가마인드’, ‘메트로맨’, ‘타잇탄’ 등 신개념 슈퍼히어로들의 기상천외한 모험담을 담은 3D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 “모든 작품을 3D로 제작하겠다”는 드림웍스의 선언 이후, <드래곤 길들이기>, <슈렉 포에버>를 잇는 세 번째 작품인 <메가마인드>는 3D 애니메이션의 선두주자인 드림웍스의 놀라운 기술력이 진일보한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진정한 3D는 관객을 놀라게 하지 않고 리얼함’을 느끼게 한다!
이번 작품에 참여한 3D 기술 총책임자 데이비드 립톤은 “3D 영상을 볼 때 스크린 속에 있던 무언가가 눈 앞으로 튀어나오는 현상이 멋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작업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관객들이 눈 앞으로 다가오는 그 무언가에 신경을 빼앗기게 하는 것이 아니라 ‘리얼함’을 느낄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라고 밝히며 3D 기술이 애니메이션에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관한 중요한 문제를 지목하기도 했다. 이에 데이비드 립톤과 스탭들은 슈퍼히어로들이 도시를 날아다니는 장면이나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은 물론, 눈 앞에 날아다니는 먼지 하나하나의 디테일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미세한 먼지까지 3D로 모두 탄생시킨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러 캐릭터들 가운데 ‘메가마인드’의 오른팔 피쉬봇 ‘미니온’은 3D의 전문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미니온’은 머리에 어항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빛과 물의 미세한 변화까지 어항 표면에 생생하게 표현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제 ‘미니온’과 마주하고 있는 듯 한 느낌을 전해준다.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뛰어넘는 생생한 영상의 비밀!
또한 <메가마인드>에서는 드림웍스 최초로 고성능 역학범위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다. 이는 정밀한 센서를 통해 멀리 있는 물체와 가까이 있는 물체를 동시에 촬영한 후 그 위에 재촬영하는 기법이다. 영상에 원근감을 주는 이 기법은 메트로시티를 날아다니는 히어로들의 모험담을 생생하게 표현하는데 많은 보탬이 되었고, 이 작품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갖추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렇듯 상상한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3D의 르네상스시대에도 현실감 있는 영상을 탄생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애니메이터들의 노력은 드림웍스가 3D 애니메이션의 선두주자로서 최고의 작품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선과 악의 대립인 히어로무비의 스토리 공식이 깨진다! 입체적인 구조로 완성된 메가톤급 스토리 탄생기!
신개념 슈퍼히어로무비 <메가마인드>는 기존의 슈퍼히어로무비들이 단순히 선과 악의 대립구조를 바탕으로 영웅의 고뇌와 혼란을 다루던 것과는 차별화된 스케일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톰 맥그라스 감독은 “<메가마인드>가 히어로가 아닌 그에 맞선 악당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기 때문에 관객들이 주인공 ‘메가마인드’를 좋아할 수 있도록 그를 매력적인 캐릭터로 그려내는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메가마인드’가 슈퍼악당이 되기까지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개발되었고, 그를 둘러싼 캐릭터들 간의 방대한 이야기가 탄생했다.
‘메가마인드’의 비하인드 스토리에는 ‘운명의 장난’이라는 키워드가 있다. ‘메가마인드’는 짓궂은 운명의 장난과 남들과는 다른 외모, 이상하게 발휘되는 천재적인 재능 때문에 고된 삶을 살게 된다. 그 결과 사랑 받는데 익숙하지 못했던 ‘메가마인드’는 최선을 다해 나쁜 짓을 하는 슈퍼악당 안티히어로로 성장한다. 한편 그의 숙적인 ‘메트로맨’은 행운과 잘생긴 외모, 선천적인 초능력을 바탕으로 순탄하게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슈퍼히어로로 성장한다. ‘메가마인드’는 일생의 숙적인 ‘메트로맨’에게 항상 대결을 신청하지만 이들의 대결은 여느 히어로무비 속의 결투장면처럼 치열하지도 않고 무자비한 공격이 오가지 않는다. 오히려 싸움에도 룰이 정해져 있는 듯 상호보완적인 둘의 라이벌 관계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준다. 스토리 책임자인 여인경(캐서린 여)은 “‘메가마인드’는 미친듯한 웃음소리와 무례한 말투, 복잡한 장비들로 표현되지만 사랑스럽고 순진하며 상처받기 쉬운 본성을 가진 캐릭터다. 그리고 모두가 사랑하는 슈퍼히어로이자 바른생활 사나이인 ‘메트로맨’은 자신의 영웅 외길인생에 의문을 갖게 되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한다. 이렇듯 선악의 대립구조, 권선징악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한층 입체적인 구조로 완성된 <메가마인드>는 방대한 스케일의 스토리로 새로운 슈퍼히어로무비를 찾는 관객들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배트맨> 속 고담시와 <인셉션> 속 꿈 세계를 능가한다! 재미있는 비밀이 가득한 메가톤급 신세계 메트로시티!
‘메가마인드’와 ‘메트로맨’, ‘타잇탄’의 다이나믹한 모험담이 펼쳐지는 곳은 애니메이터들에 의해 치밀하게 설계된 가상의 도시 메트로시티다. 이곳은 슈퍼히어로들이 대결을 펼치는 장소이자 동시에 시민들이 살아가는 공간이기 때문에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과정만큼 메트로시티를 창조하는 데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었다. 이에 애니메이터들은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두바이 등 세계 각국의 대형 도시들의 사진을 참고한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도시를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에 몰두했다. 그 결과 수많은 빌딩들과 자동차 등 도시를 채우고 있는 모든 요소를 각각 다른 비주얼로 완성될 수 있게 된 것.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된 메가톤급 신세계 메트로시티는 <메가마인드>가 다이나믹한 재미와 완벽한 볼거리까지 갖춘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영화 속 수 많은 장면들 가운데, 초반 ‘메트로맨 데이’를 기념한 행사가 한창 벌어지고 있는 광장씬은 관객들로 하여금 잠시 <메가마인드>가 애니메이션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 바로 광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5만 명의 시민들이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모습은 광장에서 연설을 하는 슈퍼히어로 ‘메트로맨’을 돋보이게 하면서도, 남녀노소 다양한 의상과 외모, 그리고 천차만별의 표정을 선보이며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뛰어넘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도시의 수많은 빌딩들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것은 바로 메트로타워. 약 966미터 높이로 그려진 메트로타워는 실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138미터의 두바이 버즈 칼리파보다도 무려 7배 가량 높은 건물로 메트로시티의 엄청난 스케일을 실감케 한다. 특히 메트로타워는 무개념 히어로 ‘타잇탄’이 이 건물의 꼭대기의 뾰족한 첨탑에 ‘록산 리치’를 묶어두고 위협하는 장면이 펼쳐지는 장소로 보는 이들에게 아찔한 스릴을 안겨준다. 이 외에도 슈퍼히어로들의 결투가 펼쳐지는 장면에서는 10만대 이상의 차량과 9만개 이상의 빌딩들, 그리고 시시각각 기울기가 변화하는 기능성 고속도로가 쉴 새 없이 등장해 메트로시티의 거대한 스케일과 디테일한 비주얼에 감탄하게 만든다. 이렇듯 놀라운 볼거리로 가득한 가상의 도시 메트로시티는 <배트맨>의 고담시와 <인셉션> 속 꿈 세계를 능가하는 상상력이 가득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이 장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영화 <슈퍼맨>부터 ‘오바마’ 美 대통령까지 패러디의 진수를 보여준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유의 독특한 유머 코드는 전세계를 막론하고 관객들에게 허를 찌르는 웃음과 통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러한 유머 코드를 담아내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원작을 기발하게 활용하는 패.러.디. 신개념 슈퍼히어로무비 <메가마인드> 역시 영화 곳곳에 다양한 패러디 장면들을 배치해 패러디의 진정한 묘미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원작과 비교해보는 특별한 재미까지 선사한다.
<메가마인드>의 제작진이 뽑는 최고의 패러디는 바로 ‘스페이스 대드(dad)’ 장면. <슈퍼맨>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스페이스 대드’는 평범하게 살던 슈퍼맨을 히어로로 깨우치는 외계 행성의 아버지지만, <메가마인드>에서 볼 수 있는 ‘스페이스 대드’는 사실 ‘타잇탄’을 속이고자 ‘메가마인드’가 변신한 가상의 인물이다. 이 패러디가 재미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스페이스 대드’의 말투와 목소리. 슈퍼히어로무비의 팬이라면 단번에 눈치챌 수 있는 그 목소리는 바로 영화 <슈퍼맨>에서 슈퍼맨의 아버지로 등장한 ‘조엘’을 완벽하게 패러디한 것으로, ‘조엘’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웃음을 감출 수 없게 만든다. 톰 맥그라스 감독은 “윌 페럴이 조엘을 패러디 했을 때 더빙 스튜디오는 웃음 바다가 되었다. 심지어 우리는 영화 속에서 ‘스페이스 대드’의 분량을 더 늘리기로 했다”라며 최강 패러디의 탄생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록산 리치’가 메트로타워 꼭대기에 인질로 잡혀있는 장면에서는 영화 <킹콩>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장면이, 그리고 ‘록산 리치’를 이리 저리 던지며 빌딩 숲 사이를 날아가는 ‘타잇탄’의 모습에서는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쏘며 도심을 가로지르는 장면이 연상된다. 원작의 명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절묘한 패러디 장면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애니메이션의 무한한 표현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메가마인드>의 초강력 패러디는 영화장르에 그치지 않고 미국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까지 그 범위를 넓혔다. ‘메가마인드’가 ‘메트로맨’을 물리치고 메트로시티를 차지하게 된 이후, 휑한 도시에는 ‘No, You Can’t’라는 문구를 적은 전단과 벽보가 나뒹굴고 있는 것.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이 장면은 바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출마했을 당시 진행한 ‘Yes, We Can’ 캠페인을 패러디 한 것이다. 특히 전단 속 ‘메가마인드’의 얼굴은 오바마 미 대통령과 묘하게 닮아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무엇이든 그려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장르의 특성과 기발한 상상력이 만나 탄생된 <메가마인드>의 유쾌한 패러디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며 영화를 보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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