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열풍에 ‘노다메 신드롬’까지 일으킨 ‘노다메 칸타빌레’! 2011년, 드디어 시리즈 대단원에 마침표를 찍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2001년 일본에서 발간된 동명의 만화가 원작인 작품이다.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는 연재가 시작된 이래 3,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독자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2006년에 방영된 TV 드라마는 일본에서 2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클래식 열풍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이를 계기로 우에노 쥬리와 타마키 히로시는 최고의 스타 배우로 급부상했고, 드라마의 조연들 또한 인기 배우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등의 문화적 현상을 만들어내며 ‘노다메 신드롬’이란 단어까지 탄생시켰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과 시리즈의 최종편인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은 일본에서 총 60억엔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이기도 했다. 1월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은 드라마의 최대 장점으로 꼽혔던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은 물론 만화적인 상상이 돋보이는 CG, 유쾌한 에피소드 등이 더욱 극대화되었다. 또한 드라마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조연들이 총 출동한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진정한 완결판으로, 그 동안 ‘노다메 칸타빌레’를 사랑해온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특별한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러브 세레나데! 노다메 커플의 깊어진 로맨스, 조연들의 알콩달콩한 러브 스토리까지!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은 노다메-치아키 커플의 더욱 깊어진 러브라인으로 시리즈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그들의 진한 러브씬과 깊어진 감정은 노다메 팬들뿐만 아니라 로맨스를 꿈꾸는 연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조연 커플들의 로맨스도 가미되어 있어 풍성한 재미를 맛보게 해준다. 오랜만에 등장한 미네(에이타)-키요라(미즈카와 아사미) 커플은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뒤 키요라의 유학으로 2년 동안이나 떨어져 지냈다. 하지만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에서 콩쿠르에 참가하는 키요라를 응원하기 위해 미네가 파리로 오게 되면서 오랜만에 재회하게 된다. 특히 미네-키요라 커플은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큰 활약을 했던 인물들인데다, 드라마 종영 후 오랜만에 영화에 등장하는 터라 반가움이 더욱 클 것이다. 또한 화려한 외모의 러시아 유학생 타냐(벡키)와 모범생 쿠로키(후쿠시 세이지)도 묘한 기류를 형성해 커플 탄생의 조짐을 보이며 영화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세 커플의 각기 다른 로맨스가 펼쳐지는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은 올 겨울 극장을 찾은 연인 관객들에게 절대 놓쳐서는 안될 데이트 무비가 될 것이다.
영화관에서 만끽하는 클래식 음악! 더욱 다채롭고 풍성해진 클래식 음악의 향연!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은 관객들에게 공연장이 아닌 영화관에서 클래식의 감성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주옥 같은 클래식 음악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에서는 고전 협주곡 형식에 재즈적 요소가 가미된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비롯해 역사상 가장 뛰어난 바이올린 협주곡의 하나로 손꼽히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연주자의 최고의 기량을 요하는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제 3번’, 감미롭고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 31번’ 등 익숙한 명곡들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속 주옥 같은 클래식 음악들은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피아노 등 다양한 버전으로 연주되고 곡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덧붙여져, 클래식을 자주 접하지 않은 관객들도 클래식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만들 것이다.
노다메와 치아키가 달라졌어요! 한층 성숙해지고 성장한 노다메와 치와키의 성장 스토리!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은 피아니스트로서 성장통을 겪는 노다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여러 사건을 겪으며 성장하는 노다메와 치아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은 지휘자로서 나날이 일취월장하는 치아키를 보며 자신도 그 만큼 잘하고 싶어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슬럼프에 빠지게 되는 노다메와 그런 노다메를 다시 피아노 앞으로 이끌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치아키의 이야기를 통해 완결판다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늘 밝고 명랑하던 노다메가 겪는 슬럼프와 성장통은 꿈과 사랑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10~20대 젊은 관객들뿐만 아니라 이러한 고민의 과정을 이미 겪었던 30대 이상의 관객들에게도 폭넓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서로의 꿈을 위해 곁에서 응원해주고, 힘들 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노다메와 치아키의 모습은 ‘노다메 칸타빌레’시리즈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완결판을 위해 모였다! ‘노다메 칸타빌레’시리즈의 조연 총출동!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가 오랫동안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노다메와 치아키, 두주인공뿐만 아니라 조연들의 큰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피날레답게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에서는 시리즈를 통해 사랑 받았던 캐릭터들이 총출동했다. 전편에서 등장했던 타냐(벡키), 프랭크(웬츠 에이지), 쿠로키(후쿠시 세이지)에 이어 자신의 연인을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까지 날아온 열혈 바이올리니스트 미네(에이타), 미네의 연인이자 동양의 붉은 진주인 키요라(미즈카와 아사미), 오직 치아키 선배뿐인 마스미(코이데 케이스케), 일명 ‘부채 선생’인 에토 선생(토요하라 코스케)은 물론, 노다메의 부모님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깜짝 웃음을 선사한다.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현장에 모인 이들은 입을 모아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와의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으며 자신들의 가슴 속에도 영원히 함께할 것 같다고 완결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시작 후 많은 시간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변함없이 풋풋한 이들의 모습은 ‘노다메’와 이별을 해야 하는 팬들의 가슴 속에 오랫동안 기억될 감동을 선사한다.
진짜 피아니스트 아니야? 우에노 쥬리의 리얼한 피아노 연주 연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와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을 통해 빼어난 피아노 연주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우에노 쥬리가 이번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에서도 실제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연상케 하는 완벽한 피아노 연주 연기를 보여준다. 영화에서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제 3번,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 31번,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등의 곡을 연주하게 된 우에노 쥬리는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마지막인 만큼 관객들에게 최고의 연기를 선사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열심히 피아노 레슨을 받았다고 한다. 레슨을 받지 못하는 상황일 때는 피아노 레슨 선생님의 연주 영상을 보며 얼굴 표정에서부터 피아노 위의 손 위치, 손 동작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세히 체크하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고. 또한 극 중 노다메가 작곡가에 대해 공부하며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처럼 우에노 쥬리 또한 작곡가들의 삶과 곡을 쓸 당시의 상황들을 공부하며 더욱 연습에 몰입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에 사용된 음악을 사전 녹음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을 만나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 연습실까지 찾아가 직접 배우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여 주변 사람들을 감탄케 했다고 한다. 이러한 우에노 쥬리의 연기 열정은 고스란히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에 녹아 들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과 아름다운 연주장면을 선사한다.
파리, 프라하의 아름다운 정취를 영화에서 확인하라!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 완결판답게 로케이션도 화려한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에서는 프랑스, 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등 유럽 곳곳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1개월 가량 촬영한 파리와 프라하는 영화 속에서 가장 인상 깊고 아름답게 그려진다. 영화의 초반부 미네(에이타)와 마스미(코이데 케이스케)가 노다메와 함께 파리 관광에 나서는 장면에서는 에펠탑, 개선문, 노틀담 성당이 등장하며 함께 여행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체코 프라하에서는 영화 속 주요 공연 장면이 촬영됐다. 치아키와 루이의 공연이 이뤄지는 곳은 비노흐라디 구시민회관 마야콥스키 홀이며,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노다메의 데뷔 무대는 프라하의 유명 관광지인 스메타나 홀에서 이뤄졌다, 스메타나 홀은 체코 민족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메타나의 위대함을 기리기 위해 지은 곳으로 규모나 시설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손꼽힌다. 이 외에도 영화 곳곳에서 고즈넉한 프라하의 도시 풍경이 선보여지는 등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을 통해 관객들은 아름다운 유럽 정취에 한껏 빠져들 것이다.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에는 랑랑과 아오이 유우가 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속 숨겨진 이야기들!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에는 알고 보면 배로 재미있는 깨알 같은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다. 노다메가 극 중에서 연주하는 피아노 곡들은 모두 중국의 천재 피아니스트 랑랑이 사전 연주로 녹음한 곡들인데, 제작진들은 랑랑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의미로 극 중 키요라의 콩쿨이 열린 연주회장 벽면에 랑랑의 콘서트 포스터를 붙여 놓았다고. 또한 슬럼프에 휩싸인 노다메에게 피아노와 타악기 연주를 통해 잃어버렸던 음악의 즐거움을 되찾게 하는 의문의 헝가리 여학생 ‘야도비’의 목소리는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인기 여배우인 아오이 유우가 직접 더빙했다. 아오이 유우의 특유의 가녀린 음성과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는 야도비의 신비스러운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데, 아오이 유우가 영화에서 더빙을 맡은 건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이 처음이라고 한다. 아오이 유우는 영화 ‘무지개 여신’에서 함께 출연한 우에노 쥬리와의 친분으로 목소리 출연을 결정했으며, 우에노 쥬리 역시 원작에서 신비로운 느낌의 야도비를 접하고 바로 아오이 유우를 떠올렸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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