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에서 만나는 초능력 특수부대의 놀라운 진실! 논픽션 베스트셀러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전격 영화화!
<초(민망한)능력자들>은 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존 론슨이 2000년대 들어 기밀이 해제된 미 육군 극비문서들을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논픽션 취재기,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실화다’라는 충격적인 단락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과거 미 육군의 특수부대에서 병사들에게 염소를 노려보는 것만으로 심장을 멎게 해 죽이기, 적의 생각 읽기, 벽 통과하기, 구름 깨기 등 황당하고 괴상한 훈련을 실제로 행하였다는 사실을 폭로하였으며 출간 직후,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곧바로 영국 BBC채널4에서 3부작 미니시리즈로 제작, 방영되기도 하였다. ‘테러와의 전쟁 이면에 숨겨진 비이성적 광기를 폭로하는 문제작’이라 평가 받는 이 원작 속에 담긴 내용들이 과연 이제껏 우리가 모르고 있던 황당하지만 파헤칠수록 놀라운 사실들인 것일까 아니면 음모론자들의 허무맹랑한 가십거리인 것일까. 그 비밀의 놀라운 실체가 이제 <초(민망한)능력자들>을 통해 스크린에 공개된다.
올 여름 최고의 파워 캐스팅! 이제껏 볼 수 없던 헐리우드 최강군단의 새로운 능력을 만난다!
아카데미 주,조연상 수상 4회, 노미네이트 12회, 총 출연작 160 여 편 등… 올 여름, 새로운 연기변신을 위해 의기투합한 헐리우드 명품배우 4인방 조지 클루니, 이완 맥그리거, 케빈 스페이시 그리고 제프 브리지스의 필모그래피를 대표하는 수식어들이다. 그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선사하는 막강 출연진으로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초(민망한)능력자들>은 각자가 이미 독자적인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들의 물 오른 연기력과 180도 놀라운 연기 변신을 선사할 예정. 섹시한 슈트가 어울리는 간지남 조지 클루니가 사막을 구르고 또 구르며 개 고생을 사서하고 이완 맥그리거는 덩달아 같이 구르고 또 구른다. 제프 브리지스는 정신 줄을 놓는 연기에 몰입하고 케빈 스페이시는 질투에 활활 불타는 쪼잔한 연기의 진수를 선사 한다. 거기에 <아바타>의 카리스마 사령관, 스티브 랭은 충만한 근육들이 민망한 아낌없는 몸 개그를 선보이고 <터미네이터>에서 존 코너를 쫓다 지친 로버트 패트릭은 조지 클루니와 이완 맥그리거를 쫓아보기로 결심한다. 원작에 대한 깊은 신뢰도로 몸개그도 불사하며 시원하게 망가지는 그들의 고군분투 연기대결을 7월 7일,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촬영 자체가 초능력! 배우와 스태프들, 이번에는 제대로 사서 고생했다?
1970년대 베트남부터 뉴멕시코, 미시간주 그리고 이라크 사막까지, <초(민망한)능력자들>의 촬영스텝과 배우들은 최적의 영상을 위해 2만2천 킬로가 넘는 대륙간 횡단을 감수하는 등 말 그대로 아낌 없는(?) 사서 고생을 직접 체험했다. 허허벌판 사막 한가운데서 촬영한다는 것 자체부터 쉽지 않은 일이었음은 뻔한 일. 그런데 원래 37도 이상의 글자 그대로 사막 한복판이어야 할 촬영장소가 실제로는 영하 1도로 돌변하는 등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아 티셔츠 한 장으로 버텨야 했던 조지클루니와 이완 맥그리거는 더위에 지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물까지 뿌려대는 통에 스스로 더워 죽겠다는 최면을 걸어야 했다. 막바지 촬영 장소였던 멕시코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천둥 번개를 넘어 허리케인을 만나기도 했으며 촬영을 위해 동원된 일명 기절염소(깜짝 놀라면 기절하는 특이한 종류의 염소)들은 막상 슛에 들어가면 기절도 안하고 이것저것 주워먹고 다니기에만 바빴다고.
믿거나 말거나, 이것은 거의~실화! 초능력 부대 ‘뉴 어스 아미’의 비밀작전은 아직 진행 중이다!
<초(민망한)능력자들>의 원작자이자 작품의 영화화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존 론슨은 1980년대 초 미군에 초능력부대 창설을 제안한 퇴역중령 짐 채넌과 앨버트 스터블바인 장군, 초능력자 유리 겔러, 현역 비살상 무기 전문가 알렉산더 대령, 전 육군 참모총장인 피트 슈메이커 등과의 인터뷰를 거듭하는 동안 놀라운 사실에 대한 가설을 갖게 된다. 그것은 바로 표면상으로 이슈화 되지 않았을 뿐, 미군의 초능력부대 활동은 오늘날까지 계속되어오고 있다는 것! 특히 최근에는 적들의 정신을 조종하는 ‘심리전 부대’의 ‘정신공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실제로 2004년, 국내에도 보도된 바 있는 이라크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에서 포로들에게 가해진 성적학대사건이 실은 적군 전체에 대한 계획적인 정신공격이었으며, 2003년 알카임에서 포로들에게 강제로 반복 청취시켰던 어린이 프로그램 ‘보라색 공룡 바니’의 주제곡과 헤미메탈 그룹 메탈리카의 음악이 무의식 중에 인간의 잠재의식을 조종하는 일종의 ‘서브리미널 사운드 병기’였다는 것이었다. ‘소리를 활용한 주파수 공격은 전쟁포로 보호조항을 다룬 제네바 협정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라는 스터블바인 장군의 인터뷰 내용은 <초(민망한)능력자들>에서 드러나게 될 ‘뉴 어스 아미’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키기에 충분한 대목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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