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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없다(2009, No Mercy)
제작사 : (주)시네마 서비스, (주)더드림픽쳐스, (주)라임 이엔에스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nomercy2010.co.kr

용서는 없다 예고편

[인터뷰] 내 눈을 봐요 그 날을 봐요 <26년> 한혜진 12.12.07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이런 치명적인 팜므파탈, 갖고 싶나요! <간기남> 12.04.04
재밌게봤던 영화 bzg1004 10.10.31
디테일이 부족하다 mooncos 10.10.20
이래서 영화는 결말이 중요해. 뻔한 스토리, 캐릭터인데 기억에 남는 영화. ★★★☆  kangjy2000 16.11.02
쩝 과학적 분석을 통해 사실만을 말했어야지... ★★★★  w1456 14.01.31
경찰 수사력을 믿지 않는 부검의라... ☆  wfbaby 14.01.22



폭발하는 연기력과 카리스마 설경구 vs 흉내낼 수 없는 개성과 연기 스타일 류승범
그들의 뜨거운 만남이 시작된다!


최고의 연기력과 스타파워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와 류승범이 드디어 만났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온 두 배우이기에, 이들이 만나 펼치는 영화 <용서는 없다>는 두 배우의 카리스마 대결만으로도 스크린을 가득 채울 듯 하다.
멈추지 않는 뜨거운 열정과 연기력으로 대중을 감동시키는 배우 설경구. 그가 <용서는 없다>를 통해 살인마로부터 딸의 목숨을 구해야 하는 부검 전문의 강민호로 돌아온다. 실력파 부검의 역할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부검의 ‘한길로’ 박사와 직접 부검 실습을 하는 등 캐릭터에 사실감을 더해주는 한편, 체중 감량과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이전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지적이고 부드러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설경구와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칠 배우는 바로 독보적인 개성의 소유자 류승범. 그는 모든 역할을 ‘류승범화’ 시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본능적인 연기 감각과 천재적인 표현력이 돋보이는 배우다. 그것이 바로 류승범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살인마 연기를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대한민국 최고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가진 두 배우 설경구, 류승범. 이들이 보여줄 소름끼치도록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용서는 없다>는 벌써부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대미문의 살인사건, 의문투성이인 살인마, 또 다른 사건의 시작…
힘 있는 정통스릴러로 승부한다!


<살인의 추억>, <세븐데이즈>, <추격자>, <마더> 등의 영화에서 보여준 높은 완성도로 인해 한국 영화계에서 기피 장르로 여겨졌던 스릴러가 최근 부흥기를 맞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높아진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화의 탄탄한 완성도가 중요하다. <용서는 없다>는 단순히 흥미를 끄는 자극적인 소재나 알고 보면 별 것 아닌 반전을 내세워 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간의 본질적인 감정과 그 속에 존재하는 미묘한 갈등을 무게감 있게 그려내는 영화다. 전대 미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투성이인 단서와 증거를 따라가다 보면, 그 이면에 숨겨진 더 큰 사건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잔인한 운명에 던져진 팽팽한 대결과 비극적인 결말, 영화는 상처와 죄책감으로 얼룩진 인간의 내면을 여실히 드러낸다. 완성도 높은 스릴러의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과 긴박감 넘치는 스피디한 전개로 무장한 영화 <용서는 없다>. <용서는 없다>는 관객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스릴러 장르의 기본 공식을 충실하고 묵직하게 따라간 힘 있는 정통스릴러로 기억될 것이다.

색다른 영화적 즐거움
대한민국 과학수사의 세계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갖가지 미국 TV 드라마 시리즈의 인기로 과학수사, 프로파일링 등 범죄수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지식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과학수사와 부검의 세계를 담아내지 못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용서는 없다>를 통해 대한민국 과학수사의 세계가 낱낱이 공개된다. 2년여에 걸친 기획으로 탄생한 시나리오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수많은 과학수사대원, 부검의의 인터뷰와 철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대사 한마디, 행동 하나까지 생생하게 살아 숨쉬도록 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부검 전문의 ‘한길로’ 박사의 엄격한 자문을 거쳐 영화의 작은 부분까지 사실감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부검의로 나오는 설경구는 직접 ‘한길로’ 박사에게 부검 트레이닝을 받으며 프로페셔널한 부검의로 거듭났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부검 장면은 김우형 촬영 감독 특유의 감각으로 촬영되어 관객들에게 실감나는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실, 분석실을 완벽 재현한 세트와 토막난 여성의 시체까지 리얼하게 표현한 프로덕션 디자인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영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설경구, 48시간 동안 뛰고 또 뛰다!

금강하구에서 벌어진 추격씬은 강민호의 절박한 감정과 긴박감 넘치는 화면을 동시에 잡아내야 하는 중요하고도 어려운 장면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제작 초기부터 꼼꼼한 헌팅과 치밀한 콘티 작업을 벌였다. 한여름 타는 듯한 태양 아래 설경구의 추격전이 시작됐다. 담장을 넘고, 좁은 골목을 헤치며 미친 듯 뛰어야 했던 추격전은 48시간 동안 이어졌다. 그러나 이미 달리는 것 만으로도 탈진 직전까지 갔던 설경구의 시련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자동차에 부딪치는 가하면 언덕에서 구르고 넘어지는 등 끝이 없었다.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사냥개처럼 설경구는 악과 근성으로 뛰고 또 뛰며 결국 완벽하게 촬영을 끝냈다. 지친 몸, 그러나 흔들리지 않는 눈빛은 강민호의 모습 그 자체였다. 딸을 구하기 위한 강민호의 절박함과 독한 마음이 고스란히 표현된 이 장면은 액션 위주의 추격전이 다수였던 기존 한국 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는 처절하고 리얼한 장면으로 완성되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시도된 리얼한 부검씬!

<용서는 없다>는 법의학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스토리를 풀어가는 영화다. 주인공의 직업이 ‘부검의’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인해 한국 영화 최초로 리얼한 부검 장면이 찍혔다. 실제와 흡사한 시체를 제작하기 위해 특수분장팀은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 한달 동안 출근 도장을 찍으며 실제 부검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거기에 따르는 시체의 모습은 아주 디테일해야 한다는 것이 제작진의 신념이었다. 돼지의 내장, 오장육부, 곱창 및 실리콘 재질의 특수한 재료를 사용해 더미를 제작하는 과정은 두 달이 넘게 소요되었으며, 수많은 시행착오와 재료를 외국에서 수입해야 하는 여건 때문에 비용도 꽤 많이 들었다. 배우의 피부색과 흡사하게 채색하는 것이 가장 힘든 과정이었다는 제작진에게 만만치 않은 고충이 또 있었다. 한 여름 좁은 세트장에서 촬영을 하다 돼지의 오장육부의 비린내가 심해져 비위가 약한 스탭들이 참지 못해 뛰쳐나가는 소동이 벌어졌던 것. 힘든 과정을 통해 탄생한 부검장면은 한국 영화의 특수분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큰 도약이 되었다.

명품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용서는 없다>는 한혜진, 성지루, 남경읍의 뛰어난 연기 앙상블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군산 경찰서 강력계 형사인 이들은 각각 신참 형사, 고참 형사, 형사 반장으로서 때로는 티격태격 다투고, 때로는 화끈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사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날카로운 추리력과 영특함을 갖춘 신참 형사 민서영(한혜진)과 직감 수사를 최우선으로 치는 고참 형사 윤종강(성지루)이 벌이는 신경전은 극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이들의 알력 다툼을 어르고 달래며 살인사건을 진두 지휘하는 오반장(남경읍)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잡아준다. 열혈 형사 민서영을 순수하고 열정적인 인물로 매끈하게 그려낸 한혜진과 개성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성지루, 31년간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후배들을 아우르며 영화에 무게감을 실어준 남경읍. 이 세 사람이 완성한 완벽한 캐릭터들의 향연은 <용서는 없다>가 선사하는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총 79명 참여)
joe1017
사실적인 잔인함이 섬뜩하다.좀 더 과학적인 치밀함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2011-08-20 21:08
cwbjj
설경구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볼만한듯...     
2011-01-09 01:22
apfl529
말도 없이...     
2010-08-21 00:42
bjmaximus
18세 관람가인데 어쨌든 설경구 덕분인지 100만은 넘겼지.     
2010-05-10 18:08
kwyok11
설경구     
2010-03-24 12:06
gaeddorai
반전도 생각보다 이야기도 생각보다 별로     
2010-03-17 19:04
arelluvew
그래 대략적인 줄거리는 여느 납치 스릴러와 다를 바 없지만
마지막은 정말 대박이네요.. 아바타에 가려졌지만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결과 예상 못했어요
스릴러 즐겨 보는데 아직 고수가 아닌가보네요     
2010-03-17 00:17
topooh
진짜 용서따윈 없던거다     
2010-02-10 10:04
fadet
설정이 고수들은 예견할만했다     
2010-02-08 11:30
youha73
재미있네요~     
2010-02-0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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