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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2008, 容疑者Xの獻身)
배급사 : (주)NEW
수입사 : 아펙스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suspect-x.co.kr

용의자 X의 헌신 예고편

[인터뷰] 수수께끼를 품은 얼굴 <용의자X> 류승범 12.10.24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사랑이 어떻게 그래요. <용의자X> 12.10.09
용의자 x의헌신 yghong15 10.11.07
아낌없이 주는 사랑 mokok 10.07.13
어떤 논리로도 풀어낼 수 없는 "사랑" ★★★★★  w1456 19.02.19
사랑을 알아버린 수학밖에 모르던 천재. 왜 제목이 갈릴레오가 아니라 용의자X의 헌신인지 잘 알 수 있다. ★★★★  joe1017 18.11.08
장르는 추리 메시지는 드라마 ★★★  dwar 15.11.15



두 천재의 치열한 대결이 시작된다!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드는 자 VS 그것을 파헤치는 자!
…그리고 이 사건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천재들의 두뇌게임은 언제나 짜릿한 지적쾌감을 선사한다. ‘데스 노트를 손에 넣은 천재 대학생과 수수께끼의 천재 명탐정의 대결을 그린 <데스 노트>’, ‘MIT 수학천재들의 라스베가스 정복기를 다룬 <21>’ 등 천재들의 치열한 승부에는 보고 또 봐도 쉽게 벗어날 수 없는 마력이 존재한다. 지금까지 영화들이 천재들의 두뇌게임을 통해 관객들의 머리를 뜨겁게 자극했다면, <용의자 X의 헌신>은 머리는 물론 관객들의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모든 현상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고 믿는 데이도 대학의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뛰어난 과학적 지식과 논리적 추리력을 바탕으로 미궁의 사건들을 해결하는 그에게 또 하나의 사건이 던져진다. 바로 유력한 살인용의자로 지목된 한 여성에게 완벽한 알리바이가 존재한다는 것. 경찰의 끈질긴 수사에도 불구하고 사건 추정시간에 딸과 함께 극장과 노래방에 있었다는 여성의 주장은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알리바이였다. 적어도 용의자의 옆집에 살고 있는 수학교사 ‘이시가미’의 존재가 알려지기 전까지는... 만약 대학시절 유카와가 유일하게 천재로 인정한 이시가미가 용의자를 돕고 있다면? 사건은 영영 해결 못할지도 모른다!

“이시가미, 아무도 풀 수 없는 문제를 만드는 것과 그 문제를 푸는 것 중 어느 게 더 어려울까? 단 정답은 반드시 있어.”

천재 수학자가 만든 완벽한 알리바이, 그것을 파헤치는 천재 물리학자! 사건을 둘러싼 두 천재의 승부는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관객들을 영화로 몰입시킨다. 하지만 그는 도대체 왜 살인용의자를 돕고 있는 것일까? 그 뜨거운 비밀의 실체를 이제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반도와 일본 열도를 뒤흔든 화제의 작품!
최고의 추리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베스트 셀러
<용의자 X의 헌신> 전격 영화화!


1985년 <방과후>로 등단해 60여 편에 달하는 작품을 발표한 히가시노 게이고는 31회 에도가와 란포상, 52회 일본 추리 소설 협회상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추리소설가로 자리잡았다. 그의 작품은 대중을 열광시켰고, 그가 작품을 내놓을 때마다 문학계와 언론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 중 <용의자 X의 헌신>은 작품성으로나 대중성으로나 최정점에 서있는 독보적인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일본 최고 권위의 나오키상 수상은 물론 히가시노 게이고 자신이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는 <용의자 X의 헌신>은 일본 열도와 한반도에 큰 반향을 몰고 왔다. ‘갈릴레오’로 불리는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가 대학동창생인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가 만든 완벽한 알리바이를 집요하게 파헤친다는 내용의 소설은 문장 곳곳에 숨은 사건의 실마리들과 뛰어난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천재들의 대결, 감성을 자극하는 인간미와 선입견의 맹점을 찌르는 반전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간결한 문체, 인간의 내면을 깊게 파고드는 매력을 갖춘 <용의자 X의 헌신>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며 지난 해 대학 도서관 대여순위 TOP 10에 들었다. 매일경제에서 발표한 ‘한국 청소년이 푹 빠진 일류 7가지 키워드’에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유일하게 소설가로 선정됐다.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은 드라마 <하얀 거탑>과 <갈릴레오>의 명프로듀서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에 의해 탄생됐다. 세심하고 극적인 연출로 정평이 나있는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은 원작을 충실히 반영함을 물론 소설 속에 묘사되지 않은 캐릭터의 내면까지 표현하며 또 하나의 <용의자 X의 헌신>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영화는 일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 10주 연속 Top 10에 머물며 370만 관객을 동원했다.

원작의 깊이와 재미, 두 가지 토끼를 동시에 잡은 웰메이드 무비 <용의자 X의 헌신>은 4월 9일 대한민국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은 100%!
새로운 캐릭터와 사건을 통한 재미는 200%


<용의자 X의 헌신>은 원작에 대한 충실한 반영은 물론 원작에 없는 새로운 요소를 첨가해영화의 재미와 극적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논리보다는 직감! 열혈 형사 우츠미!
<용의자 X의 헌신>에 등장하는 형사 우츠미는 원작소설에는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다. 원작소설에서 유카와가 대학동창 쿠사나기 형사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 반해 영화에서는 쿠사나기의 후배 형사로 우츠미가 등장, 유카와와 호흡을 맞춘다. 이는 드라마 <갈릴레오>의 설정을 따온 것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유지되는 극중 흐름에 인간미와 여유, 웃음을 불어넣는다.

뚱뚱하고 칙칙한 이시가미? 인간적 매력의 이시가미로 재탄생!
소설 속에서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는 뚱뚱한 체형에 비호감형 캐릭터로 그려져 있다. 원작의 팬들이라면 이시가미의 역으로 너무나 매력적인 츠츠미 신이치의 모습에 의외라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은 츠츠미 신이치를 캐스팅한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츠츠미 신이치는 이시가미 역을 위해 머리 일부를 백발로 염색, 어눌한 말투, 눈빛 연기 등 혼신의 연기를 선보였다. 그 결과 츠츠미 신이치는 33회 호치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두 천재의 팽팽한 긴장감! 눈발 속의 등산장면!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은 유카와와 이시가미 두 천재의 대결을 보다 극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소설에는 없는 장면을 새롭게 만들어냈다. 천재만이 가질 수 있는 고독을 짊어진 동료이자 라이벌인 두 사람의 세계를 그리고 싶었던 감독은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겨울산을 오르는 등산씬을 연출해냈다. 17년 전 학문적 동료에서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드는 자와 그것을 파헤치는 위협적인 존재로 만난 그들은 눈보라 몰아치는 겨울산을 오르며 숨막히는 심리전을 펼친다.

두 천재의 만남을 이끌어낸 수학 난제들!

대학생이던 유카와가 도서관 앞 벤치에 앉아 있던 이시가미를 우연히 만난 날, 이시가미는 4색 문제라는 수학문제에 심취해있었다. 이 문제를 통해 이시가미는 4색 문제를 알아보는 유카와의 명석함을 인정하고, 유카와는 자신보다 뛰어난 천재 이시가미의 존재를 알게 된다.

4색 문제는 세계 지도에서 접촉하는 영역을 서로 다른 색으로 칠할 경우 4가지 색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것을 수학이론으로 증명해내는 문제로, 1976년 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하켄과 아펠교수가 당시 세계 초고속 슈퍼 컴퓨터를 이용하여 문제를 증명했다. 초고속 컴퓨터로도 1200시간이나 걸린 4색 문제는 현재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증명되지 않는 난제 중의 난제로 꼽힌다. 하켄과 아펠 교수의 증명이 타당한 것인가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미심쩍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시가미 또한 컴퓨터로 증명된 이론을 “아름답지 못하다” 라고 일축, 자신의 손으로 직접 증명하려 한다.

이 외에도 <용의자 X의 헌신>에는 ‘홋지예상’, ‘밀즈방정식과 질량갭문제’, ‘P≠ NP 문제’, ‘리만가설’ 등 다양한 수학문제가 등장한다. 미해결의 수학문제를 해결한 사람에게는 아메리카 크레이 수학연구소에서 지급하는 100만 달러의 장학금이 걸려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쿠야마 마사하루, 시바사키 코우의 프로젝트 그룹 “KHO+”
<용의자 X의 헌신>의 엔딩곡 참여로 화제!


드라마 <갈릴레오>의 인연으로 결성된 후쿠야마 마사히루, 시바사키 코우의 프로젝트 그룹 ‘KOH+’.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작사, 작곡, 프로듀스를 맡고 매력적인 보이스의 시바사키 코우가 보컬을 맡아 발표한 KHO+의 첫번째 싱글 ‘키스하고 싶어 (kissして)’는 드라마 <갈릴레오>의 주제가로 채택돼 큰 인기를 모았다.

드라마 종영 후 KHO+는 <용의자 X의 헌신>의 엔딩곡 ‘최고의 사랑(最愛)’을 또 발표, 활동을 재개했다. 드라마를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의 조우는 팬들의 열렬한 호응 얻었다.

사랑하지 않아도 되니까 멀리서 지켜봐줘요
강한 척 하고 있는 거야, 그치만 함께이고 싶은 거야
당신을 아직 좋아하니까
- ‘최고의 사랑(最愛)’ 가사 中

‘최고의 사랑’은 작품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후쿠야마 마사하루에 의해 잔잔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짙게 깔린 곡이다.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여성의 입장에서 작사한 가사는 마치 우츠미가 유카와에게 말을 거는 것 같으면서도, 또 다른 주인공 이시가미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 슬프면서도 애틋한 감동을 관객에게 전한다. 모든 사건이 종결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 시바사키 코우의 애잔한 가성을 타고 들려오는 ‘최고의 사랑’은 <용의자 X의 헌신>의 감흥을 더욱 진하게 안겨줄 것이다.

섬세한 연출과 치밀한 작품분석!
<하얀거탑>의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


한국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하얀 거탑>의 일본판 프로듀서 니시타니 히로시. <하얀 거탑>은 개인적 성공을 위해 어떤 일도 서슴지 않은 주인공과 병원 내의 치열한 권력 다툼, 인간의 본성과 그 속에 숨겨진 위선, 그리고 욕망을 날카롭게 그려내며 한일 양국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하얀거탑>에 이어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갈릴레오>를 연출한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은 탁월한 연출력으로 명품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감독은 원작 내용은 물론이고 작품에서 설명되지 않은 캐릭터의 세밀한 특징까지 형상화시키는 등 치밀한 연출로 평균 시청률 20%를 넘는 대형 히트 드라마를 연속해서 만들었다.

드라마 <갈릴레오>의 엄청난 성공에 힘입은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은 곧이어 <용의자 X의 헌신> 영화 작업에 착수했다. 감독은 책장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책을 읽으며 머리 속에 작품 세계를 구축해나갔다. 철저한 캐릭터 연구와 사건 분석, 그리고 감독의 상상력이 더해진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은 니시타니 감독에 의해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동시에 독창적인 영화로 재탄생됐다. 더불어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은 <용의자X의 헌신>의 원작에서 보여지고 있는 천재들의 대결과 그 안에 내재되어있는 고뇌와 망설임, 육체의 감정을 담기 위해 다양한 해석과 기법을 시도했다. 이시가미의 경우 손을 주머니에 완전히 넣기 보다는 반 정도만 걸치는 모습으로 성격을 묘사하는 등 한국의 봉준호 감독을 연상시키는 디테일함을 과시했다.

또한 원작에 없는 여형사 우츠미를 유카와의 파트너로 배치시켜 극에 부드러움과 오락적인 요소를 추가하고 츠츠미 신이치를 이시가미 역에 캐스팅해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로 탄생시켰다. 그 결과 <용의자 X의 헌신>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열광을 이끌어내며 4주 연속 일본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스토리 텔러
히가시노 게이고!


1958년 태어난 히가시노 게이고는 오사카대학 전기공학을 졸업하고 엔지니어로 일하던 중 1985년 <방과후>를 발표, 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문학계에 입성한다. 그 후 <동급생> <탐정 갈릴레오> <백야행> <예지몽> <용의자 X의 헌신> 등 60여 편에 달하는 작품을 발표하며 베스트 셀러 작가 반열에 올라섰고, 미스터리 소설을 국민적 소설장르로 승격시켰다.

1999년 <비밀>로 52회 추리작가협회상 수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134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일본추리소설계의 3대 상을 모조리 섭렵한 히가시노 게이고는 흥행성은 물론이고 작품성까지 갖춘 독보적인 작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깊은 사유와 뛰어난 관찰력, 그리고 허를 찌르는 트릭과 사건을 둘러싸고 얽힌 인물들의 다양한 감정과 심리를 묘사하는데 있어 탁월한 재능을 가진 최고의 스토리텔러 히가시노 게이고. 때문에 그의 작품 중엔 영화화된 작품이 많다. <비밀> <편지> <탐정 갈릴레오> <예지몽> <용의자 X의 헌신> 등이 브라운관 및 스크린에 옮겨졌고 <백야행>은 한국에서 한석규, 손예진, 고수 주연의 영화로 제작 중에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자신이 인정하는 최고의 작품 <용의자 X의 헌신>가 영화화 된 것에 대한 그의 애정은 각별하다.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머릿속에서 존재하고 있던 캐릭터가 스크린 위에서 사람냄새를 풍기는 것을 보고 감동했다고 고백할 정도로 <용의자 X의 헌신>은 2009년 최고의 웰메이드 추리극으로 손색이 없다.

“이것은 완전히 <용의자 X의 헌신> 세계이다. 소설에 나타내고자 했던 모든 것이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다. 내 머리 속에서만 존재하고 있던 캐릭터가 스크린 위에서 사람냄새가 느껴지는 것을 보고, 이 기획에 동의했던 것이 틀리지 않았구나 라는 확신이 들었다.”
- 히가시노 게이고



(총 58명 참여)
codger
감독의 재능이 뛰어나군     
2009-03-28 01:31
lichpark
과연 소설만큼의 뒷골때리는 충격을 재현해 줄것인가.. 근데 수학선생"달마"가 내가 예상했던것과는 다른거 같던데.. 왠지 불안하네     
2009-03-25 23:24
sma14u
반전의 반전... 소름끼치네요.
야스코 딸, 완전 귀엽다능~     
2009-03-25 20:44
jj8207
기대되는 영화예요     
2009-03-24 01:28
kinoble
간만의 서스펜스가 기대된다     
2009-03-23 17:17
ehgmlrj
재미있을것 같은데..!!     
2009-03-22 15:05
podosodaz
시바사키 코우씨가 출연하는군요     
2009-03-19 14:06
bjmaximus
원작 소설이 있다든데,독창적인 구성의 영화이다.     
2009-03-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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