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을 함께 해온 것 같은 연기 호흡 <타이타닉> 커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동반 캐스팅
1997년 전미 개봉 당시 무려 1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전미흥행 6억불로 전미 흥행순위 1위, 전세계 18억불 흥행으로 전세계 흥행 수입 1위! 지난 11년간 침몰하지 않는 흥행 신화 <타이타닉>의 ‘잭 & 로즈’로 출연, 영화팬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불멸의 커플로 기억되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그들이 <타이타닉>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에서 재회한다는 점만으로 최고의 화제작이 된 <레볼루셔너리 로드>. 1950년대를 배경으로 풋풋한 커플에서 부부의 모습까지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각각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에 나란히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11년 만에 만났지만 마치 11년간 함께 해온 것 같은 완벽한 연기 호흡을 펼치며, 그들 인생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어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특히 케이트 윈슬렛은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으며, <더 리더>로 여우조연상을 동시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거장이 말하는 ‘사랑’ 이야기 <아메리칸 뷰티> 샘 멘데스 감독이 선사하는 또 한 번의 센세이션
2000년도 작품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작품상, 감독상을 포함한 유수의 국제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휩쓸며 단 한편만으로 거장의 반열에 오른 샘 멘데스 감독. 미국 중산층을 신랄하게 풍자한 <아메리칸 뷰티>처럼, 이번에는 통찰력있고 세련된 연출력으로 1950년대 미국의 한 교외 지역에 살고 있는 부부를 중심으로 시대를 초월한 사랑과 인생에 대한 자화상을 보여줬다는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다. 샘 멘데스 감독이 선사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사랑’과 ‘결혼’이라는 현실 앞에서 과연 그들의 사랑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잊었던 꿈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는지를 물으며 관객들의 공감대 형성과 함께 지적 감성을 자극한다. 동시에 ‘비범한 연출로 여행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자신의 영혼을 소진시켜가며 탄생시킨 거부할 수 없는 작품’ 등의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최강 제작진들이 선사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아카데미 후보 지목, 수상자들이 대거 합류한 최강의 제작진!
<아메리칸 뷰티>로 최고 거장 반열에 든 샘 멘데스 감독 외에 <레볼루셔너리 로드>에는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이 모여 사실적이면서도 심도 깊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외 완성도 높은 수작들인 <더 퀸> <디 아워스> <트루만 쇼> 등의 스콧 루딘이 총 제작을 맡았으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 <쿤둔> <파고> <쇼생크 탈출>로 아카데미 촬영상에 7번 후보로 지목된 로저 디킨스가 촬영 감독으로 합류했다. 또한 <양들의 침묵> <필라델피아> <좋은 친구들> <애정의 조건> <디파티드> 등의 영화에서 프러덕션 디자이너를 담당한 크리스티 지이가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속 ‘레볼루셔너리 로드’에 살고있는 다양한 가정들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었다. 로맨틱하면서 아름다운 50년대 복고풍 의상들은 <벅시> <올댓 재즈>로 아카데미 의상상 수상 경력의 알버트 울스키가 담당했다.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디테일한 시대상 재현과 섬세한 의상 표현을 통해 크리스티 지이와 알버트 울스키는 각각 아카데미 미술상, 의상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공감과 감동 타임지 선정 현대 문학 100선, 리처드 예이츠의 동명 소설 원작
타임지 선정 현대 문학 100선에 손꼽히기도 한 리처드 예이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결혼 이후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지만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한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맨하탄에서 한 시간 거리의 교외 지역인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배경으로 하여 교외 지역의 삶과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에이프릴(케이트 윈슬렛)의 갈등을 통해 ‘사랑’ 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관계의 문제, 소통의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고 있으며 빛나는 원작 소설을 완벽하게 스크린으로 재현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최고의 영화(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통렬한 시대상을 보여주는 위대한 작품(시카고 선 타임즈)’ ‘꼭 봐야할 매력적인 수작!(롤링스톤즈)’ 등 평단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어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기다리는 국내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대한 원작, 영화화 되기까지 약 40년, 기획, 각색 기간만 총 4년 원작의 의도를 최대한 끌어올린 심도 깊은 웰메이드 드라마로 탄생하다! 1961년 발표한 데뷔작 ‘레볼루셔너리 로드’ 한 작품만으로 ‘작가들의 작가’로 불리며 다른 작가들의 숨막히는 평가가 계속되었다. 퓰리쳐상 수상자인 작가 리처드 포드는 ‘세기를 통틀어 가장 영향력 있는 책’이라 칭했으며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유리 동물원’으로 유명한 테네시 윌리엄은 ‘살아 숨쉬는 소설, 미국 현대 소설에 이보다 더 걸작은 앞으로 없다’라고 칭송했다. 1950년대 전후의 급변하는 미국의 생활 속에서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프랭크와 에이프릴’의 모습으로 그 시대 미국의 완전한 순간을 포착했다고 평가받는 리처드 예이츠의 걸작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영화화 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1961년 발표된 이 책의 영화화는 1967년부터 시작되었다. 거장 감독 존 프랭큰하이머에서 시작하여 <대부>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알버트 루디 프로듀서 등 수많은 감독들과 제작진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영화화가 시도되었으나 그 누구도 시나리오로 실현시키지 못했다. 그러던 중 <트루만 쇼> <원더 보이즈> <디 아워스><맨츄리안 캔디데이트> <클로저> <더 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데얼 윌비 블러드> 등의 완성도 높은 수작들에서 두각을 나타낸 스콧 루딘을 만나게 되어 본격적으로 영화화가 다시 시작되었다. 그는 기존의 시나리오 작가를 대신에, ‘허니문(honeymoon)’이란 놀라운 데뷔작으로 부커상(Man Booker) 후보에도 오른 적이 있으며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스릴러 <클리어링(Clearing)>의 각본가이기도 한 독특한 이력의 저스틴 헤이드를 기용했다. 그리고 저스틴 헤이드의 각색 작업에는 원작 분석 및 결혼 부부들에 대한 모니터링 및 시대 고증 등 시나리오 기획 기간을 포함 약 4년에 걸쳐 각색 작업이 걸리게 되었다. 최고의 제작자 스콧 루딘, 그리고 예이츠를 잘알고 이해하는 소설가 출신의 저스틴 헤이드가 시나리오 작가로 합세, 원작의 의도가 생생히 살아있는 심도 깊은 웰메이드 드라마로 탄생할 수 있게 되었다.
<아메리칸 뷰티>보다 신랄한 풍자로 탄생한 1950년대의 결혼 생활, 샘 멘데스 감독, 처음으로 ‘사랑’과 ‘결혼’에 대해 논하다!
리처드 예이츠의 신랄하고 날카로운 시대상이 반영된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영화화 했을 경우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감독은 영국 출신의 거장 감독 샘 멘데스였다. 이미 <아메리칸 뷰티> <로드 투 퍼디션> <자헤드>를 통해 미국 중산층, 미국 생활에 대해 제 3자의 눈을 통해 날카로운 면을 보여준 바 있기 때문이다. 시나리오는 먼저 그의 아내이자 배우인 케이트 윈슬렛에게로 전해졌다. 케이트 윈슬렛 역시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샘 멘데스가 연출했을 때 이 작품이 가장 빛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녀 역시 시나리오에 반해 적극적으로 출연을 자처하게 되었다. 샘 멘데스 감독은 영화에 대한 내용을 들었을 때에는 미국 중산층을 다룬 <아메리칸 뷰티>를 연출한 적이 있기 때문에 고심했다는 후문. 하지만 시나리오를 보고, 책을 읽게 되었을 때 단순 중산층을 그린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연출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는 가장 감미롭고 흥분되는 순간부터 시작하여 불타는 듯 뜨거운 결혼 생활 속에서 보여지는 날카로움, 상처, 잔인함, 격노, 기쁨, 사랑 등의 세부적인 감정들의 묘사 속에서 보여지는 신랄한 시대 풍자와 세대를 초월하여 공감대를 형성시킬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되었으며 이 특별한 러브 스토리 속에서 비극을 발견했다. ‘이렇게 오싹한 이야기는 본 적이 없다. 원작자인 리처드 예이츠의 재치가 돋보이는 본질적인 인간 군상이 들어있다. 그 동안 내가 스크린으로 옮기고 싶었던 나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인간에 대한 세밀한 묘사들로 가득차있다’ 통찰력과 지혜가 가득한 위대한 소설을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선 주인공인 ‘프랭크와 에이프릴’ 부부의 앙상블 캐스팅이 가장 중요했고, 이미 ‘에이프릴’ 역으로 그의 아내인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을 자처했을 때, ‘프랭크’ 역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만이 할 수 있으며, 그가 캐스팅 되지 않으면 이 영화는 완성될 수 없다고 생각했으며 그렇게 해서 샘 멘데스 감독과 <타이타닉> 커플의 조합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들의 그들을 위한 그들의 작품! 11년간의 호흡을 통해 혼신을 다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다!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프랭크 윌러와 에이프릴 윌러 부부의 눈을 통해 보여지는 1950년대 미국 결혼 생활에 대한 신랄한 자화상이다. 스스로 남들보다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프랭크와 에이프릴, 하지만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꿈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일반적인 가정이 되어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 된다. 누구나 하고 싶은, 하지만 할 수 없는, 일상 탈출과 꿈을 찾고자 하는 야망을 가진 젊은 부부인 ‘프랭크와 에이프릴’은 독자들에게는 지워지지 않는 아이콘이 되었고, 결혼의 본질과 현대사회의 여성과 남성의 역할, 가족의 이상향과 조화 가능성, 동경할만한 이상적인 직업과 책무 등에 관한 열띤 토론을 만들어내기 충분했다. 시대의 아이콘이 된 캐릭터, 그리고 한 커플의 사랑과 결혼 이후 서로에 대한 허망한 중독성을 감미로우면서도 슬픈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최고의 캐스팅은 바로 스크린 역사상 불멸의 커플 <타이타닉>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뿐이었다. ‘그들은 20세부터 알게 되고 1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친구 사이로 지내며 사소한 단점까지도 알며 서로에게 다른 사람인 척을 할 수 없는 그런 사이이다. 서로 친한 남매처럼 보이는 그들이 프랭크와 에이프릴 역에 적격이라 생각한다.’라고 샘 멘데스 감독이 말하며 그들의 앙상블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캐스팅 전부터 피력했다. 샘 멘데스 감독은 비단 두 주연 배우의 호흡 뿐만 아니라 최근 영웅적인 역할이나 바람직한 남성상만을 주로 맡아오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감성적으로 나약하고 평범한 바로 우리 주변에 있는 것 같은 인물을 연기하는 것도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샘 멘데스와 케이트 윈슬렛의 제안에 흔쾌히 역할을 수락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오랜 친구인 케이트 윈슬렛과의 작업으로 인해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편안하게 접근하고 그 이상의 것을 끄집어 낼 수 있었다. ‘인물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더 분석하며 영화 속의 일부를 만들어가 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샘 멘데스 감독과 레오와 함께 했기에 그것이 가능했다.’라고 말하며 케이트 윈슬렛은 ‘프랭크와 에이프릴’이 영화 속에서 살아있는 캐릭터가 되었음을 밝히며 실제 11년 만에 함께 연기한 두 배우는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그들 인생 최고의 연기를 펼쳤단든 극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캐릭터들의 심리 변화 반영한1950년대 레트로 패션 완벽 재현 거장의 눈부신 솜씨, 아카데미 노미니에 빛나는 의상 완성되다!
1950년대는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적인 면에서 급변하는 시대였다. 특히 미국의 50년대는 교외 주택가의 개발이 시작되면서 도심에 살던 중산층이 이동을 시작하던 시기였으며, 기업마다 컴퓨터와 새로운 영업 기술이 도입되며 혁신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기 직전의 시대이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샘 멘데스 감독에게 가장 큰 도전 중 하나가 바로 지금 현대의 모습을 투영하면서 이러한 1950년대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이었다. 특히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 ‘의상’은 극의 시대적 공간적 배경과 등장 인물의 성격을 보여주는 유용한 도구로 사용되었다. ‘교외 지역 가장들이 회색 무명 양복을 입고 모자를 쓴 채 기차를 타고 뉴욕 중앙역으로 무수히 출퇴근 하는 모습’ ‘점심 시간 바에서 마티니를 마시는 모습’ 등은 그 당시 시대상을 보여줌과 동시에 역동적이면서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인상적인 장면을 탄생시켰다. 영화 속에서 여주인공 케이트 윈슬렛의 1950년대 레트로 패션이 단연 돋보이는데, 초반에는 단정하고 깔끔한 외출복과 단아하고 편안한 의상을 선보인다. 하지만 반복되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고자 ‘파리’로 떠날 결심을 한 후에는 세련되고 화려한 의상들을 선보이며 극중 에이프릴의 심리를 표현해주고 있다. 특히 에이프릴이 파리 선박권을 구입하기 위해 차려입은 원피스는 타이트한 하이 웨이스트 라인 원피스로 케이트 윈슬렛의 매력적인 몸매를 돋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우아한 흰 장갑을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하며 50년대 의상이지만 전혀 촌스럽거나 올드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의상을 담당한 알버트 울스키는 <올댓 재즈> <벅시>로 이미 아카데미 의상상 수상 경력이 있는 거장으로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통해 다시 한번 아카데미 의상상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어 3번째 수상에 도전하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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