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2008)
제작사 : 싸이더스FNH /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벌어지는 실시간 추격스릴러!
영화<오프라인>은 인터넷 화상채팅을 이용한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다. 온라인 상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던 사람이 순식간에 바로 내 뒤에 서 있을 지도 모른다는 공포감과, 그 사람이 우리 동네에 사는 이웃일지도 모르는 극도의 두려움, 그리고 그 범인이 함께 채팅을 했던 전혀 다른 사람으로 누명이 씌워진다는 점은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에서 가능한 특별한 스릴러를 담아냈다. 이는 기존에 선보인 다른 스릴러 영화와는 차별화되는 <오프라인>의 특색이다. 영화 <오프라인>은 익명성을 이용해 철저히 자신을 숨기고 실시간으로 대상자 물색부터 살인까지 서슴없이 행할 수 있는, 책임감이 결여된 말과 행동의 시대에 나타난 새로운 형식의 범죄드라마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 스피드 있는 긴장감!
최근 참신한 소재와 스피드 있는 전개, 치밀한 짜임새를 갖춘 <24><프리즌 브레이크>등의 미국 드라마들에 관객들이 열광하고 있다. 영화<오프라인>은 ‘온라인 예고살인’ 이라는 소재의 특성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다수가 누구인지 모른 체 함께 하는 ‘온라인’에서의 문제가 ‘오프라인’으로 연결되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살인’이라는 틀로 가지고 와 짜임새있고 긴장감있는 리얼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리얼한 공간과 살아 숨쉬는 캐릭터의 묘미!
영화<오프라인>은 화려한 강남의 빌딩가가 아닌 야식집과 다방이 즐비한 어느 산동네의 공간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또한 땀냄새 풍기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중국집 배달부, 다방 레지 등 사회의 주요 계층이 아닌 소위 3류라고 불리는 이들을 주인공으로 그린 영화<오프라인>은 그들의 억척스럽고 진솔한 삶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가 살아있는 영화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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