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폭력써클> <두사람이다>에서 조연임에도 소름 돋는 연기를 선보였던 그가 영화 <강철중>에서 대 선배 설경구와 맞짱을 뜰 정도로 기운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리틀 설경구라는 찬사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각인되었다. 첫 주연 영화 <오프라인>에서는 산동네의 중국집 배달부에서 살인범으로 몰리는 현수 캐릭터를 특유의 열정적이고 실감나는 연기로 선보였다.
이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2018년, 드라마 [보이스 2]를 통해 미친 존재감을 입증해냈다. 단 1회 출연만으로 극의 모든 주목도를 끌어오는 연기력을 자랑한 연제욱은, <치악산>에서 ‘민준’의 절친한 동생이자,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유튜버 ‘양배’로 분했다. ‘양배’는 유쾌한 입담과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산가자’의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는 인물로, 동아리원 중 최초로 치악산의 괴이함을 눈치채게 되는 캐릭터다. 연제욱은 ‘양배’를 연기하며, 본편에 반영될 비디오 풋티지를 직접 촬영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사로잡는다.
필모그래피 영화_<걸스 인 더 케이지>(2022), <경관의 피>(2022), <서복>(2021), <뷰티풀 보이스>(2019), <목격자>(2018), <라이브TV>(2014), <원 컷 ? 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2014), <강철중: 공공의 적 1-1>(2008), <두 사람이다>(2007), <폭력써클>(2006)
드라마_[남이 될 수 있을까](2023), [카지노](2022), [월수금화목토](2022), [트레이서](2022), [런 온](2020), [빅이슈](2019), [프리스트](2018), [플레이어](2018). [보이스](20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