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울려 퍼진 감동의 하모니! 불협화음 가족이 들려주는 눈부신 희망의 연주가 시작된다!
2008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는 봉준호 감독의 <도쿄!> 등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 된 최고의 작품들이 초청되었다. 그 중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도쿄 소나타>는 탄탄한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에겐 2001년 <회로>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칸 수상이었기에 더욱 더 값진 결과였다. 세계적인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깊은 통찰력과 섬세한 연출력 그리고 일본 최고의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이 한 데 모여 완성된 환상의 앙상블 <도쿄 소나타>는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이은 수상의 기쁨을 누리며 잊을 수 없는 감동의 하모니를 전파하였다.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끊임없는 호평과 찬사 속에서 <도쿄 소나타>의 감미로운 연주는 여전히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해고 당한 사실을 숨긴 아빠, 아무에게도 관심 받지 못하는 엄마, 갑자기 미군 입대 결심을 한 첫째, 급식비로 몰래 피아노를 배우는 막내로 구성 된 겉보기엔 지극히 평범한 거짓말쟁이 불협화음 가족의 이야기 <도쿄 소나타>는 싱그러운 봄의 햇살처럼 빛나는 희망과 따스한 감동의 순간을 우리에게 선물할 것이다.
세계적인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최고의 걸작! “구로사와 월드”의 새 지평을 열다!
칸, 베니스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숱한 러브콜과 수상으로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들어 선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매번 새롭고 놀라운 작품으로 호평을 받아온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에게 <도쿄 소나타>는 그의 영화 인생 일대의 “도전”이었다. 이제껏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단 한 번도 다룬 적 없는 평범한 부모와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분열되어 가는 한 가정의 모습을 지극히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특유의 깊이 있는 시선과 풍부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구로사와 월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족의 일상과 변화 속에서 펼쳐지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신작 <도쿄 소나타>는 장면 장면마다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소중한 순간을 선물한다. 이 시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보편적인 가족 영화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거짓말처럼 찾아온 희망의 하모니 <도쿄 소나타>를 통해 우리는 드디어 그의 최고의 걸작을 만나는 뜻 깊은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카가와 테루유키, 코이즈미 쿄코, 야쿠쇼 코지!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선보이는 친근한 캐릭터 열전!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지휘 아래 완성된 <도쿄 소나타>엔 일본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해 더욱 더 그 완성도를 높였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도약하고 있는 완벽한 연기파 배우 카가와 테루유키는 가족들에게 해고 당한 사실을 숨길 수 밖에 없는 아빠 역할을 맡았다. 가장으로서의 권위와 인간 본연의 나약함 사이에서 흔들리는 카가와 테루유키의 모습은 마치 내 아버지의 축 쳐진 두 어깨를 본 것 같은 애수에 잠기게 한다. <구구는 고양이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코이즈미 쿄코는 엄마 역을 맡아 최고의 열연을 선보였다. 그녀는 언제나 가족을 위해 애쓰지만 그럴수록 더 외로움을 느끼며 지금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평범한 주부의 일상을 자연스럽고도 리얼하게 연기했다. <도쿄 소나타>의 캐릭터 중 가장 큰 감정의 변화를 겪는 엄마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해 낸 코이즈미 쿄코는 키네마준보상, 호치영화제, 야마지후미코상에서 연이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의 순간을 맞이했다. 가족만을 위해 살아 온 엄마에게 큰 변화의 계기를 제공하는 정체불명의 어설픈 도둑 역할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일본의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가 맡았다. 한심하기 짝이 없는 소심함과 극단적인 조울증 증상까지 겸비한 이 익살스런 불청객은 <도쿄 소나타> 속 가장 인상 깊은 캐릭터로 기억될 것이다.
모두를 감동시킬 또 한 명의 피아노 천재 소년이 탄생했다! 일본의 프레디 하이모어 “이노와키 카이”
<도쿄 소나타>의 가족들 중 가장 용기 있고 강한 캐릭터는 한 집안의 가장인 아빠도 한 가정을 돌보는 엄마도 아닌 막내 아들 “켄지”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급식비로 몰래 자신이 그토록 배우고 싶었던 피아노 학원을 등록한 초등학교 6학년생 켄지는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작지만 당찬 소년이다. 모두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피아노 천재 소년 켄지 역은 떠오르는 신예 “이노와키 카이”가 맡았다. 엄청난 경쟁률의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이노와키 카이는 나이답지 않은 빼어난 연기력을 십분 발휘하며 극 중 아빠와 엄마로 호흡을 맞춘 카가와 테우류키와 코이즈미 쿄코는 물론이고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이하 모든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특히, 코이즈미 쿄코는 “촬영이 진행 됨에 따라 점차 프로가 되어가는 이노와키 카이의 모습을 보았다. 배역을 넘어서 정말로 엄마의 마음이 된 행복한 경험이었다.” 라고 그와 함께 한 소감을 밝힌바 있다. 어른 못지 않은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그의 등장은 단 한 편의 영화로 단숨에 전세계를 매료시킨 <아무도 모른다>의 야기라 유야를 떠오르게 한다. <도쿄 소나타>로 키네마준보상 신인남우상까지 거머쥐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까지 한 몸에 받고 있는 작은 거인 이노와키 카이. 가족들에게 희망의 시작을 알리는 그의 감미로운 연주는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선율이 되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릴 것이다.
꿈과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 행복은 언제나 우리들 곁에서 빛나고 있다!
지극히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던 한 가족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불협화음이 다시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로 변화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지며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처음 도전한 가족 드라마 <도쿄 소나타>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과 따뜻한 감동이 동시에 담긴 특별한 영화로 완성되었다. 급변하는 현 시대 속에서 펼쳐지는 <도쿄 소나타> 속 네 가족의 일상은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 어느 가족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실직, 일탈, 진로, 그리고 꿈에 대한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와 우리 가족을 보는 것 같은 깊은 공감을 느낄 수 있다. 서로에게 비밀을 숨기기 위해 시작 된 거짓말로 인해 갈수록 불신과 갈등의 골이 깊어만 가는 이 가족에게 “어떠한 희망이든 주고 싶었다”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말처럼 <도쿄 소나타>는 꿈과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영화다. 크고 작은 시련의 터널을 지나 <도쿄 소나타>의 가족들에게 찾아오는 찬란한 희망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감동과 함께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큰 용기까지 선물한다. <도쿄 소나타>가 전하는 반짝이는 행복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꺼지지 않는 찬란한 빛이 되어 우리 모두를 따스하게 감싸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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