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타일의 ‘바보’캐릭터! 낭만바보 & 욕심 바보 커플! 세상과 맞짱뜨는 바보 커플이 온다!
기존의 한국영화와 외국영화들이 그려온 ‘바보’ 혹은 ‘바보스러운’ 캐릭터들은 대개 일반 사람들의 시선에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대개의 영화 속에 등장하는 ‘바보 캐릭터’는 항상 착하고, 모든 것을 체념하고 받아들이며, 주위의 사람들에게 당하며 살아가는 모습 뿐이었다. <대한이, 민국씨>의 ‘바보’는 그런 전형적인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바보들’의 삶과 사랑을 꾸밈없이 순수하게 그려내는 영화다. 짝사랑하는 여자와의 결혼을 꿈꾸며 군대를 가기 위해 애쓰는 바보계의 최고 로맨티스트인 ‘대한이’, 그리고 하고 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 것도 많은 바보계의 최강 욕심쟁이 ‘민국씨’까지. <대한이, 민국씨>는 이처럼 각기 다른 스타일(?)의 바보 커플을 통해 그들에게도 꿈과 사랑이 있고, 욕심과 야망이 있다는 것을 코믹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담아낸다. 때묻지 않은 순수한 대한이와 민국씨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과 인간 군상을 통해 과연 ‘바보’라는 것이 무엇일지, 진짜 누가 ‘바보’인지를 웃음과 인간미 넘치는 감성으로 드려낸 <대한이, 민국씨>. ‘꿈을 이루어진다’고 믿으며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2인조 바보커플이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이 만들어내는 예측불허의 에피소드들은 2008년 관객들에게 가장 신선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그들이 뭉치면 웃음은 배가 된다! 최성국, 공형진! 대한민국 최강의 코믹 커플 탄생!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흥행작 <색즉시공>, 2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구세주> 등 언제나 관객의 예측을 뒤엎는 새로운 모습과 절정의 코믹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아온 최성국. <태극기 휘날리며> <가문의 영광> 시리즈, <맨발의 기봉이> 등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영화에 출연, 맛깔 나는 연기와 편안한 매력으로 주연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관객을 사로잡아 온 국민배우 공형진. 그들이 둘도 없는 친구로, 둘이 합쳐도 매우 모자란, 다시 볼 수 없는 최강의 코믹 캐릭터로 만났다. 먹는 ‘김’이 좋아 김氏로 성전환을 감행하는 등 강한 추진력과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꼿꼿한 줏대! 자장면이 짬뽕보다 더 비싼 이유도 척척 알아 맞추는 풍부한 지식(?)을 갖춘 똑똑한 바보 대한이로 변신한 최성국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상상초월의 코믹 연기로 새로운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대한이의 일이라면 절대적 신뢰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는 순수바보 민국씨로 변신한 공형진은 순수해서 귀엽고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손발이 척척 들어맞는 그들의 완벽한 호흡은 90년대 <투캅스>의 박중훈, 안성기를 능가하는 찰떡호흡으로 최상의 코믹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세상 두려울 것이 없는 사랑스러운 바보 커플로 만난 최고의 코믹 배우 최성국, 공형진. 다시 없을 막강의 투톱 코믹 연기로 2008년 대한민국을 유쾌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채울 것이다.
상큼한 매력의 최정원! 완소 수호천사 최정원의 성숙한 연기변신!
최성국, 공형진의 신선한 코믹 연기로 기대를 모으는 <대한이,민국씨>는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관객의 인기를 한 몸에 모았던 매력적인 여배우 최정원의 합류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인기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미칠이’ 역을 통해 ‘미칠이 스타일’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낼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최정원은 대한이와 민국씨의 유일한 친구이자 대한이의 영원한 로망인 ‘지은’으로 분하여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도시적인 이미지와 패셔니스타로 사랑 받았던 매력만점 여배우 최정원의 변신과 도전은 최성국, 공형진과의 완벽한 연기호흡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한다. 새침한 깍쟁이 ‘미칠이’가 아닌 대한이와 민국씨를 자상하게 챙겨주는 수호천사 ‘지은’으로 돌아온 <대한이,민국씨>의 홍일점 최정원의 청초한 매력과 따뜻한 미소는 <대한이, 민국씨>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최초의 코믹 연기 도전 윤제문! 국가대표 코믹 감초배우 이한위! 대한이, 민국씨의 든든한 응원군 결성!
<대한이, 민국씨>는 각기 다른 매력의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남극일기> <비열한 거리> <괴물> 등 묵직한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최고의 연기파 배우 윤제문, 한국영화를 그가 출연하는 영화와 출연하지 않는 영화로 나눌 정도로 한국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초 연기의 일인자 이한위, 개성 넘치는 내공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는 방은희 등 연륜과 연기력으로 무장한 탄탄한 조연배우들은 영화에 든든한 무게 중심을 잡아준다. 거칠고 제멋대로인 다혈질 형사지만 대한, 민국의 든든한 지원자로 변신하는 ‘박형사’로 분하여 연기 인생 최초의 코믹연기를 선보이는 윤제문. 그리고 언제 봐도 즐거운 ‘이한위 표’ 연기와 에드립의 절정을 선보일 이한위의 개성 만점 연기까지. <대한이 민국씨>를 즐기는 또 다른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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