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단 하나의 익스트림 SF 액션!
2008년 가을, 멜로, 로맨스, 스릴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단 하나의 SF 스타일리쉬 액션 <바빌론 A.D.>가 무제한 액션 쾌감을 불러 일으킬 준비를 모두 마쳤다. <바빌론 A.D.>는 거대한 전쟁이 휩쓸고 간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독특한 영상 미학의 소유자 마티유 카소비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강렬하고 인상적인 영상을 창조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빌론 A.D.>에서 주목할만한 또 하나의 요소는 다이나믹한 액션. 특히 <트리플 엑스>, <분노의 질주> 등을 통해 익스트림 액션의 대가로 손꼽히는 빈 디젤이 인류의 희망을 지키는 전사 ‘투롭’ 역을 맡아 박진감 넘치는 격투씬,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스노우 모빌 추격씬 등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대규모 로케이션으로 지구의 반바퀴를 넘나들며 담아낸 색다른 영상은 영화의 신선함을 배가시키며, 新 하이브리드 DNA 결정체 ‘오로라’의 캐릭터와 투롭이 사용하는 최첨단 무기, 그리고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미래의 모습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신선한 소재와 액션, 영상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스타일을 자랑하는 SF 액션 스릴러 <바빌론 A.D.>는 올 하반기, 극장가에 시원한 액션 열풍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익스트림 액션의 대가 <트리플 엑스> 빈 디젤의 귀환!
<트리플 엑스>, <분노의 질주> 등 수많은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액션 혁명을 일으키며 익스트림 액션의 대가로 떠오른 배우 빈 디젤. 그는 섹시한 외모와 힘있고 굵직한 액션으로 매 작품마다 관객들을 액션의 신세계로 인도하며 전세계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처럼 명실상부 할리우드의 액션 히어로로 자리매김한 빈 디젤이 2008년 가을, 단 하나의 SF 액션 스릴러 <바빌론 A.D.>로 돌아왔다.
<바빌론 A.D.>는 거대한 전쟁으로 인해 죽음과 가난이 팽배하고 혼란이 넘쳐나는 미래에 인류를 구원할 마지막 희망인 오로라(멜라니 티에리)와 그녀를 지키는 투롭의 이야기를 다룬 SF 액션 스릴러로, 빈 디젤은 이 영화에서 용병 출신의 강력한 전사 투롭으로 등장, 액션 연기를 펼친다. 그는 도심 한복판, 눈이 내린 설원 등 장소를 불문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력을 상대로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자동차, 헬리콥터, 오토바이, 잠수함, 스노우 모빌 등을 이용해 숨막히는 추격전, 거대한 폭발씬, 치열한 격투씬 등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익스트림 액션을 거침없이 펼친다. 이처럼, 빈 디젤은 <바빌론 A.D.>에서 액션의 핫 아이콘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강렬한 비트의 액션을 선보일 것이다.
마티유 카소비츠 감독이 선보이는 독특한 미래 세계!
거대한 전쟁이 휩쓸고 간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 액션 스릴러 <바빌론 A.D.>는 기발한 상상력과 진보한 기술을 통해 독특한 미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특히, 투롭이 사용하는 무기와 이동 수단, 뉴욕의 밤을 환하게 밝히는 미래 도시의 야경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바빌론 A.D.>에 등장하는 新 무기들은 신체에 장착하는 액체 여권, 목표물을 정확히 맞추는 자동 추적 폭탄, 전술을 파악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고글, 위성 전화를 이용한 군용 GPS, 원하는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상호 작용 지도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또한, 지구의 반바퀴를 넘나드는 데 사용되는 교통수단으로는 커다란 전기 헬리콥터에 의해 운송되는 자동차, 설원 위를 빠르게 달리는 스노우 모빌 등 상상속에서나 가능했던 것들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또한 파이트 케이지에서 목숨을 건 격투를 게임으로 즐기는 미래 사람들의 모습과 어두운 뉴욕의 밤을 눈부시게 밝히는 건물 외벽의 비디오 광고 등 강렬하고 인상적인 미래 세계의 모습은 시종일관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하기 충분하다.
이처럼 독특하고 신기한 <바빌론 A.D.> 속 미래 세계는 그동안 미래를 배경으로 했던 다른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그려져 눈길을 끈다. 기존 SF 영화들이 현실에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미래의 모습을 그려낸 반면, <바빌론 A.D.>는 현실적인 효과와 기술을 동원해 사실적이지만 개성이 넘치는 미래 세계를 창조해낸 것.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시대의 모습을 바탕으로 하되 독특한 발상을 적극 반영한 <바빌론 A.D.>는 관객들로 하여금 현실감을 느끼게 함은 물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상상의 기회까지 제공하며 영화에 대한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것이다.
신에 대한 인류의 도전! 하이브리드 DNA의 결정체, 오로라!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두 개 이상의 요소가 합쳐진 것’을 의미하는 용어 ‘하이브리드(hybrid)’는 그 동안 과학적, 문화적인 측면에서 주로 사용되어 온 단어. 주로 전문적인 분야에서 다루어졌던 ‘하이브리드’ 기술이 2008년, 영화 <바빌론 A.D.>의 소재로 사용되었다. <바빌론 A.D.>에서 인류의 운명을 결정지을 주인공인 오로라가 인간과 컴퓨터의 결합으로 탄생된 新 하이브리드 DNA 결정체인 것.
오로라는 하이브리드 기술로 태어난 생명체답게 두 살 때 말문이 트임과 동시에 9개국 언어를 구사하는 등 보통 사람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비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용병 출신의 전사 투롭을 따라 난생 처음 수녀원 밖을 나서게 된 오로라는 바깥 세상을 처음 접해봄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잠수함을 다루거나 투롭의 몸 속에 박힌 금속 조각을 능숙하게 제거하는 등 이동 중 발생하는 모든 돌발 상황에 놀라운 대처 능력들을 하나씩 드러내며 자신이 인류를 구원할 마지막 희망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또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들로부터 위협을 받을 때마다 숨겨져 있었던 능력들을 하나씩 드러내며 자신이 인류를 구원할 마지막 희망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이처럼, 新 하이브리드 DNA 결정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내세운 <바빌론 A.D.>는 그녀의 엄청난 능력과 존재의 비밀, 그리고 그녀를 통해 미래 세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그녀로 인해 인류는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인지 등 수많은 의문을 던지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강 스턴트팀의 기술로 탄생한 환상적인 액션!
<바빌론 A.D.>에는 숨막히는 추격전, 거대한 폭발씬, 치열한 격투씬 등 박진감 넘치는 액션장면들이 펼쳐진다. 마티유 카소비츠 감독은 <바빌론 A.D.>만의 스타일이 반영된 액션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스턴트팀을 직접 초빙했다. 이에 실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스턴트팀이 의기투합했고, 이들의 막강한 실력은 <바빌론 A.D.>만의 완성도 높은 액션으로 나타났다.
<바빌론 A.D>에 참여한 여러 스턴트팀 가운데에서도 특히 주목할만한 이들이 있다. 총 지휘를 맡은 랍 브라운을 비롯, 격투를 담당한 ‘벨 파쿠르’팀과 알랭 피글라즈 그리고 스노우 모빌 추격씬을 담당한 ‘슬레드 넥스’팀 등 네 개의 팀. 가장 먼저, <바빌론 A.D.>의 액션 총 책임을 맡은 랍 브라운은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투모로우>에도 참여한 세계적인 액션 감독으로 이번 <바빌론 A.D.>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쳐 전작들을 능가하는 익스트림 액션 장면을 완성시켰다. 그리고 데이비드 벨이 지휘하는 ‘벨 파쿠르’팀 또한 수준급 실력을 가진 최고의 스턴트 팀. ‘벨 파쿠르’팀은 오직 신체만을 이용,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효율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일명 ‘파쿠르’ 원칙을 만들어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들은 <13 구역>, <007 카지노 로얄>, <다이하드 4.0>에 적용되었던 ‘파쿠르’ 원칙을 <바빌론 A.D.>의 액션에도 그대로 반영해 맨 몸으로 부딪히는 다이나믹한 액션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벨 파쿠르’팀과 함께 빈 디젤의 격투씬에서 큰 활약을 한 액션 감독 알랭 피글라즈. 그는 영화 속 투롭이 오랜 전쟁을 통해 격투 기술을 습득한 파이터임을 잘 드러내기 위해 독특한 군대식 스타일의 액션을 창조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마지막으로, 설원에서 펼쳐지는 스노우 모빌 액션 장면을 연출한 ‘슬레드 넥스’팀. 이 팀의 일원인 크리스 브란트와 파울 테커는 자신들이 직접 튜닝한 스노우 모빌을 이용해 공중 회전, 고공 낙하 등 중력을 무시한 듯한 환상적인 추격 장면을 탄생시켰다. 이처럼, 최고의 스턴트 전문가들이 모여 탄생시킨 <바빌론 A.D.>의 화려한 액션은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액션 쾌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파이터 ‘제롬느 벤너’의 출연! ‘파이트 케이지’의 숨막히는 격투씬!
<바빌론 A.D.>의 수많은 액션 장면들 중, 특히 주목할만한 장면은 러시아 난민촌의 파이트 케이지 격투씬. 이 장면은 투롭 일행이 뉴욕으로 가던 중 잠수함 티켓을 받기 위해 ‘핀’을 만나러 파이트 케이지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킬라’라는 파이터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장면이다. 이 격투씬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인 인물은 바로 ‘킬라’ 역을 맡은 제롬느 벤너. 실제로 그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K-1 선수이다. <바빌론 A.D.>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 격투씬을 위해 마티유 카소비츠 감독은 킬라 역에 실제 K-1 파이터를 캐스팅하는 기발한 시도를 감행했다.
제롬느 벤너와 함께 호흡을 맞춘 빈 디젤은 촬영 중 벤너의 격투 실력 뿐만 아니라 그가 영화에 쏟는 열정에 감탄했다는 후문. 그는 격투 전문가를 데려와 촬영에 큰 도움을 주었고, 촬영 내내 상대 배우 빈 디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파이트 케이지의 격투씬 촬영은 매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유리 박스 안에서 오랜 시간동안 진행되었다. 그러나 체력적으로 뛰어난 제롬느 벤너는 힘든 내색 없이 모든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 스탭들의 탄사를 자아냈다. 제롬느 벤너의 격투 실력과 섬세한 연기가 더해진 <바빌론 A.D.>의 파이트 케이지 격투씬은 한층 더 현실성 높은 액션 장면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미래를 완성한 기상천외한 소품!
미래를 배경으로 한 <바빌론 A.D.>에는 과학의 발달로 탄생된 기상천외한 소품들이 등장,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투롭에게 오로라를 미국을 데려갈 임무를 제안하는 고르스키는 투롭이 현재 수배 중인 사실을 감안, 새 여권을 준다. 이 여권은 피부 속에 장착하는 것으로, 투롭은 미국 국경에 다다르기 전 자신의 목에 그 여권을 장착한다. 또한, 이 여권에는 자동 추적 장치가 있어 정체불명의 세력이 발사한 미사일이 투롭을 향해 쫓아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뿐만 아니라 위성 전화를 이용한 군용 GPS, 전술을 파악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고글, 원하는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상호 작용 지도 등, 제작진들의 끝없는 상상력으로 탄생된 <바빌론 A.D.>의 다양한 소품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원작 vs 영화! ’바빌론 베이비’와 <바빌론 A.D.>!
<바빌론 A.D.>는 모리세 G. 단텍의 소설 ‘바빌론 베이비’를 영화화한 작품. 영화의 연출을 담당하는 감독 뿐만 아니라 각본에도 직접 참여한 마티유 카소비츠 감독은 ‘바빌론 베이비’의 내용을 차용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 영화를 제작하고자 했다. 이에 그는 소설을 영화로 재탄생 시키는 과정에서 몇 가지 변화를 시도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액션과 캐릭터. 비교적 액션의 비중이 적었던 소설과는 달리, 감독은 영화 <바빌론 A.D.>에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더해 원작과는 다른 새로운 분위기는 만들어냈다. 그리고 원작과 영화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의 변화는 감독의 의도가 더욱 짙게 반영된 부분. 영화에서 투롭이 전쟁이라는 극한의 경험을 한 용병 출신의 전사라는 설정과 달리 소설 속 투롭은 십대의 어린 소년으로 등장한다. 또한 수준급의 무술 실력을 갖춘 레베카 수녀는 원래 소설 속에서 60세의 키가 작은 프랑스인이었으나 감독은 레베카 수녀를 생존을 위한 방어 능력을 갖춘 동양의 여인으로 재탄생시켜 캐릭터에 극적인 속성을 부여했다. 이처럼 인류의 미래와 운명을 다룬 소설 속 내용과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과 액션이 더해진 <바빌론 A.D.>는 올 하반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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