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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살벌한 연인(2005)
제작사 : MBC 프로덕션, 싸이더스FNH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mina-daewoo.co.kr

달콤, 살벌한 연인 예고편

[리뷰] 매력적인 장르 섞기와 확실한 캐릭터의 재미 (오락성 8 작품성 8) 10.11.19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2층 집, 세입자와 집주인, 이것만으로 충분 <이층의 악당> 10.11.15
이 영화를 만점주는 이유 sunjjangill 10.08.12
수상한 남녀의 예측불허 연애담 그 남자, 그 여자의 미스터리한 연애. shelby8318 08.04.27
갠춘~~ ★★★☆  o2girl18 14.08.07
독특한 방식의 로맨틱 코미디. 꽤 신선하다. ★★★☆  enemy0319 12.12.29
최강희가 너무나 매력적이었고 말도 안되는 내용이지만 기분좋게 볼만했다 ★★★☆  skdidbswo 11.08.17



첫 사랑... Special Memory
그들만의 살벌한 러브 스토리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은 두 남녀의 연애담을 그린 영화임에도 마냥 사랑스럽고 멋진 주인공들이 등장하거나 알콩달콩한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진 스토리의 영화가 아니다. 이 영화는 관객들이 그동안 영화에서 보아오던 전형적인 두 남녀의 로맨스를 보여주는 로맨틱 코미디보다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들과 독특한 소재를 조화롭게 매 만진 새로움이 강점인 영화 인 것이다.
사랑은 유치한 거라 부르짖으며 서른이 넘도록 연애 한번 못한 ‘대우’와 지적이고 예쁘지만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과거를 품고 있는 정체모를 여자 ‘미나’의 만남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범상치 않은 만남임을 예고한다. 이들에게는 데이트도, 첫 키스도, 첫사랑도 남다르다. 겉모습은 마냥 완벽해 보이지만 결정적인 결함을 지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두 캐릭터가 펼치는 살벌한 러브 스토리. 영화는 예상치 못한 대사들과 행동으로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첫사랑... 이루어질 수 없어 아름다운 기억으로 자리잡아있는 추억일 그 첫사랑이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대우에게는 가슴시리도록 뼈아픈 독특한 첫사랑으로, 미나에게는 일상을 꿈꾸게 하는 사랑으로, 관객들을 긴장감과 안타까운 충격으로 몰고 갈 것이다.

달콤하거나, 혹은 살벌하거나. 전형성을 벗은 새로운 캐릭터

“혈액형? 사랑? 유치하게... 그런 헛 소리를 믿다니!! ”
_ 비판적 연애주의자 황대우
직업 : 대학 영문학 강사 / 취미: 독서
달콤한 매력 : 뭐든지 노력하기, 열정적 순애보
싫어하는 것 : 혈액형별 성격분석, 닭살커플, 무식함

절대적으로 연애는 불필요한 것이라 믿고 있는 그 남자. 하지만 서른이 넘은 나이의 무게가 느껴질 무렵 이제 연애라는 것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늦바람에 서툰 연애를 시작하려는 남자다. 무조건 잘 해보려고 노력하는 노력형 스타일의 주인공으로 전혀 로맨틱하지도 않고, 때로는 시니컬하고 신경질적인 모습을 동시에 갖고 있어 전형적인 로맨틱장르의 남자캐릭터를 무너뜨린다. 특히, 대우의 캐릭터는 특유의 털털한 웃음과 순박한 미소로 때로는 수줍어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박용우의 모습과 꼭 닮아 있어 더욱더 리얼하고 신선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무리 바빠도 책 읽는 시간은 꼭 가지려고 노력해요 ”
_ 우아한 일상을 꿈꾸는 이상주의자 이미나
직업 : 유학 준비 중인 미술학도 / 취미: 독서
살벌한 매력 : 가끔씩 보이는 알 수 없는 표정
싫어하는 것 : 무시당하는 것, 교양 없는 말투

이탈리아 유학을 위해 공부한다는 지적이고 도도해 보이는 그녀. 양파껍질처럼 벗기면 벗길수록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여인이기도 하다. 언행일치가 안 되어 대우를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하고 이름 역시 본명이 아니라는 사실. 그녀의 숨겨진 과거와 현재 그녀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속에 평범한 일상에서의 사랑을 꿈꾸는 인물. 최강희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와 함께 이중성을 가진 미나를 통해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의 어설프지만 순애보적인 연애와 미나의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어가는 이야기 전개는 단순히 예쁘고 낭만적인 로맨틱 순정물이 아닌 스릴러적인 긴장감을 갖고 있다. 달콤한 사랑을 꿈꾸는 대우와 예쁘고 지적이지만 살벌한 눈빛을 가진 미나가 펼치는 이 미스터리한 연애는 두 캐릭터가 지닌 톡톡 튀는 새로움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독특한 재미를 전달해 줄 예정이다.

HD기술력의 노하우를 지닌 방송사와
고급 인력의 인프라를 보유한 영화 제작사의 만남!!

영화<달콤, 살벌한 연인>의 시작은 MBC와 영화 제작사 싸이더스FNH의 만남에 있다. 오래전부터 HD드라마 제작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MBC와 국대 최대 영화 제작사 싸이더스FNH가 2편의 HD영화를 공동 제작하기로 한 것. MBC와 MBC프로덕션이 제작비 투자를 담당하고 싸이더스FNH와 MBC 프로덕션가 제작을 맡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MBC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HD영화제작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싸이더스FNH는 신인감독 발굴 및 HD영화에 대한 노하우 축적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송과 영화계가 공조한 HD영화의 시작으로 자본의 교류뿐 아니라 인력과 시스템의 교류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HD촬영을 활발히 사용, 전문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던 MBC와 영화제작에 있어서는 최고의 경험과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싸이더스FNH가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의 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자 하는 것.
MBC와 싸이더스FNH가 각각 1편의 작품, 총 2편을 기획하고, MBC는 2편 모두에 대한 HD카메라와 인력, 후반 작업 지원 등을 담당, 싸이더스FNH는 제작과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HD영화가 완성도 면에서는 기존의 필름 영화에 손색이 없고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제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롭고 신선한 소재개발과 함께 다양한 장르를 시도할 수 있는 하나의 장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의의도 가지고 있다. 이는 이번 프로젝트의 한편인 <달콤, 살벌한 연인>이 기존의 방송이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소재와 독특한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이야기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71명 참여)
sdy0337
그저께 강남역에서 최강희 누님과 미녀분들 봤어요. 대박 나시길~     
2006-04-06 16:55
sound614
바리공주 강짱님의 활약이 기대됨~*^^*     
2006-04-06 16:54
boy11111
다시금 연애에 대해서 던져지는 질문. 달콤하면서 살벌하다?     
2006-04-06 16:52
egrint
로맨틱 스릴러에 코미디가 희석되었다고나 할까?     
2006-04-06 16:50
beragefamily
웃기는 기술이 너무나 자연스러워 감독의 연출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2006-04-06 16:47
omy1954
구태의연한 맛보다 변종의 맛이 더 나을지도...     
2006-04-06 16:21
kkjoo1088
이 봄에 우리에게 가장 즐거운 웃음을 가져다줄 그런 영화로 기대가 큰...     
2006-04-05 06:04
skky77
순진남의 날카로운! 첫사랑의 기억
    
2006-04-01 15:50
shfkdqorrud
정말웃긴다고!!!!
이 영화이후로 새로운 대사의 장이 열린다!     
2006-03-31 17:30
fndklf
최강희! 그의 본명은 최강의!!ㅋㅋ
최강의 커플라인 탄생     
2006-03-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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